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분야 연구개발 등 규제과학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하는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 회의를 12월 18일 엘타워 골드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혁신법'에 따라 규제과학혁신에 필요한 주요 정책의 수립과 조정, 연구개발 예산투자 방향, 제품화 지원과 인재양성 등 중요 사항을 심의하고 관련된 정책 자문 등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위원(25명)이 규제과학혁신 정책 성과 및 향후 방향,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 운영세칙 제정(안), 2025년도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 진흥 시행계획(안),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개발사업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기술발전 환경에서 규제과학혁신위원회가 규제과학의 미래를 여는 민・관 혁신 거버넌스로서 중심 역할을 해달라”며, “식약처는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한 사용과 신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가중요어업유산이란?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에 적응하면서 오랜 시간 지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이를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뜻해요! 2024 국가중요어업 유산 3개소 지정 제1호 유산인 제주 해녀어업을 포함한 총 13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에 3개소가 새롭게 추가 지정됐어요. · 강릉 창경바리어업 · 광천토굴 새우젓가공업 · 삼천포 죽방렴어업 어업유산 제14호 지정, 강릉창경바리어업 소개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심곡 해역 일원 - ‘창경(窓鏡)’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수중에서 시야를 확보하여 해조류, 저서생물 등을 채취하는 어업 -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 생계유지 수단으로 큰 역할 중 제15호 광천토굴새우젓가공업 · 위치: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일원 - 친환경 토굴에서 새우젓을 숙성·발효시키는 가공업 - 옹암마을에 길이 100~200m 규모 토굴 40개와 107개의 새우젓 제조판매업체가 있음 어업유산 제16호 지정, 삼천포죽방렴어업 소개 · 위치: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금융위원회는 제6차 기후금융TF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논의된 주요 정책과제들을 정리하고 논의성과를 공유했습니다. ① 기후금융 공급 확대 ② 기후금융 역량 제고 ③ 기후금융 인프라 확충 + 기후금융TF 미래대응금융 TF의 3개 분과(인구, 기후, 기술) 중 하나로 기후금융 확대방안(2024년 3월)에 따라 420조 원 정책금융 공급, 미래에너지펀드 및 기후기술펀드 조성 등 시급한 과제를 추진 하고 중장기 기후금융 정책과제 논의 2024년 기후금융 이렇게 추진했습니다 · 기후금융 확대방안(2024년 3월 19일)을 차질 없이 추진했습니다 ① 2024년 10월말까지 기후분야에 정책금융 54조 원을 공급하여 첫 해 목표(48조 6,000억 원)를 초과달성 ②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 지원을 위한 미래에너지펀드 1조 2,600억 원을 조성 완료 ③ 기후기술펀드도 3,600억 원 규모로 조성 중 · 2024년중 정비가 필요한 과제들을 신속하게 추진했습니다 ① 금융위원회·환경부·금융감독원 공동으로 한국형 녹색분류 체계를 여신에 적용하기 위한 녹색여신 관리지침 제정 ② 금융권 기후리스크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멀티오믹스 및 후유증 조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12월 17일 '코로나19 후유증 조사·멀티오믹스 연구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만성 코로나19증후군 환자 관리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22년부터 '만성 코로나19증후군(코로나19후유증) 조사연구' 사업(연구책임자: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500명의 연구대상자 코호트를 구축했고 빅데이터 활용 연구, 후유증 원인기전 규명을 위한 중개연구 및 후유증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대한감염학회와 공동으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을 마련하여 배포했다. 또한,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중증도 예후예측 모델개발 연구를 위해 ’20년부터'확진자 멀티오믹스 데이터 수집 및 예후예측 모델 개발' 사업을 수행했다. 본 사업을 통해 수집된 코로나19 멀티오믹스 연구자원에는 확진군(559명분), 백신 접종군(57명분)과 정상대조군(104명분) 등 총 720명분의 자료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대한민국 경제활력 확산을 위해 마련된 예산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56회 국무회의(’24. 12. 17.)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다인실 대신 ‘따로 또 같이’ 공유형 기숙사 뜬다 · (기존) 기존 대학들이 운영하는 기숙사·생활관 중 약 43%는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기숙사들로 시설 불만족 민원 발생과 함께 예전의 전통적 다인실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독립적인 생활공간을 선호하는 청년층의 생활방식과 맞지 않는 문제 · (개선) 국민권익위는 독립생활공간 비율과 노후기숙사 주거환경개선노력도 지표를 대학평가 항목에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학 기숙사·생활관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교육부 등에 권고 → 대학기숙사의 다인실이 생활공유공간 외에 독립생활공간이 함께 배치되는 등 청년세대가 선호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 건강진단서 요구 관련 국민불편 개선된다 · (기존) 유치원 교사자격 등 25종의 자격·면허를 얻기 위해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건강검진 결과와 검진 항목이 중복되더라도 기존 건강진단 결과로 대체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국민들은 건강진단서를 새로 발급받기 위해 건당 2~5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는 실정 · (개선) 국민권익위는 검진항목이 다르다거나, 국민 생명·안전과 직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연말까지 개통되는 전국 8개 국도는? 도로 교통정체 해소와 더불어, 도로 신설·확장 및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의 도로 개량을 위한 일반 국도 도로 건설 사업 8개 구간(61.6km)이 공사를 마치고 12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됩니다! [국도1호선] 평택~오산, 12월 16일 11시 개통 평택시 진위면 상습 지정체 구간 확장(4→6차로)으로 혼잡 완화 및 주변 도시간 이동성 개선 사업개요 · 위치 : 경기 평택시 진위면 신리~하북리 · 구간 : 신리교차로~사리교차로 2.1km 확장 · 사업비 : 520억 원 · 공사기간 : 2018. 10.~2025. 03. [국도43호선] 팔탄~봉담, 12월 27일 11시 개통 화성시 팔탄면 교통 혼잡구간에 대한 확장 사업(4→6차로)으로 지정체 해소 및 수도권 제2순환 접근성 향상에 기여 사업개요 · 위치 : 경기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봉담읍 왕림리 · 구간 : 가재교차로~왕림교차로 5.2km 확장 · 사업비 : 573억 원 · 공사기간 : 2018. 10.~2025. 01. [국도40호선] 보령 성주 우회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본격화됩니다 -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 (10건) · 클라우드를 활용한 생성형 AI의 내부망 이용 서비스 금융회사 고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질의응답 및 상담, 금융시장 정보제공 등을 위해 “생성형 AI”를 내부 전산망에 연결하여 이용합니다. 외화 투자자 예탁금의 별도예치 의부가 강화됩니다 - '금융투자업규정'개정 12월 19일부터 · 미(美) 달러화 투자자 예탁금의 증권금융회사 별도예치 의무를 70%에서 80%로 확대 · 일(日) 엔화 투자자 예탁금에 대한 50% 별도예치 의무 신설 → 외화 투자자 예탁금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되고, 위기시 증권사에 대한 외화 유동성 지원 여력도 확충될 것으로 기대 12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 대상의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 등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 - 신금융서비스 25건 신규 지정(누적 총 453건) · 12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 대상의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하나은행 및 하나생명보험 1건), 클라우드를 활용한 생성형 AI의 내부망이용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잠수함이 위험할 땐? 잠수함구조함 잠수함은 수압이 높은 깊은 바닷 속을 청각에 의존하여 잠항하기 때문에 작은 위험조차도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수함이 비상 사태에 처했을 때를 대비해 승조원을 구조하기 위한 잠수함구조함이 필요합니다. 최초의 잠수함구조함 ‘청해진함’ 청해진함은 1996년 12월에 취역한 첫 잠수함구조함입니다. 제2연평해전과 세월호 사고 등 다양한 해안 사고 현장에서 활약하며 잠수함구조함의 중요성을 다시금 입증했죠. 하지만 잠수함 전력의 증가 및 대형화에 따라, 위급상황 시 더 신속하고 원활한 구조작전이 가능한 신형 잠수함구조함이 필요했습니다. 새로운 잠수함구조함 ‘강화도함’ 강화도함은 청해진함에 비해 함정의 길이와 폭, 톤수 등 규모가 증가했고 연간 작전일수도 큰폭으로 늘어 구조 작전 효과가 획기적으로 향상 됐습니다. 날씨가 안 좋아도 구조할 수 있어요! 센터 웰(Center well) 방식 · 청해진함 A-Frame 방식: 기존의 청해진함은 함정의 뒷부분에서 A자형 크레인을 이용해 DSRV*를 진수 및 회수했어요. * DSR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모든 것이 꽁꽁 얼어버릴 정도로 추운 겨울, 길까지 얼며 겨울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는 눈이나 얼음으로 인한 빙판길로 낙상사고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뼈와 근력이 약해져 있는 노년층에게는 더욱 위험한 낙상사고의 대처 요령 및 예방수칙,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낙상사고의 유형 및 위험성 낙상이란 넘어지거나 떨어져, 뼈와 근육 등 손상을 입는 사고를 말하는 것인데요. 눈과 얼음이 가득한 겨울, 낙상사고의 유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머리 손상: 넘어지며 머리를 바닥이나 물체에 부딪혀 발생 * 심한 경우 뇌 손상으로 인한 수술 필요 · 척추 압박골절: 엉덩방아를 찧을 때 척추에 가해진 하중으로 척추뼈에 골절 발생 * 심한 경우 뼛조각이 신경을 압박해 마비를 보일 수도 있음 · 손목·발목: 넘어질 때 바닥을 잘못 짚어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대 및 근육이 찢어져 염좌 발생 * 염좌가 의심될 시초기에는 냉찜질하고, 나아지면 온찜질 시행 · 고관절 골절: 골밀도가 낮은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며 경미한 낙상으로도 발생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일상의 사소한 고민부터 말하기 어려운 문제까지, 상담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청소년상담1388 365일 24시간 언제든 무료로 이용 가능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 청소년상담1388은 학업, 진로, 친구, 가족 문제 등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심리 상담부터 위기상황 지원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9~24세 청소년 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 · 청소년 고민 전반에 대해 24시간 상담 가능 · 전문 상담사의 심리·정서 지원 · 필요시 긴급서비스 연계 등 위기상황 지원 서비스 이용방법 · 청소년1388 접속 후 온라인상담실 이용 · 유선전화 (국번없이) ☎1388 / 휴대전화 (지역번호+) 1388 · 문자 수신자 번호 1388로 문자 발신 · 카카오톡 청소년상담1388 채널 추가 및 고민 전송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청소년상담1388이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월 17일, 국가원로회의 두뇌집단(싱크탱크)인 원지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과 정책 방향에 대해 원로들과 의견을 나눴다. 국가원로회의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후대에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한 원로들이 1991년 창립한 조직이다. 올해 10월에는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결집하기 위해 두뇌집단(싱크탱크)인 원지원을 발족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유장희 원지원 원장,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등 50여 명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나아가야 할 미래상과 국제 인공지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상임 장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원로들의 헌신과 기여 덕분”이라며, 원로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서, “인공지능 혁명 시대에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선도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2월 17일 오후,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석정딸기농원을 방문해 출하 딸기 품질과 생산 현황 등을 살폈다. 또한, 석정딸기농원 한민우 대표를 만나 이상기상에 대응해 설치한 재배시설과 기술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대표는 농촌진흥청이 선발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채소 부문(딸기 분야) 2020년 수상자이다. 연중 일정한 온도(15℃ 내외)를 유지하는 지하수층 공기를 시설 온실 내부로 송풍하는 ‘냉교반기’를 개발해 고온기에도 딸기 생육에 알맞은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덕분에 딸기 꽃눈 분화와 생육을 촉진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10월부터 딸기를 수확, 출하하고 있다. 아울러 좌우로 움직이는 ‘이동식 고설 거치대(베드)’를 개발해 시설 온실 내부 공간의 이용 효율을 높였다. 거치대를 더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관행재배 대비 약 30%가량 생산량이 증대했다. 이 밖에도 딸기 모종 웃자람을 방지하는 왜화제(생장 억제물질) 처리법 개선, 모종 뿌리를 굵게 만드는 단근 처리 등 딸기 품질을 높이는 다양한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충청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주년 기획전 ‘땅地·쌀米·삶生’과 특별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1주년 기획전시는 간척사업 과정 속에서의 계화도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12월 17일(화)부터 내년 3월 16일(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간척을 통한 환경의 변화 과정’과 ‘간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각종 문화 행사, 교육·체험행사를 개최하여 개관 1년 3개월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새만금·전북의 대표 문화·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말 성탄절 특별교육 행사로는 ‘박물관에 찾아온 산타의 선물’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솔방울 트리 만들기」를, 어른들을 대상으로 「오디 뱅쇼 만들기」를 진행한다. 솔방울과 함께 해안방풍림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농산물 ‘오디’를 이용한 체험으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새만금을 이해하는 교육적 요소도 함께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법제처는 훈령, 예규 등의 행정규칙에서 법령의 위임 없이 정하고 있던 ‘소액 부담금의 면제’ 근거, ‘각종 수수료의 감면’ 근거 등을 법령에 상향하여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등 9개 법령(5개 법률, 4개 대통령령)의 개정안이 12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행정규칙은 행정기관의 내부 규정으로서 법령의 직접적인 위임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할 수 있다. 이번 개정은 종전에는 명확한 법령상의 근거 없이 행정규칙으로 규정되어 있던 사항에 대해 법령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일관성 있는 법 해석 및 집행을 확보하고, 규정의 명확성을 높여 국민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법제처는 전수 조사 등을 통하여 정비대상 행정규칙을 발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법령상 근거를 마련하는 정비안을 만들어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여러 법령을 한꺼번에 개정하는 일괄 개정 방식으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먼저, 일정 금액 미만의 소액 부담금의 징수를 면제하는 근거를 법령의 위임 없이 행정규칙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김상섭 인천광역시 의회사무처장이 서구 신임 부구청장(지방 2급)으로 오는 3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상섭 신임 부구청장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지방고시(1회)에 합격하여 인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과장, 시 환경정책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에는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재개발원장, 재난안전본부장(2·3급 복수직제) 등을 역임하며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2018년 2급(이사관) 승진한 뒤에는 일자리경제본부장, 부평구 부구청장, 시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임 부구청장은 평소 합리적이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인재로 전문적인 시각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하반기 구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공주는 최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명예 계룡면장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계룡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명예 면장으로 위촉된 유춘성 명예 계룡면장은 계룡면 월암리 출신으로, 계룡초등학교와 경천중학교를 거쳐 영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지부장과 계룡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반포면에서 ‘춘산메밀꽃’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유춘성 명예 계룡면장은 “고향인 계룡면의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명예 면장직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공주시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용호 신임 밀양물산(주)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밀양물산(주)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밀양물산(주)는 밀양시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공기관으로, 농업 관련 시설의 위탁관리, 밀양 팜 쇼핑몰 운영, 국내외 농산물 직거래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박용호 신임 대표이사는 농업 유통과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농산물 유통 체계 개선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그는 임명 소감을 통해“밀양물산(주)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농식품 전문 지방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스마트 농업과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물산(주)는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박용호 신임 대표이사가 밀양물산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천군 장항여성자율방범대는 지난 30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여성자율방범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사, 감사패 전달, 계급장 및 대기 전달, 취임사, 행동강령 낭독, 격려사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군수 표창 1명을 비롯해 총 5명에게 군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최옥순 취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제2대 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발전하는 장항여성자율방범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대장님의 리더십 아래 장항여성자율방범대가 더 발전하고 솔선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