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배우 윤지온이 ‘우연일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지온은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에서 나르시시즘에 가득 찬 인기 작가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전 남친 방준호 역으로 분해 전 남친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방송된 ‘우연일까?’ 6화에서 준호는 마침내 홍주를 다시 잡을 기회를 얻었다. 홍주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픔을 밝히며 보호 본능을 자극했다. 윤지온은 사연 있는 전 남친 방준호에 완벽 착붙, 다양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지온의 풍부한 연기력은 7회와 최종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한껏 끌어 올리게 했다. 준호의 지난 아픔과 사연이 홍주의 마음을 되둘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윤지온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지온은 “방준호라는 캐릭터로 새로운 유형의 인물을 연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끝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두 아버지의 처절한 부성애 전쟁이 시작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드디어 오늘(1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뜨겁게 대치할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부성애 대결을 핵심 요약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된 송판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의 모습이 단숨에 보는 이들을 끌어당긴다. 이 사건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려 모든 것을 내건 송판호와 김강헌의 모습이 그려진다. “살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못 하겠나”라며 그동안 지켜왔던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아들의 잘못을 덮으려는 위태로운 판사 송판호의 사투와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에 깊은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복수를 다짐하는 김강헌의 욕망이 뜨겁게 맞붙고 있는 것. 여기에 이복동생의 죽음을 대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엔싸인은 지난 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Happy 1st Anniversary Fan meeting '1&SSign' in Seoul'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엔싸인은 에너지 넘치는 'Tiger(New Flavour)(타이거(뉴 플레이버)'와 'FUNK JAM(펑크 잼)'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팬미팅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와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 엔싸인은 청량감 넘치는 'Happy &(해피 앤드)'를 마지막 곡으로 선사했고,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SPICE(스파이스)' 무대로 응답했다. 팬미팅 무대 사이에는 댄스 챌린지와 데뷔 1년을 돌아보는 'Q&SSign', 팬들의 요청을 들어주는 'COSMO REQUEST'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임수향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8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이날 액션 스쿨에서 연기 연습을 하던 지영은 머리에 충격을 받고 기억의 일부를 되찾았다. 이로 인해 필승과의 추억을 기억해 낸 지영은 그에게 기억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지영은 필승과 함께 나머지 기억 찾기에 돌입,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지영의 집 앞에서 지영과 필승을 목격한 진단은 지영을 향한 배신감으로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분노하는 진단의 모습을 본 필승은 답답함을 호소, 지영에게 “이런 사람 왜 만나요?”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지영은 기억을 잃기 전 필승이 했던 모진 말을 떠올리게 되며 서서히 기억의 조각을 맞춰갔다. 충격을 받은 지영은 필승을 따로 불러내 자신이 죽던 날 외면했던 사실이 맞는지 확인에 나섰다. 필승이 부정하지 않자 지영은 그에게 앞으로 개인적인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가수 허공이 ‘수지맞은 우리’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늘(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허공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시간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나 봐’가 발매된다. ‘시간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나 봐’는 한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슬픈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 ‘그래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아직도 지우지 못하고/기억 속에, 겨우 이렇게 살아’처럼 애절한 가사를 허공만의 담백한 감성으로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가슴에 잔잔하게 스며들 예정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을 섬세하게 가창하는 허공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후렴구의 풍부한 스트링이 뒤뜰을 채우며 그리움의 감성을 선사,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곡은 다양한 장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세련된 감성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고 있는 작곡가 김우상이 의기투합했다. 허공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수많은 발라드곡을 발표함은 물론, ‘추적자’, ‘청담동 스캔들’, ‘화려한 유혹’, ‘태풍의 신부’ 등 여러 드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뱀뱀이 센스 넘치는 역조공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했다. 뱀뱀이 지난 10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지난 8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의 타이틀곡 '라스트 퍼레이드(LAST PARADE)'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마쳤다. 이날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뱀뱀은 팬들을 위한 대형 규모의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해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뱀뱀은 더운 날씨에도 음악방송에 와준 팬들을 위해 '여름 맞이 풀세트'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스박스와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 텀블러, 손풍기, 에너지 드링크, 쿨팩, 방석 등 알찬 구성으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특히 뜨거운 햇볕에 힘들어할 팬들을 위해 미니 팬미팅 장소에 대형 천막을 설치해 시원한 그늘에서 팬들을 만나는 등 센스있는 이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사전 녹화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센스와 정성이 최고인 거 같다", "팬들이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다", "지금까지 본 역조공 중에 최고인 것 같다" 등 뱀뱀의 센스와 남다른 팬사랑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12일 오후, 국립극장 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과 서울연극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한국극작가협회, 한국소극장협회, 한국여성연극협회, 한국연출가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무대예술전문인협회,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 등 주요 연극 관련 단체 임원진들을 만나 연극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 연극계 전반을 아우르는 주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연극계 현안을 공유하고 연극 창‧제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2025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 개편안과 ▴국립예술단체 혁신 방안, ▴국립 공연장 특성화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 분야 지원방식을 개편해 예술 일자리를 늘리고 안정적 예술 창·제작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연극, 무용 등 예술계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현장성 있는 발전방안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유어 아너' 속 다섯 배우가 선사할 걷잡을 수 없는 서스펜스가 베일을 벗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의 포스터 A컷이 공개되어 첫 방송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앞서 '유어 아너'는 극 중 살인자가 된 아들을 살리기 위해 진실을 은폐하려는 명예로운 판사와 죽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추적하려는 무자비한 권력자의 처절한 부성애 대결을 예고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 각자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 다섯 캐릭터의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이들의 서로 다른 시각과 감정을 강렬하게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부터 메인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상황.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컷에서는 포스터 속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또 다른 모습이 엿보인다. 어두운 배경 속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들의 위태로운 눈빛에서는 진실을 바라보는 저마다의 시선이 읽히고 있는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나쁜 기억 지우개’의 김재중이 진세연의 얼굴을 큰 손으로 감싸 안으며 자신 한정의 고정 눈맞춤으로 우회전 없는 직진 로맨스에 화력을 더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지난 9일 방송된 3회에서 김재중이 진세연의 가짜 남자친구 김재용에게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한편, 진세연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여기에 김재중과 진세연의 심쿵 스킨십이 연이어 펼쳐지며 앞으로 진세연의 철옹성 같은 철벽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에 '나쁜 기억 지우개' 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 입소문과 함께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나쁜 기억 지우개'는 첫 회가 공개된 직후부터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2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9일에 방송된 3회는 경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의 치유를 돕기 위해 첫사랑 역할에 본격적으로 돌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켄(KEN)이 참여한 네이버웹툰 ‘대충 캠퍼스로맨스임’의 OST가 오늘 10일 공개된다. 그룹 빅스(VIXX)의 메인보컬부터 뮤지컬 배우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켄(KEN)이 캠퍼스의 달콤한 설렘과 낭만을 그린 네이버웹툰 ‘대충 캠퍼스로맨스임’과 만났다. 켄이 부른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올드스쿨 드럼과 빈티지 레트로 기타 톤으로 만들어진 미디움 팝 스타일의 곡이다. ‘대충 캠퍼스로맨스임’의 러브송으로, 끝나지 않은 관계 속에서 깊어진 마음을 이야기한 진솔한 가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켄은 섬세하고 감각적인 보컬로 곡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설레이면서도 애틋한 주인공들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이번 OST는 종합 콘텐츠 제작 유통사인 뮤직앤뉴와 네이버웹툰의 음악사업협력 중 하나로, '사내연애 사절!', '킬러 배드로'에 이어 세 번째 웹툰 컬래버 프로젝트이다. 뮤직앤뉴는 영케이(데이식스), 더보이즈, 태민(샤이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타깃 시청층이 선호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를 통해 웹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의 제주도 여행을 위해 ‘워터밤 남신’ 백호가 특별 가이드로 나선다. 2013년 첫 방송 후 11년간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슈돌’ 536회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워터밤 남신’으로 불리는 백호가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를 위해 제주도 여행 특별 맞춤 가이드로 나선다. 이에 알짜배기 쇼핑지와 관광지 방문은 물론 사투리 특강까지 하며 제주도를 제대로 만끽한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가장 먼저 제주 바다를 찾은 김준호와 우형제. 은우는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아육대’에서 훈훈한 팬사랑을 선보였다. 정동원이 지난 5일 고양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정동원은 팬클럽 ‘우주총동원’을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특별한 역조공을 준비하며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자신을 응원하며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야 하는 팬들을 위해서 아침식사(샌드위치, 과일, 주스)를 준비했으며 점심과 저녁에는 각각 설렁탕과 삼계탕집 식권을 제공하여 팬들의 식사를 살뜰히 챙겼다. 또한 녹화를 지켜보면서 먹을 각종 간식들을 비롯해 더운 날씨에 필요한 필수품 세트(열냉각시트, 물티슈, 가그린,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들어간 포토카드와 다정한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적힌 미공개 엽서를 선물하는 등 ‘풀세트 역조공’을 선사했다. 정동원은 녹화 중 틈틈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팬서비스를 해주는 등 살뜰히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녹화 이후 귀갓길에는 “오늘 더운데 너무 고생 많았다. 정말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편지를 깜짝 공개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임수향이 시골 소녀에서 신인 배우로 변신한다. 오늘(1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마주한다. 앞서 감독으로서 승승장구하던 필승은 ‘고고엔터’ 대표직을 맡아달라는 공진택(박상원 분)의 제안을 고민 끝에 수락했다. 한편 지영은 필승과의 과거 기억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했고 이내 필승에게 “이제 다 알았어. 오빠”라고 말하며 감정을 폭발시켜 안방극장을 혼돈에 빠트렸다. 2주 만에 주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미녀와 순정남’이 오늘(10일) 공개한 스틸에는 깔끔한 정장 차림의 필승과 세련된 스타일링을 장착한 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영이 필승에 대한 기억을 되찾은 것인지, 평소와 다른 두 사람의 분위기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특히 뽀글머리 시골 소녀 지영은 어디로 간 것인지, 스틸 속 담긴 그녀의 외모가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를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외적으로 탈바꿈한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지난 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BBS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등 종단 주요 원로 및 중진 스님들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 등 약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불·법·승의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三歸依)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개회식은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의 개회사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의 환영사,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의 격려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과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의 축사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지수연이 1인 2역에 첫 도전한다. 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수연이 오는 9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부치하난’에서 소녀 태경과 미스터리한 여인 올라 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하여 무대화한 작품으로, 가상의 현실인 낙원동(파라다이스) 뒷골목과 전설 속 어느 사막을 배경으로 판타지적이고 장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극 중 지수연은 태경과 올라 1인 2역으로 분해 전설과 현실을 넘나드는 운명과 사랑을 그린다. 현실의 소녀 태경은 삭막한 삶을 버티며 환상의 섬 ‘피지’로 떠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다. 올라는 전설 속 신비로운 여인으로, 부치하난을 사랑하게 되는 인물이다. 지수연은 지난 2017년 그룹 위키미키의 메인보컬로 데뷔 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할란카운티’,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혀왔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공연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서단 역으로 출연해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13개 동에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통합한 것으로,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각종 예술공연과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가수 남진의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 취미 생활 체험부스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며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덕분에 강북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