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도의원 18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도의회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2014년에 시작되어 이번이 15회째를 맞이했다. 권혁열 의장은 “제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전반기 2년 동안 도민만을 바라보며 매순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민의 기대에 늘 부응해 나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7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는 최재영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위원, 정일구 위원, 김승겸 위원, 이기형 위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의회 운영 전반과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논의해 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의회 안팎의 각종 의견을 조율하며 원만한 의회 운영을 이끌었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재영 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위원 모두가 하나되어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산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55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 2024년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일반안건 4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 주민발의 조례로 청구된 '경산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되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한편, 행정사회위원회 권중석 의원은 경산시민의 걷기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걷기 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박순득 의장은 “금번 정례회 의사일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원님들이 제시해 주신 시정 및 개선 사항을 집행부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해 우리 경산이 더 큰 행복의 도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8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서 의원·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1400여 점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사용하지 않는 옷·양말, 다회용컵, 책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모았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기부왕’으로 뽑힌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잘 사용하지 않던 양질의 물품이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는 쓰임으로 활용되고, 환경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가칭)충청아트센터 건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충북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에 대한 도내 문화예술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충북은 광역지자체 중 도립문화기반시설이 단 한 개도 없는 지역으로 그나마 있는 시설마저 노후화로 열악한 환경”이라며 “도민들이 규모 있는 공연․전시를 보기 위해 수도권이나 다른 곳을 찾아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문화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고 말했다. 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이 의원은 “충북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아트센터 건립 방향에 대해 지역 문화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관계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신철우 충북예총 사무처장 △박정미 충북예총 무용협회장 △박문현 충북예총 미술협회장 △정창석 충북예총 연극협회장 △강진모 충북예총 음악협회장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 △한용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명수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이 17일 제288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시책일몰제’란 현행 시책 가운데 정책환경의 변화로 실효성이 미미해진 시책을 중단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광산구의 행정능률과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책일몰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의장이 결산 검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청장에게 일몰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청장은 전년도 사업 성과와 결산 검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시책의 일몰을 시행하도록 했다. 일몰 대상 시책은 ▲목적 달성으로 판단되는 시책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구민의 불편만 증대된다고 판단되는 시책 ▲행정력 및 예산 낭비 요인이 현저히 드러난 시책 ▲기간 만료 시책 등이다. 또한 일몰 대상 시책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뤄져야 하고, 일몰이 결정되면 광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했다. 김명수 의원은 “광산구는 현재 474개의 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기금 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8일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목적은 전라남도에서 운용 중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련, 존속기한 도래에 따른 기한 연장과 고금리 금융상품에 예치·관리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기금심의위원회 활동내역 관리의무를 명시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기금 운용을 위한 조례 근거 마련에 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유 재원 또는 예치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다른 회계에 예수·예탁하거나 재정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기금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철 의원은 “전남과 같은 지역적인 특수성이 높고,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통합기금은 지방재정 현안 수요에 따라 활용도가 매우 크다”며 “현재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는 지역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 기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철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라남도 기획행정위원회 부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의회운영위원장, 강진)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행정동우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행정동우회는 전라남도 산하기관에서 근무한 전ㆍ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차영수 의원은 “행정동우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정의 체계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기존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한 것”이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전남행정동우회가 더욱 강화된 기반 위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은 보조금 환수 규정을 강행규정으로 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는 재량규정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차 의원은 “앞으로도 전라남도 행정동우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양평군 등 4개 시군 5곳에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양평군 세미원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대리 참석),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와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까지 일회용기를 쓰지 않도록 하고, 올해부터는 바깥 음식 주문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빠른 시간에 정착됐다”며 “오늘은 4개 시군과 함께 1회용품을 쓰지 않는 협약을 맺는다. 1회용품을 안 쓰는 행동이 오늘, 이 아름다운 관광지, 대학, 시장에서 시작해 경기도,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들의 수출길이 막히게 될 것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빨리 적응하는 그룹과 빨리 적응하지 못하는 그룹 간 소위 ‘기후 디바이드(격차)’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다”라며 “이런 측면에서 지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에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기 위해 김종민, 강준현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순열 의장과 함께 안신일 교육안전위원장과 홍나영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회의정연수원 확대 설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건의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자리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국회로 직접 전달하고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국회의원 간의 협력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제35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홍성군 홍북읍에 소재한 충청남도 청년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충청남도 청년센터는 시·군 청년센터와 함께 도내 청년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는 광역 거점센터로, 이날 특위 위원들은 센터의 초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위원들은 센터 운영진으로부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사업들에 대해 보고받고, 시설 전반과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무소속)은 “지난해 8월에 개소한 센터가 시군 청년센터보다 지원받는 예산이 부족함에도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 운영에 충분한 재정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청년정책관에 적절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센터가 광역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센터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4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기타 2건 등 2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24건 중 14건은 원안가결, 9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동의안 1건과 결의안 1건은 모두 원안가결하고 기타안건 1건은 보류, 1건은 원안가결했다. 보류된 안건은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채택의 건으로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20일 심의될 예정이다. 이현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농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노동비 절감 등을 위하여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을 근거를 마련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3개월 이내 세종시 외로 주소를 변경한 농업인과 세종시 출범으로 주민등록지가 변경된 농지를 소유한 자 등 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지급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강진군의 방만한 축제 운영’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이어 강진군의 예산 목적 외 사용 등 예산 집행 지침 위반에 대해 ‘행정사무조사’와 ‘주민감사 청구’의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7일,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수 의지만 앞선 주먹구구식 축제 추진’에 문제를 제기하며, “조례상 거쳐야 할 절차도 생략됐으며, 의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고, 주요 비용을 다른 예산에서 가져다 쓴 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의회를 경시하는 행위이자,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 라 피력했다. 이에, 서순철 부군수는 발언권도 얻지 않은 채 “단어사용이 불쾌하다. 뭐가 불법이냐!, 뭐가 우롱이냐! 불법이 있으면 행정사무조사를 하라!” 고 목소리를 높여, 감사가 잠시 중단됐다. 끝내 화를 이기지 못한 부군수는 축제추진단장을 윽박지르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축제추진단 행감장에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날, 김 의장은 군수에게 출석요구 해 질의하고자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에게 요청했지만, 일부 의원들의 요청으로 회의장에서 의장 자리 책상은 치워졌으며, 해당 위원장으로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지난 14일 금요일 개최된 대구 수성구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해 '대구광역시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가 최종 의결되어 빠른 시일 내로 시행될 예정이다.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 복지 활동을 하는 법정단체로써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수성구 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로 구성되어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 지원 사업 내용을 비롯해 △지원할 수 있는 사업과 예산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지도-감독 등을 담고 있다. 정대현 수성구의원(더불어민주당, 범어1·4동,황금1·2동)은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지원을 통해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좀 더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회에서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될 예정이며, 향후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민간복지안전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30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국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정금효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먼저 조용국 의원이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 군 노인 인구는 2024년 5월 기준 전체 인구의 30.6%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 군 현실에 맞게 노인복지 정책의 변화와 추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에 대한 방안으로 조용국 의원은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관련기관 및 종사자에 대한 관리 체계의 개선·노령층 치매환자와 암환자까지 원격진료 확대 시행 등 노인 건강관리 인프라 확충·노인의 사회참여와 소외감 해소를 위한 장수체육대학 프로그램의 전 읍·면 확대 시행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정금효 의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공공자금 운용”과 관련하여 군정질문을 했다. 정금효 의원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현시점에서 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짚어보았다. 공약사업 예산이 문화·관광 분야에 32%가 편중되어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