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국·과장, 전체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상황에 따라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1, 2부로 사업에 대한 안내와 특강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지원 절차, 활용 가능한 자원 등 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2부 특강은 경남대 김태훈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김 교수는 특강 동안 인지심리학을 접목해 이 시대의 새로운 리더 역할을 제시했다. 참가자는 특강으로 사업에 필요한 최신 인지·심리적 지식을 배우며 관리자로서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4일 학부모회 임원 및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됐다. 학부모회 임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모도 참가할 수 있어, 원래 모집을 목표했던 120명보다 많은 200명의 학부모가 함께해 학부모의 학교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연수는 ▲‘뇌를 아는 부모, 자기주도적인 자녀로 기르기’ 특강 ▲학부모의 학교참여 정보공유 ▲학부모의 전통쌀엿 진로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창평 강순임 슬로푸드를 방문해 전통 쌀엿 체험으로 미래 먹거리를 배워 자녀의 진로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유․초․중․고․특수학교 별로 학교참여 및 학부모회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 등을 나눴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를 주도적인 자녀로 기르기’ 특강을 들으며 부모로서 필요한 부분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 또 다른 학교 학부모들과 이야기하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을 할 수 있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 1학년부터 고 3학년 학생 중 경계선지능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느린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적 특성과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 이후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대구시교육청은 경계선지능 전문 검사기관 10곳과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45곳을 지정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경계선지능 의심 학생 심층 진단 및 지원,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지원 항목은 ▲심층진단 검사비(1인당 20만 원)와 ▲학습코칭(1인당 연간 48회기, 회당 5만 원) 또는 학습바우처(1인당 연간 28회기, 회당 5만 원) 등 2개 항목이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학습코칭 횟수를 지난해 25회기에서 올해 48회기로 대폭 확대했으며, 올해 대상 학생은 내년까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87명을 신규 경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2024년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창구 확대 및 학부모들의 교육주체로서의 학교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위해 서울혁신미래교육 10년을 맞아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 1주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 2주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 3주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 △ 4주제: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 이라는 4가지주제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영역별 인지도와 중요도 등을 사전설문을 통해 알아 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김용 교수(교원대) 및 학부모와 교사 대표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서울교육 전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급학교 학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2005년부터 라오스와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을 새로운 교류협력국으로 맞이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선진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 기반 블록코딩과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기반 로봇 교육 ▲우수 교육 기관 및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방문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교류 협력 연수를 통해 충남의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충남미래교육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6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말마다 『지역기반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평군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관계개선 전문가를 육성한다. 이번 연수는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와 함께 진행하여 회복적 정의로의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성과 학생 관계회복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조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지역기반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32명은 84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 가평교육지원청 무지개 대화모임(화해중재단)으로 위촉되어 가평지역의 학생, 그룹, 학급단위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지역기반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평 및 인근지역의 연수대상자가 학교 내 갈등해결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시스템의 초석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명상수업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긍정적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중학교 1학년 대상 ‘찾아가는 명상수업’을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명상수업은 올해 전주·익산·군산 관내 20개교, 106개 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명상수업은 전북 인성교육 핵심 덕목인 책임, 존중, 갈등 관리와 관련된 마음수련 내용으로 ‘인성다지기’, ‘인성넓히기’, ‘인성나누기’ 단계로 진행된다. 인성다지기 단계에서는 마음빼기 명상으로 내 마음의 형성 원리를 알고 자기정체성과 책임을 배운다. ‘인성넓히기’와 ‘인성나누기’는 긍정의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사는 세상의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깨닫는 단계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내면 탐색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거석 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챗 GPT 등 생성형 AI의 일상화로 딥페이크로 만든 사이버 폭력물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학생들의 정보에 대한 민감성과 선한 사용자로서의 권리와 책무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웹툰 형식의‘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 ‘똑디와 함께하는 생성형 AI 인공지능윤리의 모든 것’등 생성형 AI 시대의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도 확대했다. 캠페인, 실태조사 등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유관기관과 협조해 디지털 미디어 관련 청소년 상담·치료지원도 병행한다. 거짓 정보에 대응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활발하다. 일상의 수업에서 슬기로운 미디어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인권, 팩트 체크 등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한다. 이미 8편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2일과 7월 6일에 다문화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양주 다문화 학생 대상의 ‘다자람 공유학교’의 세부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으로는 ▶ 6월 22일 양주골 김치 체험장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인 김치 만들기 체험 및 양주관아지 역사 탐방 진행 ▶ 7월 6일 장욱진 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작품 관람 및 나전 칠기체험장에서 삼족오 손거울 만들기 체험 운영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체험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접목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그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회 운영을 시작으로 하여 하반기에도 우리지역의 다양한 체험처를 활용하여 4회 진행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홍보 콘텐츠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안내와 이미지로 구성된 리플릿, 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이 함께 제작한 늘봄지도, 늘봄학교를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하는 홍보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는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에 탑재되어 경기도민, 수원시민, 학부모,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홍보가 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홈페이지, SNS 채널 외에도 늘봄학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 홍보 콘텐츠가 학생 참여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 늘봄지원실 인력구성에 대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입장문 늘봄학교는 기존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하고 질적으로 개선하여, 희망하는 모든 초1학년 학생에게 교육과 돌봄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 전국 모든 초등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현장 안착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늘봄지원실장으로 임기제 교육연구사를 배치하는 교육부의 방안에 대해 지난 5월 28일 여수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육감들의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제기되는 문제점으로는, 학교의 실정을 반영하지 않은 일괄적 배치에 따른 현장 적용의 문제, 경력교원의 이탈에 따른 학교교육력 저하 우려, 기존 교원 인사제도와의 마찰, 시도별 대규모 선발(전국 2,500명 선발‧배치 예정)에 따른 행‧재정적 부담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견지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에 대한 검토가 있기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첫째, 늘봄‧돌봄 체제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제12대 총장에 권진회(權珍會·59) 교수가 공식 임명됐다. 교육부는 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추천된 권진회 교수에 대한 총장임명건이 6월 18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6월 21일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권진회 신임 총장은 2월 7일 치른 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권진회 총장의 임기는 6월 24일부터 2028년 6월 23일까지 4년이다. 권진회 총장은 6월 24일 첫 출근을 한다. 이날 본부보직자, 부속기관장 등의 임명장을 수여하고, 오후에는 대학본부 각 부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대학인사위원회를 주재하고 26일에는 진주시 충혼탑을 참배한다. 27-28일에는 대학본부 주요부서 현안보고 워크숍에 참석하여 대학의 주요 업무를 챙긴다. 권진회 교수는 서울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1987년)한 뒤 KAIST 항공공학과에서 공학석사(1989년) 학위를, 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서 공학박사(1993년)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항공우주산업(현 KAI) 선임연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중등 교육전문직 1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1박 2일로 실시된 워크숍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IB(국제바칼로레아) 공교육 도입 의의와 과제'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고, 각 기관별 상반기 업무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충북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워크숍에서 “교사들이 학교에서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이 중복되거나 업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업무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교육전문직원이 원팀이 되어 새로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김포시가 최근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고등학교 경쟁력 향상에 뜻을 함께하고자 적극 나섰다. 시는 21일 김포고, 마송고, 하성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 학교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체화했으며, 무엇보다 김포시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교육의 선도 모델로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위해 학교별로 제안한 특화분야로는 ▲김포고 -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 – 디지털・영상 분야 ▲ 하성고 - 지역인프라 활용 진로연계 교육 분야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각 학교별로 인재양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리 시의 공교육을 한 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선정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23명을 21일 발표했다. 직종별 최종합격자는 늘봄실무사 168명, 교육복지조정자 8명, 교육복지사 47명이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3개 직종 2,567명이 지원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후보자 등록은 오는 24일 이후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별도 안내한다. 이번에 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7월 1일 이후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며 늘봄학교 행정업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등을 담당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늘봄실무사, 교육복지업무담당자 채용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