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Goldengate Club)에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AI)안전연구소 교류(네트워크)’(International Network of AI Safety Institutes)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24.5)에서 발표된 ‘서울선언’의 핵심의제인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 설립과 안전한 인공지능(AI)에 대한 국제 협력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개최됐다. 지난 ‘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도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국제 인공지능(AI)안전성 강화를 위한 관계망에 동참할 것”이라 강조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이번달 말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국제 인공지능(AI)안전연구소 교류 행사’에 지난주 임명된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 김명주 소장('24.11.12.)을 포함한 한국 대표단을 파견하여 다른 나라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최국 미국을 포함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 및 운영을 위하여 우리나라가 제작을 담당한 국제핵융합실험로의 핵심 부품인 진공용기 부문(섹터)을 제작 및 조달 완료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가 핵융합로의 핵심 부품인 진공용기의 설계부터 제작, 품질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기술 확보를 통한, 향후 핵융합 실증로 건설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세계 주도권을 갖추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핵융합실험로 진공용기는 초고온 플라즈마를 발생·유지하기 위한 고진공 환경을 구현하는 핵융합로의 핵심 설비이다. 총 9개의 부문(섹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4개 부문 제작을 담당한다. 각각의 부문(섹터)은 높이 13.8m, 무게 약 400톤으로 9개 부문(섹터)을 모두 조립 시, 무게가 5천 톤에 달하는 초대형 구조물이다. 또한, 진공용기 각 부문(섹터)은 4개의 조각으로 나누어 제작되는데, 이를 결합하기 위하여 총 1.6km 이상의 용접이 필요하다. 더불어 내벽의 부품들을 오차 없이 조립할 수 있도록 수mm 이하의 엄격한 공차를 유지해야 하는 등 고난도의 성형 및 용접 기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11월 21일 오후 2시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안)(’24~’28)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출된 제5차 중소기업기술혁신 촉진계획(’24~’28)의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최양희 부의장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도 전략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과 기술의 융합, 민간 주도의 기술사업화 촉진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국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촘촘한 지원, 개방형 공공R&D생태계 구축 등 관련 정부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심의안건 1호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조춘식, 무선전력연구반 위원장 서철헌)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상근부회장 송정수, 무선전력전송진흥토론회'포럼' 의장 김남)는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2024 무선전력전송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학계·산업계·정부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기관간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무선전력전송의 신기술·서비스, 제도·표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디지털 전파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영상처리 및 초음파 기반의 신기술 동향, 전기차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및 국내·외 주요국의 제도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상용화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는 등 8건의 발표주제로 구성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본 학술회의가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설비 전자파의 올바른 이해 증진 및 전시물(전시 콘텐츠)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2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관련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기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행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며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5년 전시물(전시 콘텐츠) 기획·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제작·설치를 목표로 한전의 전력설비, 전기 분야 등에 대한 전문기술 및 경험과 과천과학관의 전시기획 및 연출 역량 등을 활용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한형주 관장은 “한전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쉽게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오해와 불안을 해소하고 이해를 증진하는 객관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인공지능 시대에 AI 기업의 자율적인 프라이버시 위험관리를 지원하고, 생체인식기술의 안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월 22일 오전,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관리 모델(안)', '생체인식정보 규율체계 개선(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관리 모델(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최근 AI 기술이 기술적 혁신을 넘어 국민의 일상, 사회·경제 전반에 깊숙이 영향을 미침에 따라 AI 위험을 적정 관리해야 하고, 특히 AI 기술이 개인정보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에 기초하고 있어 전통적 방식과는 다른 복잡한 데이터처리를 수반함에 따라 AI의 대표적 위험 중 하나로 프라이버시 위협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AI 기업 등의 자율적인 프라이버시 위험관리를 지원하고자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관리 모델(안)'을 준비해왔다. AI 기업 등은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월 21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내 한우 농가의 현안을 해결하고, 한우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우산업 관련 분야별 정보의 교류 △현장 기술 실용화 및 전문 교육지원 △학술연구과제 및 현안 사업추진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자조금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부산물 활용 자가배합사료(TMR) 배합 프로그램 교육과 한우 종합기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우자조금 이동활 위원장은 “국내 유일 축산 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의 정보 교류 및 지원을 강화해 한우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기술교육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해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토연구원과 공동 연구한 민원빅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주제 : 민생현안 모니터링을 위한 민원지도 개선방안 연구)를 발표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국토연구원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는 국민권익위 박종민 사무처장, 민성심 권익개선정책국장 및 국토연구원 심교언 원장을 비롯한 소속 실무진, 연구원 등 총 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원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데이터 분석기법 연구 및 정보교류에 관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과제 목적은 양 기관의 민원 데이터와 국토정보 플랫폼 내 공간‧지리 정보를 융·복합하여, 현행 민원지도1)의 한계를 분석하고 정책활용도를 제고하는 등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민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분야(약 60~70%) 중 불법 주정차 민원과 소방·응급시설 접근성 격자 데이터 융·복합 분석을 통해 ‘소방·응급차량 접근성 위험지역’(가칭 : 우리지역 생활안전 중점 관리지역)을 사전 발굴하여 위험에 대비할 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월 19일(파리 현지 기준) 발간한 ‘디지털 경제 전망 보고서(OECD Digital Economy Outlook, DEO) 2024 2권’에서 한국의 디지털 기반시설 수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통신, 디지털 보안 등 디지털 기반시설 현황과 전망을 다룬 이 보고서에 의하면, 디지털 전환의 심화로 고품질 광대역 서비스 수요가 지속 상승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 역내 통신 부문 투자는 5년(2018~2023년) 동안 18%(연평균성장률 3.4%) 증가하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신 기반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범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역내 모바일 광대역 가입자 수는 10년간(2013~2023년) 2배 이상 증가하여 18억 6천만명에 달했으며 이에 대해 5세대 이동통신의 도입이 주요 원인이라 평가됐다. 특히, 한국의 인구 대비 5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1위, 5세대 이동통신 이용자 수는 2위*이며, 3중결합(초고속인터넷, 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51분경 방사선발생장치 생산 허가를 받은 기관인 A 업체(경기 화성시 소재)로부터 생산품 테스트 과정에서 작업자의 손이 방사선에 노출되어 과피폭이 의심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피폭 의심자는 현재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됐고,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사건 조사에 착수했으며 상세 경위, 법정 선량한도 초과 여부 및 관련 규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회장 염흥열)와 공동으로 2024년 11월 20일,“개인정보 신산업 혁신 지원 제도 및 활용사례”와 “개인정보 유출사고 최근 경향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산·학·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이하 ‘보호책임자’) 등 관계자와 일반국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협의회 출범 이후 개인정보위와 협의회가 공동으로 첫 민·관 정책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고 하면서 “개인정보위가 견고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전제로 국민 신뢰 기반의 데이터 활용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데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염흥열 협의회 회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상응하는 개인정보보호 규범이 마련되어야 하며 개인정보위의 정책이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과 함께 11월 2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원에서 「제2회 미래국방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류효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방위사업청 기술정책과, 육군‧해군‧공군 미래혁신센터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미래국방 기술교류회는 민간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국방분야로 적용하는 등 민군협력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에 처음 개최되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 이스라엘-하마스전 등 민간의 첨단기술이 전장에 적용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인공지능, 첨단소재, 무인기 등 출연연, 대학, 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국방 적용가능한 민간의 우수기술 20개를 소개하고 군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과기정통부 류광준 본부장은 “최근 대내적으로는 오물풍선등 안보위협이 계속되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첨단기술에 대한 기술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기술교류회 자리가 민군 협업의 교두보가 되어 더 많은 첨단기술이 국방분야에 활용됨으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고용노동부는 11월 20일부터 2일간 ‘제6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9월부터 진행된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31개 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해커톤 참가자들은 모두 고용부의 대표 디지털 훈련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했다. 특히 인텔, 카카오, 케이티 등 디지털 선도기업이나 ‘모두의 연구소’, ‘멋쟁이사자처럼’ 등 혁신적인 민간 훈련기관에서 디지털 역량을 갈고 닦은 훈련생들이 본선에 다수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저출생·고령사회에 필요한 첨단·디지털 서비스 개발’이라는 지정 과제를 두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그간 훈련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음성감독원’ 팀은 통화 음성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감지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입기 쉬운 고령자를 보호하는 아이디어로 해커톤에 참여했다. ‘P.O.T(팟)’ 팀은 난임 부부에게 필요한 정책 및 의료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2일 동안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11월 21일(목)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아세안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목적으로 제2회 아세안 사이버 쉴드(ASEAN Cyber Shield, ‘ACS’) 해킹방어대회를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사이버 쉴드 해킹방어대회는 한-아세안 협력기금 사업 ‘아세안 사이버 쉴드 사업’ 일환으로, 작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아세안 내 국제 해킹방어대회 행사로서의 명성을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Achieving Mastery in the Digital Landscape’를 주제로 아세안 10개국, 총 38개 팀(일반부: 20팀/ 학생부: 18팀) 150명이 참여하며, 예선(문제풀이), 본선(공방), 학술대회, 교류 행사가 4일 간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취약분야(금융, 디지털기반) ▲최신기술(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문제가 출제됐으며, 보안 수요에 맞는 기술 역량을 가진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 목표로 설계됐다. 부대 행사로는 한미일 3국 사이버보안 전문가와 핵심 협력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국무조정실은 지난 8월에 이어 ‘제4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를 선정했다. ’24.11월, 국무조정실은 중앙부처에서 기존에 시행한 적극행정 사례 중 적극행정 개념과의 부합도, 국민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표사례(10건)를 선정했으며, 이에 대해 11.6(수)~11.19(화)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 1위농업재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이상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포함, 2위검역 불합격된 멸종위기종을 폐기하지 않고, 국가동물보호시설에 기증 허용, 3위사회보장급여 신청, 주민등록지 뿐 아니라 실거주지에서도 허용, 4위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 주말·공휴일에도 취소수수료 없이 당일취소 허용, 5위인적용역 소득자(학원강사, 배달라이더 등) 종합소득세 환급신고 절차 간소화 등이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로 최종 선정됐다. ❶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이상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포함(’24.7~) (기존) 농어업재해대책법은 농업재해를 가뭄, 홍수, 이상저온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등의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에 하형주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엘에이(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거치며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겸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조성·관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사업과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방송영상학)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강화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선보인 공연에서는 길상어린이합창단과 강화군립합창단의 합주곡은 세대를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오프닝 영상에서는 민선 8기 박용철 군정의 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강화의 희망찬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박용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강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강화군민 모두의 취임식이자, 군민께 약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이라며 ‘살기좋고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군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 둘째,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청소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전국청송연합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국청송연합향우회 발전을 이끌었던 윤천수 회장의 뒤를 이어 신상기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상기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헌신과 열정으로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윤천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신상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청송연합향우회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