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임선혁 소장)는 8월 6일 진천군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이주민 부모와 자녀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산불예방 교육과 산림청 헬기를 소개하고 지상탑승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불예방교육은 최근 다문화 이주민의 증가하는 추세로 자연환경과 생활방식의 차이로 산불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부족하다는 가정으로, 우리나라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과 작은 산불이 크개 확산되는 대형산불사례, 그리고 산불예방 방법과 산불을 목격했을 경우 신고 방법 등을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교육했다. 또한, 기관에서 보유중인 산불 정찰감시와 진화용 산림무인비행장치의 시연비행을 관람하고 조종사로부터 중·대형 산불진화헬기에 대한 제원과 성능에 대한 소개는 물론 모든 참가자들이 지상에 계류중인 헬기 조종석에 직접 탑승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임선혁 소장은 “산불에 대한 산림청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더 많은 다문화 이주민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불재난의 위험성을 알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25건 중 36%에 달하는 9건이 여름철인 7-8월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화재로 총 1억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도별로는 2019년 2건, 2020년 1건, 2021년 5건, 2022년 2건, 2023년 9건, 올해 6건이며, 개인형 이동장치 종류별로는 전동킥보드 19건, 전기자전거 6건이다. 화재원인은 전기적요인 8건(32%), 기계적요인 및 과충전·과열 각 4건(16%), 화학적요인 및 배터리폭발 각 3건(12%)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17건(68%)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와 청양군에서 각 2건(8%),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태안군 각 1건(4%) 순이었다.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식 인증(KC 인증) 제품을 구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1단독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0일 밤 11시쯤 부여군에서 주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 안에서 발로 가격하는 등 폭행혐의로 소방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구속수사 후 약 1년여 간의 재판 끝에 실형에 처해졌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총 32건의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93.8%에 달하는 30건이 주취자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32건 중 8건(25%)은 징역형이 선고됐고, 재판이 진행 중인 5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은 수백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소방활동을 방해한 경우 현행 소방기본법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주취자에 대한 형법상 감경 규정 또한 적용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실 있는 내년도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2025년 주요정책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22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소방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53명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능형 차세대 119신고접수 플랫폼 구축 △70m 고가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첨단 특수차량 도입 △다목적 소방헬기 2호기 도입 △전 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기반 조성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보고회에서 구상한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 소방정책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도민 중심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소방 정책개발로 안전하고 안심되는 충남을 만들 것”이라며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방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소방청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119메모리얼데이』 행사 기념행진(퍼레이드)에 함께할 국민참가단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순직자에 대한 추모와 예우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추모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기존 정부 주도의 엄숙한 추모행사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추모문화제’로 탈바꿈하여 △개막식 △기념행진(퍼레이드) △추모전시 △소방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 중 소방을 알리고 순직자의 헌신을 기릴 수 있는 기념 행진에 함께할 국민참가단을 모집한다. 기념 행진은 국민참가단과 소방공무원, 의장대 등 약 500명이 참여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의 소방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의상연출(코스튬)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소방관 이병곤길 명예도로(750m 왕복)에서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국민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출범한 해저터널구조대가 30일 보령시 오천면 해저터널관리사무소 임시 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저터널구조대는 특수구조대원 13명으로 구성, 24시간 3교대로 운영한다. 보유 장비는 소방펌프차 등 기동장비 2대와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등 구조장비 20여 점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해저터널구조대 신설·가동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 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령 서부와 태안 남부 등 서해안권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권혁민 도 소방본부장은 “교통 인프라 변화에 맞는 새로운 출동 거점 구축으로 원산도를 비롯한 서해안 권역 해양레저관광단지 소방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초거대 AI기반 스마트 소방 민원서비스(건축허가 동의)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소방·건축민원 분야에 특화된 LLM(거대언어모델) 개발, 소방 민원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119인공지능 체계 도입 사업의 주요 내용은 △소방분야 건축 민원업무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AI 건축도면 분석 및 소방시설 설치 지원 서비스'△ 소방업무 어시스턴트(챗봇)를 이용하여 관련 법령 질의답변 및 보다 손쉽게 소방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소방시설 자체점검 지원 서비스' 등이다. 소방분야 건축 민원업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소방시설을 건축물의 규모(면적·층) 및 사용용도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하여 허가부서에 회신 및 응대가 필요한 전문성 높은 업무로서, 업무 처리자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시간이 걸릴 뿐더러 복잡한 허가 절차로 인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쉽지 않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기반 스마트 소방건축 정보서비스'를 구축, 소방분야 건축 민원 업무에 대한 소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개발한 장기 산불위험예보가 높은 정확도를 보이며 그 효과성을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 장기 산불위험예보 모델이란 과거 34년간 축적한 방대한 산불발생 데이터와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한 달 후의 산불발생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립산림과학원의 자체 연구과제를 통해 국립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과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24년 봄철(2~5월)을 기준으로 장기 산불위험예보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산불위험지수 예측값과 산불발생 빈도의 경향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봄철 월간 산불위험도는 과거 39년간의 위험도 대비 하위 28%로 이례적으로 낮게 예측됐다. 실제 산불 발생 빈도 역시 하위 24% 수준으로 낮아 일치된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장기 산불위험예보 시스템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거의 매년 봄마다 대형산불 소식이 끊이지 않았지만, 2024년 봄철에는 대형산불이 한 건도 없었다. 또한 산불발생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5%(2023년 48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9-30일 이틀간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119종합상황실 상황근무자의 119신고 접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많은 119신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목소리를 단 1건도 놓치지 않고, 그들과 공감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효과적인 119신고 접수와 돌발 민원 발생 시 대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30만 6141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1682건, 51초에 1번 꼴로 신고 전화가 울린 셈이다. 도 소방본부는 친절한 전화 응대요령과 상황처리 시 스피치 능력 향상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신고자와의 공감도를 높이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어냄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류진원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황요원의 신고 접수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올 상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규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1032건 중 965건의 원인을 밝혀내 전국 평균 92%보다 높은 93.5%를 기록했다. 이는 화재 초기 단계부터 조사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매년 △증거물 감정 교육 △화재합동조사단 운영 △실화재 감식훈련 등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화재조사관들의 감식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 동기 대비 화재건수와 인명피해도 감소했다. 화재건수는 8.2%(92건), 인명피해는 48명으로 7.7%(4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임야 화재(산불·들불) 건수가 119건에서 45건으로 62% 감소했는데, 도 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강우량이 8991mm로, 전년대비 63% 증가함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잡풀소각 등이 크게 줄은 것이 화재건수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영승 화재대응조사팀장은 “화재조사 감식관들의 감식능력 향상을 이끌어 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수천명의 관중이 운집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야구장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송대운 소방사가 지난 24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화이글스파크 외야 관중석 상층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비번날 야구장을 방문해 3루쪽 관중석에 앉아 있던 이들은 오후 6시 28분쯤 외야 지붕에서 불기둥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관계자와 함께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시도했다. 이후 화장실 고무호스로 물을 끌어와 5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했다. 김성준 소방장은 2010년 임용돼 수많은 재난현장을 누빈 14년차 베테랑 소방관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경상 2명 외 추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았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충남소방은 화재, 구조, 구급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5일 ㈜롯데시티호텔대전을 방문해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숙박시설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호텔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층 객실 이용객 대상 화재 대피 방법 등도 안내했다. 강 본부장은“여름 휴가철은 관광객 증가로 화재위험 또한 높아진다”라며 “관계자는 화재예방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소방청은 최근 공장에서 발생하는 금속화재에 적응성있는 소화기 도입을 위해'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을 마련해 이달 25일 발령 및 시행한다고밝혔다. D급(금속화재용) 소화기는 국제적으로 미국UL(미국의 안전규격 개발회사이자 인증기관),국제표준화기구(ISO),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만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정은마그네슘에 적응성이 있는 D급(금속화재용) 소화기의 소화성능시험 및 소화약제 등에 관한 기준을 국내 최초로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국내에서 마그네슘용 금속 소화기 인증품이 생산되면 마그네슘을 취급하는 산업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화기를 수입하거나 제조하는 업체에서 D급(금속화재용) 소화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에 따라 반드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검인증을 받아야한다. 소방청은 기존에 판매 및 유통되고 있는 물품에 대해서도 인증제품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9월까지 관련 업체안내문 발송 및 홈페이지 안내 등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nbs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대천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신속수난구조팀을 배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인명구조 자격자들로 구성된 신속수난구조팀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순찰 근무 등을 실시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올 여름 대천해수욕장이 위치한 보령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머드축제를 비롯해 해양 3대 메가 이벤트인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7월 31-8월 3일) △제5회 섬의 날 행사(8월 8-11일)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8월 15-18일)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구동철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해수욕장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문객들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논산·당진·금산·부여·서천 지역이 △주택과 농작물 침수 △하천 및 도로 파손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일부터 복구활동에 나섰으며, 이날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80명, 장비 5대를 동원해 △토사 유실에 따른 축대 복구 △배수로 토사물 제거 △피해가옥 정리 △피해농가 정리 등 작업을 펼쳤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60여 명도 부여군 일원에서 시설하우스 정리 및 퇴수로 정비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내 모든 소방공무원과 1만여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복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 본부장은 “역대급 장마로 도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기준 수해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소방공무원 1178명, 의용소방대 3631명, 장비 21대가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4급 승진 ▲ 양자과학기술산업과 서기관 이정기(李楨基) ▲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유은실(兪恩實) ▲ 국제협력총괄담당관실 과학기술서기관 남경일(南炅日) ▲ 연구개발정책과 서기관 한승연(韓承延) ▲ 공공융합기술정책과 서기관 이민규(李敏圭) ▲ 미래인재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장태은(張兌銀) ▲ 정보통신정책총괄과 서기관 조병현 (趙炳鉉) ▲ 정보통신산업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김광년(金廣年) ▲ 네트워크정책과 서기관 송창종(宋昌鐘) ▲ 전파정책기획과 서기관 김성곤 (金成坤) ▲ 연구예산총괄과 과학기술서기관 황영휘(黃榮輝) ▲ 성과평가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 정재식(鄭財植) 2024. 9. 10.자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산림청 인사 서기관 전보 ▲ 산림재난긴급대응반 과장 서기관 정호영(鄭浩英) ▲ 임업수출교역팀장 과학기술서기관 노용석(盧容錫) ▲ 도시숲경관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금시훈(琴時勳)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제주시는 9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 등 법무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김정훈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 고문변호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김정훈 변호사*는 제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앞으로 2년간 소송수행, 이의신청, 행정심판 등에 관한 사항과 그 밖의 법령 해석에 관한 사항 등 필요한 법률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업무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김정훈 변호사가 현장에서 쌓은 전문적인 경험과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법률 자문과 소송업무를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제주시는 신규 김정훈 변호사를 비롯한 최낙균 변호사, 고경준 변호사 등 총 세 명의 고문변호사 제도 운영 중에 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안병기 제31대 중부지방산림청장이 9월 5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행정고시(49회)를 합격하고, 2006년 공직에 입문하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산림정책과장, 산림복지교육과장을 역임한 산림정책에 정통한 산림전문가이다. 취임사에서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이루기 위해 국유림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핵심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들 모두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중부권역 현장에 맞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