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8월 23일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등학교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하여 고양시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자원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과학고 설립 공모 신청서 마련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등 고양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과학고 유치를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교육발전특구로 지정 받아 고양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와 협력해왔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가 과학 교육 선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과학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과학고 유치 이후에도 협력 방안을 이어나가며 학생들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학생들이 호주 한글도서관에 한국어 도서를 기증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일반계 및 특성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2024 찾아가는 자기주도 진로탐색 및 독서체험 국제교류 프로그램 2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실시한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학 및 공공기관에서 진행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매개로 호주 학생들과 교류하며 자기주도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웠다. 특히 호주 현지 교민이 개관한 한글도서관에 방문해 한국 도서를 기증했다. 또 호주 보니리그 하이스쿨에서 현지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1 대 1 매칭 방식으로 수업교류를 하고, 한국 작가의 그림책 활용 수업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업교류 마지막 날 태권무와 K-POP 공연을 펼쳤다. 이에 호주 학생들은 현대무용과 K-POP 공연을 답례로 선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장애학생 행복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와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장애 학생은 3개월 이상 입원이나 통원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앓고 있고,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의미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꽃꽂이를 하고 꽃바구니를 만들며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장애학생과 가족 간의 협력, 소통 역량을 키우고 학생의 자신감 형성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프로그램이 건강장애학생과 가족들에게 치유와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건강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건강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 지원을 위해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원(업무담당자)역량 강화 연수를 통한 학교 복귀 프로그램 운영 안내 ▲건강장애학생 맞춤형 멘토링(학습·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집에서 2km 떨어진 초등학교에 통학하기 위해 양주 옥정지구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던 임시통학버스의 운행이 중단될 위기였으나,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극적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2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더원파크빌리지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연푸른초등학교, ㈜라인건설 관계자 및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통학버스 운행 대책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2023년 1월에 입주한 더원파크빌리지 아파트(930세대) 거주 17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인접 옥정4초등학교가 학생수 부족으로 개교하지 못하자, 아파트 건설사가 옥정4초등학교 개교시까지 임시로 지원하는 버스를 이용해 2km 떨어진 연푸른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그러나, 통학버스를 임시 운행하기로 했던 아파트 건설사는 관할 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계획 검토결과 개교가 불투명해지자 올해까지만 통학버스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관할교육청에 통학버스를 계속 이용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송석준 국회의원과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가 23일 1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 최윤혁, 조한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경희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김 시장은 “이천과학고를 유치함으로써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자 한다”라며, “첨단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해 과학교육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에 과학고가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단지 우수한 학생들을 교육하는 기관이 아니라, 미래 반도체 산업과 국가 첨단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이 될 것이다”라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교 5개교(△김화공업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학생 10명과 학부모, 학교장, 담당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 사전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들은 영어 회화, 영어 자기소개서 작성, 영어 면접 등 해외 취업에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이수했으며, 미용 분야 5명, 식품·조리 분야 5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9월 1일 싱가포르로 출국하여 11월 24일까지 12주 동안 현지 언어교육, 직무교육, 전공 분야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현장학습 종료 후 싱가포르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국제)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울산 직업계고 학생 20명과 파견교사가 25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현장학습은 8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 서류전형, 영어능력 전형, 심층면접으로 해외 취업 의지가 뚜렷한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참여학교는 현대공업고(2명), 울산공업고(6명), 울산미용예술고(1명), 울산산업고(1명), 울산상업고(3명), 울산생활과학고(4명), 울산여자상업고(3명)이며, 직무분야는 미용(1명), 공업(8명), 외식(5명), 식음료서비스(6명) 등 4개로 구성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호주 현지 적응과 취업에 필요한 어학교육, 안전·인성·진로교육, 합숙캠프 등의 국내 사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특히, 올해는 울산과학대학교 글로컬 비즈니스센터와 협약을 맺어 7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하루 6시간씩 총 100시간을 원어민 교수와 함께 대면 집중 교육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웠다.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국립기술대학교(TAFE NS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3일과 24일 1박 2일간,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중등교사 및 수학‧과학교육 전문가로 이루어진 TF 3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중 역량다짐 사업으로 숨어 있는 수학‧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 내면에 잠재된 ‘거장’을 찾아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도내 중학교 1학년 120명을 선정해 11월 사전 온라인 캠프 및 발대식을 통해 사업의 목표와 취지를 공유하고 학생별 프로젝트 주제를 결정하게 되며, 12월에는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숙박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중학교 2학년 60명 과정이 신설되며, 2026년에는 중학교 3학년 30명 과정까지 확대되어, 2026년부터는 연간 210명의 학생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 숙박형 1차 워크숍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협의를 통해 개발한 20개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밀착형 검점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이 2024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으로 기존 검정고시 시험장을 1개 권역(전주 권역)에서 6개(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 권역) 권역으로 확대·시행하여 응시자의 편익을 증진했다. 특히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결시율이 낮아지고, 본청 고시관리담당이 운영하는 시험운영전문인력풀을 시험 권역으로 분산 배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정고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학교폭력제로)센터는 23일 오전 8시 중구 울산제일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제일중 학생자치회 학생, 강대길 시의원, 홍영진 중구의원, 울산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태화지구대 관계자,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선두로 학생자치회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와 따뜻한 관계를 바라는 지역 어른들의 마음을 담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손팻말을 든 채 ‘학교폭력 없기(제로)’를 선언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제로 밴드’도 나눠줬다. 울산중구청 대표 인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도 참여해 등굣길 분위기를 띄웠다. 강북 학교생활회복(학교폭력제로)센터는 지난 1학기 녹수초 등 학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미래사회가 직면한 지역소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 대전환이 필요하다. 공생교육‧독서인문교육‧디지털교육을 통해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는 데 전남교육이 앞장서겠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23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린 ‘2024 영호남 공동하계학술대회’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히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이제는 지방시대! 교육자치‧친환경에너지‧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렸다. 전라남도교육청, 국가철도공단 등 공공기관과 200여 명의 영호남 학술단체 회원, 공무원, 시민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교육 추진 등 전남교육의 역점과제를 소개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미래교육의 새 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23일 오후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임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서혜정 정책기획관, 9.1.자 신규 발령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 내용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장학(교육연구)관의 역할과 실제 ▲경기미래교육 리더의 소통과 협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통과 협업 시간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선배 멘토가 참석해 직무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와 함께 업무 관련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선후배 간 유대 강화에도 힘썼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일동은 경기교육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 협업으로 맡은 직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경기교육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이라며 “누가 목표를 정하고 지시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균형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실 것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영아트센터에서 중등 대구미래학교 학교장 37명을 대상으로‘중등 대구미래학교 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대구미래학교는 교실수업개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탐구 중심 학습자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학교를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미래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교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지중 박미숙 교장의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대구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한 주제 강의와 운영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대구미래학교 세부 실천 지침과 성과평가, 운영평가 등 후반기 운영 일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중등 대구미래학교 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학교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며 상호 간 교실수업개선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공교육 혁신 모델학교인 대구미래학교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이 주체적 학습자가 되어 협력적 배움이 이루어지는 좋은 교육, 교육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3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8명 등 총 28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69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 대표는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구성원과 서로 공감하며 존중하는 교육활동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임용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생애에 가장 큰 보람으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9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받은 신임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3명을 비롯해 신임 교(원)장 70명과 장학관·교육연구관 20명 등 총 99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기 인사에서 유‧초등 277명(교(원)장 121명, 교(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교장 55명, 교감 45명, 교육전문직원 41명)에 대한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를 단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변화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 온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육체제가 이 방향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며 "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