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센터장 박정한)는 6월 21일,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의 선정 결과 10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대학이 연구개발(R&D)다운 연구개발(R&D),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연구개발(R&D)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장비 구축 및 관리·운영이 필수적이다. 다만, 기존 대부분의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장비 구축 지원 사업은 장비를 도입한 이후 운용·관리하는 비용을 연구자의 몫으로 남겼다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은 첨단 연구장비 구축과 관리·운영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통해 대학 소속 연구소, 연구지원시설에 첨단 연구개발 장비 구축 비용으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하고, 연구시설・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테크니션) 육성·운용에 소요되는 비용 등으로 연평균 5억 원을 5년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중형 과제(장비 구축비 20~50억 원 미만) 5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와 삼성금융네트웍스(대표이사 사장 홍원학),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는 6월 20일 삼성 금융 캠퍼스(서울)에서 「학생 상담 채널 ‘라임(LIME)’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사회공헌단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라임(LIME)’은 모바일 기반의 학생 친화형 누리소통망(SNS) 상담 앱(App)이다. 이번 개통식은 학생 상담 채널 ‘라임’의 신규 개통을 축하하고, 교육부-삼성금융네트웍스-한국생명의전화의 3자 협약(2023.3.23.)을 통해 이어온 학교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라임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의 24시간 상담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 속에서 가벼운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부터 심리 정서적으로 불안 정도가 높은 학생까지 모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앱 상담 채널에서 단계별 상담(실시간 채팅→전화‧화상→대면)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 기능을 통해 동일한 상담원과 연속적으로 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이 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최호열(52)씨를 임용한다고 21일에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시한 이번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모집에는 공직 내·외부의 감사 관련 전문가 18명이 응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24일에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최호열 감사관 임용후보자는 2003년에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6년부터 교육부 법무규제개혁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등에서 14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탁월한 법률 전문성과 규제 개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020년 7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으로 임용되어 3년 동안 감사 총괄 업무를 수행했다. 신임 감사관의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감사관은 ▲감사계획의 수립 및 조정·처리 ▲부패방지 및 비위예방 대책 수립 및 결과 처리 ▲소속기관(각급학교 등)에 대한 감사 등 교육청 감사 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추진을 앞두고 교장, 교감, 교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21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과 돌봄을 합친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며,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 및 개선하여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25개 학교(읍면지역 19교, 동지역 6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56개 학교(초등 54교, 특수 2교)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1 희망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참여 학생들은 ‘세종형 늘봄학교’만의 엄마 품처럼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안착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5차례 걸쳐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으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세종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조사는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0일간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에서 참여하거나 정보 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휴대 전화로도 가능하다.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 참여자는 세종교육 5대 교육 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 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의 실현을 위해 우선 지원해야 할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권의 전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세종교육재정의 운영 방향과 우선 투자 분야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6월 21일 14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휘경공업고등학교(교장 정태철)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에 발맞추어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는 △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 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협력 △ 기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한 제반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의 휘경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교원 전문성 향상 등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 한국공학대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와 '제6회 정책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업무표준안 현장 안착을 위한 노력, 기술직(조리․운전) 대체인력 상시 확보를 통한 업무공백 최소화, 학교 및 기관 근무자 자기계발휴가 사용범위 확대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추진, 특근매식비 및 급량비 지급 기준 현실화를 위한 노력, 지방공무원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재택근무 시범운영, 교육공무직원 장기재직휴가 자동반영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 6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고재권 지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근로 조건이 향상되고 복지가 한층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 환경의 발전과 더불어 교육가족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협의를 토대로 앞으로 더 나은 근로 환경과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경기공유학교에 대해 "경기도 학생들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교육 내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보충할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요구와 지역 특색에 맞는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원하는 교육이 어려운 인근 소규모학교를 묶어 거점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백암초를 거점으로 인근 두창초, 백봉초, 원삼초, 장평초, 좌항초를 연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의 요구가 높으나 학생 수 부족과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거점 공유학교에서는 학교 밖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해 배울 수 있도록 공유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택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택시회사의 협력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택시를 타고 공유학교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전주 학부‧교직원들과 늘봄학교와 미래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늘봄학교, 독서 활성화 방안,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상담공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 11일 무주에서 공감토크를 시작한 서 교육감은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가족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nbs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0일 16: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특히,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시대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인구감소와 이로 인한 국가소멸의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미래교육정책 공모,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T/F팀 구성, 대구교육공동체 가족가치관 인식설문조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슬로건 공모, 2024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부스 운영(올해 8월 예정)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4개 분과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과별 학교급에 맞는 교육 정책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정책기획단 단장은 구지중 박미숙 교장, 유치원․특수학교 분과장은 구지세현유치원 오경녀 원장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2024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방안 토론회가 20일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 대연회장에서 ‘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교육지원청과 남도일보가 공동주관했다. 토론에 앞서 송오식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시행에 대한 현장 의견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 조사에는 관내 학생·학부모·교원 7천여 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원탁토론은 ▲교육활동 보호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 방안 ▲교육 3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3주체인 학생·교원·학부모를 비롯해 교원단체, 법률가, 교수, 심리상담사, 관련 교육 전문직이 참여한 총 7개 팀에서 각 주제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팀별 진행자(퍼실리테이터)의 이끎에 따라 전자기기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로 구성된 80여 명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 중학교 3학년들이 지난 17~19일 3일 간 호주 NSW주 소재 공립학교에서 호주 학생들과 수업을 같이 받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에 참가했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2024 찾아가는 자기주도 진로탐색 및 독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명의 학생은 호주학생들이 진행하는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1:1로 매칭된 버디(buddy)와 함께 3일간 한국어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과 수업을 함께했다. 특히 한국어 수업 시간에는 자기소개를 주제로 자신과 버디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알아보는 활동을 가졌다. 학생들은 버디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자신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또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5.18 플래시몹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k-pop댄스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아리랑 민요 독창, 힙합 댄스, 활동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저마다의 특기를 살려 자기주도성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호주 학교의 버디에게 추천할 한국 전래동화책과 책갈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70회 충북과학전람회 입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접수를 거쳐 최종 출품된 총 64편(물리 14편, 화학 11편, 생물 13편, 산업 및 에너지 9편, 지구 및 환경 17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출품된 작품은 일상의 호기심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하는 주제들로 전통 과학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탐구부터 코딩을 활용한 지능정보와의 융합탐구까지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주목을 끌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에 전시회를 찾아 학생 및 지도교사의 작품 제작 스토리를 나누고 제작과 탐구 과정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축하사에서 “과학적 상상은 처음에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되지만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가꾸어지며 세상을 바꾸는 소중한 열매로 거듭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연구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전람회 출품의 경험이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며, “과학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여 교육 현안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민생토론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국제교육원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대통령실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와 교육부, 경북도청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인구소멸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와 글로벌 이주 사회 대비 교육 정책 등을 주된 토론 내용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 89곳 중 15곳이 포함되어 있을 만큼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최근 10년 사이 학생 수가 50% 이상 감소하여 통폐합 학교 수가 94교에 이르는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4년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유학생을 유치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주한국어교육센터를 개소하는 등 이주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이주 배경 학생의 수가 약 3배 증가하여 도내 93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구리시는 6월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리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심한수 구리고등학교 교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리시와 구리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교수 학습 방법 혁신, 교원 능력개발, 학사 운영 혁신 등에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발전 및 교육력 제고를 통한 지역 정주 여건 마련 ▲학교 밖 교육활동과 지역의 교육 인프라 발굴․연계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 공유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 협약을 통해 구리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우정사업본부 국장급 전보 ▲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장 김정렬 (金正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과기정통부 과장급 전보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이용자보호과장 신재성 (申在成,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운영지원과장 이선미 (李善美, 운영지원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통일부 고위공무원 인사발령 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고위공무원 나급 손 성 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과기정통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중앙전파관리소장 최준호 (崔竣鎬, 방송진흥정책관) ▲ 방송진흥정책관 강도성 (姜度成, 서울지방우정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