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방위사업청은 2024년 10월 14일 삼양화학공업(주)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75억 규모의 지상용 및 수상용 적외선 차폐연막통 양산계약을 체결했다. 적외선차폐연막통은 가시광선과 적외선을 차단함으로써 적의 관측 또는 표적획득에 대해 우리군의 활동을 은폐하고 적을 기만하는 장비이다. 적의 조준사격이 차단되므로 우리군의 생존력이 높아지고 작전의 기밀성을 유지할 수 있어, 전력화 시 군의 작전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0년 초부터 40여 년간 적의 시야로부터 우리군을 보호해온 KM5 백색연막통과 KM4A2 부유백색연막통은 가시광선만 차폐하여 적외선을 활용한 감시장비나 유도무기를 차단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적외선차폐연막통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2020년 적외선차폐연막통을 우리 기술로 개발했고 이번 최초 양산계약 체결을 거쳐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력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적외선차폐연망통은 미국, 독일에서 사용하는 연막통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체·환경 유해성이 개선된 연막제를 개발하여 적용했다. 개발 기간 내 운용시험평가뿐만 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1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과기정통부-이공계 청년(대학생)과의 대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디지털 정책에 청년세대의 인식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과 관련된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보좌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보좌역을 중심으로 청년세대의 의견을 과기정통부에 전달하는 핵심창구의 역할을 하는 정책 점검단인 ‘2030 자문단’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 인재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이동훈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이공계 대학생 등 25여 명이 함께 모여, 청년들의 시각에서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청년들은 ➊과학기술인재 양성 방안, ▲과학기술인재 연구지원 방안, ▲과학기술인재 생활지원 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과기정통부는 원활한 논의를 위해 청년들의 발제에 앞서 지난 9월 27일 발표한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이동훈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가뭄에 강한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스트레스 요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와 습한 지역에 분포하는 대왕참나무를 대상으로 RNA 전사체와 생리활성물질 분석을 통해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 기작 구명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는 건조한 환경에 의해 생장이 지연되긴 했지만, 광합성 기작에는 큰 손상이 없었으며 대왕참나무보다 건조 저항성과 회복력이 우수했다. 이 연구를 통해 가뭄에 강한 나무를 육성하는 핵심 요인으로 말론디알데이드(Malondialdehyde), 과산화수소(H2O2), 프롤린(Proline) 등의 환경스트레스 지표를 선발했다. 또한, 수종별로 건조처리에 대한 반응 기작 차이를 분석하여 향후 정밀한 지표선정 및 활용 체계를 확립할 필요성도 확인했다. 기후 온난화 대응 식물 육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Plant Science’의 15권에 게재됐다. &nb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통계청은 서울시 및 시 산하기관과 함께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10월 11일 코엑스에서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포럼은 서울연구원과 서울시립대,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정례포럼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안형준 통계청 차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통계청도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춰서 새로운 데이터 발굴과 이용 활성화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설계가 가능하도록 통계데이터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하여 “통계청은 행정자료, 조사자료, 민간 빅데이터를 연계‧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 강화, 플랫폼 확충, 데이터보안 선진화를 추진 중”이라며, “이번 포럼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b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경상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22회 경북과학축전을 10월 12일(토)부터 13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경북과학축전은 ‘더 큰 세상 밝은 미래, 과학은 나의 친구!’를 주제로 인기 유튜버의 과학 콘서트, 과학 골든벨, 최신 로봇 기술의 커피, 치킨, 라면 시연, 전기자동차 VR 주행 체험 등 프로그램과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도내 과학관, 초・중・고등학교, 기업 등 185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 행사장에서는 △과학 크리에이터 코코보라의 과학콘서트 △모바일 과학 골든벨 △우주 매직쇼 △과학 마술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1층 과학 놀이터에서는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레고스마트팩토리 △고려시대 화약 제조 VR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과학실험, 과학 마술 공연 등이 열린다. 2층 전시장은 △주제관(반도체, 방산) △과학체험관 △사이언스 북카페 등이 펼쳐지고, 3층 강연장에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서 올해의 과학 도서로 선정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의 저자 민태기 연구소장의 강연과 하리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0일 오후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혁신 이상(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장관,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와 함께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도내 혁신기관장 등이 참석했고, 과기정통부와 강원자치도가'강원 과학기술혁신 종합계획(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발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 기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과학기술 전담부처인 과기정통부가 강원자치도와 적극 협업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지역기술혁신 중심지 구축 등 전략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일대일로 협업하여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오늘 발표한 '강원 과학기술혁신 종합계획'은 생명과학 및 재료 등 중점 과학기술 분야를 기반으로 ① 생명공학 산업과 ② 반도체·이동수단 산업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정부는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과 산업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한국형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의 밑그림을 그린다. 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DPP(Digital Product Passport, 디지털제품여권) 대응 플랫폼(Data space) 구축 가이드라인' 용역 입찰 공고를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디지털제품여권(DPP)’에 따르면 원료·부품 정보, 수리용이성, 탄소발자국, 재생원료 함량 등 제품의 공급망 전(全) 과정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 등 중요 정보가 의도치 않게 국외로 유출될 우려가 있어, 기업의 영업 비밀을 보호하면서도 규제에 대응하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우리 여건에 맞는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 특히, DPP 대응 플랫폼인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방식은 기존에 중앙에서 기업들의 데이터를 수집·축적하는 형태가 아니라, 개별 기업의 데이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구미코에서 ‘제22회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된다. ‘더 큰 세상 밝은 미래, 과학은 나의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과학관, 초·중·고·대학교 과학 동아리, 과학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VR·AR 체험, 과학 키트 제작, 기초 코딩 교육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2일 열리며, 경북도 및 구미시 관계자,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한다. 홀로그램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 청소년 사이언스 에세이대회 시상, 부스 투어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2일에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1위 수상팀 ‘위플레이’의 공연과 과학마술쇼, 13일에는 과학크리에이터 ‘코코보라'의 과학콘서트가 준비돼있다. 이 외에도 우주 매직쇼, 모바일 과학 골든벨, 전기자동차 주행체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10월 8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수상 학생, 교사, 학부모, 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발명품이라는 결과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 제1회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제45회를 맞이하는 대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생대상의 과학발명 경진대회이다. 본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800만원의 상금(학생, 지도교사)이,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학생, 지도교사)이 함께 수여되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및 5개부처 장관장 수상자 12인)에게는 해외과학문화탐방(동아일보주관, 11월 예정)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작품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람하여 우수발명품에 대한 발명경험을 공유하고, 차기대회 참가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시‧도 과학교육원에 순회전시 될 예정(12월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가을학기를 맞아 10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정규 과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크게는 주제탐구과정, 실험탐구과정, 창작탐구과정, 정보(SW)탐구과정으로 나뉘며, 각 과정마다 세부 주제별로 총 15종 30개 반이 운영 예정이다. 그 중에서 주제탐구과정과 일부 창작탐구과정은 2024년도 연간수업 주제인 ‘과학자’를 ‘한국형-과학자’와 ‘한국형-과학’으로 각색하여,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여러 우수한 과학자와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그 주요 내용과 원리를 수강생이 직접 체험해 보도록 개발했다. 특히 분야별로 국내 또는 세계 최고나 최초 기록을 가진 과학기술 성과와 원리를 역사적 배경과 함께 학습할 수 있어서 의미 깊은 맥락적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실제 연구기관 출신 강사들이 기후관측기술이나 생체모방기술 분야의 기초 원리를 알려주는 수업도 준비 중이어서 연구 현장의 생생함이 묻어나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본다. 실험탐구과정에서는 교과서 속 실험들 가운데 제대로 실험하기 어려운 실험들을 추려 내거나 다소 지루한 실험들을 실생활 속 상황들과 연결되도록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도 잡음을 제거해 청각 약자에게 깨끗한 소리만 전달해주는 보청기 앱부터 실시간 바퀴 강성 변화로 계단, 바위 등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핑 휠’까지 우리 사회 약자들의 삶을 개선해주는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우수한 약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특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0일~12일까지 3일간 강남 코엑스 3층 C홀과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약자를 위한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 모은 '2024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약자동행 기술박람회’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 포스코 스틸리온 등 ESG 경영에 힘 쏟고 있는 대기업과 약자 동행 기술을 직접 개발해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혁신기업 등이 참여했다. 올해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는 국내외 유수 기업과 기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사람 중심의 동행 매력 가치와 철학 담은 새로운 형태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로 첫선을 보이는 ‘스마트 라이프위크(SLW)’ 행사와 연계돼 진행된다. 올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원료물질 인증 제도를 안내한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제조소 GMP 인증을 위한 제출자료 등에 대한 민원인 안내서’를 10월 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인 안내서는 최근 여러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 지원 사업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GMP 인증 평가 대상 및 적용 기준 ▲제출 자료 요건 ▲평가 방법(서류 평가, 실태조사 등) 및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제조소에 대해 GMP를 인증하는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GMP 인증사업’ 대상업체를 11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인증체계 마련을 통해 국내 제조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산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의 활발한 연구 개발과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일, 함양군이 주최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서 ‘산양삼’ 특허기술을 민간에 보급하기 위하여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산양삼은 임업진흥법에 의거하여 관리되는 임산물로써 산지에서 파종 또는 이식하여 인위적 시설 없이 재배한 삼을 말하며, 친환경 산지 재배를 위해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산양삼 추출물의 기능성 조성물 이용 및 가공 기술’에 관한 국유특허 4건을 소개한다. 산양삼 특허기술은 산양삼 추출물의 면역증진, 지방간 및 항비만 예방, 항염증 효능 관련 건강기능성 연구결과로 도출됐으며, 산양삼의 유용한 기능성을 새롭게 밝힘에 따라 국유특허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현장설명회에서 소개하는 특허기술은 함양산삼축제 방문객뿐만 아니라 산양삼을 재배하고자 하는 임업인, 산양삼 추출물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체에 유익한 정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연구 개발을 통해 약용·임산소재·임목자원 등 다양한 산림 분야의 국유특허를 내고 있으며, 국유특허 현장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경상남도는 농업인들이 해외 선진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해외 현장 교육과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선진기술 교육은 도내 농업인들이 품목별 세계최고 기술보유국의 기술을 배워 농업 현장 도입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에서 운영 중인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을 통해 추진한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여 21년째를 맞고 있는 해외 선진기술 교육은 우리 도의 주력 품목인 딸기, 시설채소, 스마트팜, 사과, 참다래 등 과정에 대해서 네델란드, 일본, 이탈리아, 뉴질랜드의 재배기술 관리 및 선진 시설 현장 교육과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12,125명에게 지원했다. 그 결과 경남의 딸기, 파프리카, 고추 등 시설원예 작물 생산이 전국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우리나라 수출 딸기의 94%가 생산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스마트 농업 확산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해외 현장교육은 6개 과정에 90명이며, 딸기 육묘(네델란드), 시설고추(네델란드), 시설채소(일본), 사과(이탈리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법원 국제분쟁해결체계 연구회 및 (사)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새로운 국제 지식재산(IP) 분쟁 해결 체계 구축을 위한 발표회를 10월 7일 오후 3시에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했다. 최근 국제 지식재산 침해소송에서 미국과 유럽이 분쟁해결지로 선택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허강국인 우리나라도 국제 특허소송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제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문법원과 대체적 분쟁해결기구의 설립, 분쟁 당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재판절차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번 발표회는 우리나라가 새로운 지식재산 분쟁해결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지식재산 분쟁해결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법관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국제 지식재산 소송의 현황과 이에 대한 대응방법’ 및 ‘특허법상 새로운 증거수집방법 도입방안’ 등 총 2개 분과로 구성됐다. 제1분과에서는 이혜진 특허법원 고법판사가 최근 국제 특허분쟁에서 해외법원이 선택되고 우리 법원이 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전세피해 지원센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돌려받지 못할 걱정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상담부터 지원 프로그램연계까지 전세피해 상황 해결을 피해자와 함께 고민하는 장소 · 주거지원 긴급하게 퇴거 위기에 처한 피해자 임시거처 제공 · 금융지원 신규임차자금, 기존 전세자금 저리대환 등 복합적인 금융지원 · 사기피해 접수 전세사기 의심사례를 수집·분류하여 수사기관 및 관계기관 제공 · 법률상담 피해자별 맞춤형 법적 대응 방안 무료상담 · 심리치료 심리상담센터 및 정신건강의학을 통한 심리치료 지원 ■ 서울·경기·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 전국 7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중 지역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신속한 지원 - 2025년 11월 광주 지역 센터 개소 ·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 서울 전세피해지원센터 · 경기 전세피해지원센터 · 대전 전세피해지원센터 · 대구 전세피해지원센터 · 광주 전세피해지원센터 · 부산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1533-8119, 1588-1663에서 유선상담 가능 &nbs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와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및 방송형식(포맷)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정부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 지식재산 공동 보유, 해외 방송사·플랫폼 연계 공동제작 지원 등 요청 참석자들은 제작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제작·투자는 위축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 제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발한 신작 제작을 위해서는 방송사·플랫폼에 쏠린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함께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해외 유통망 다변화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경제 대도약을 선도하는 금융 대전환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하겠습니다. - 미래를 여는 생산적 금융 -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 -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 ■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 개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거시경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평가하고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금융시장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6년에도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2025년 4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신청하세요. 12.15.(월) 9시부터 12.31.(수) 18시까지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제7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최 결과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총 12,692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세미나,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등 박람회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핀테크 포털 ■ 은행 대출금리에 법적비용 반영이 금지됩니다. - 「은행법」 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지성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22일(오늘) 첫 방송을 2주 앞둔 시점에 지성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2035년 이한영의 모습으로 판사석에 앉아 있다.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로서 주인이 시키는 대로 판결을 내려온 그는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죄수복 차림으로 억울함을 토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한 한영의 모습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동그란 안경테 등 외적인 변화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성은 겉모습 변화 뿐 아니라 두 번째 삶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 이한영의 복잡한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