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방위사업청은 12월 2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연구개발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사업은 KF-21 전투기에 탑재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총 4,359억 원을 투입해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 국내 방산업체와 함께 체계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공군은 국내 최초 공대공 무장 독자 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항공 유도무기체계 국산화와 고도화를 위해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는 2018년부터 개발 중인 장거리공대지유도탄과 내년에 착수 예정인 장거리공대공유도탄과 함께, 국산 전투기에 탑재되는 항공 무장을 다양화하고, 향후 국내 항공무기체계 발전과 방산수출 성과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단거리공대공유도탄 개발은 국산 전투기 개발에 이어서 다양한 항공 무장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함으로써, 대한민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5일 ‘외국인 직업능력개발 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외국인 직업능력개발 지원방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참여대학인 대림대학교에서 진행됐고, 고용노동부, 법무부, 대학, 기업, 유학생 등이 참여해 외국인 직업능력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이수 후 취업한 유학생도 참석하여 취업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학습병행 이수 후 약 1달 만에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유학생 ○○ 씨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 후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던 중, 학교에서 일학습병행을 소개해 줘 참여하게 됐다.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일학습병행의 차별점이며, 취업 후 업무 수행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경험을 쌓고 기술을 더 배우고 능력을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 관계자는 “기계제조업 분야에서 한국인 청년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학습병행을 통해 이론교육·현장훈련 상호 연결되는 맞춤형 훈련을 거친 성실한 유학생을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었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이제 전기차는 단순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넘어 분산에너지자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배터리가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양방향 충·방전(V2G)’ 상용화 시대가 열리면 전기차는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나 ‘발전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5일 오전 호텔피제이(서울 중구 소재)에서 ‘양방향 충·방전 상용화 전략 추진 협의체’ 사업 착수회를 개최하고 전기차를 분산에너지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회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을 비롯해 관계 부처 및 지자체, 한국전력·전력거래소 등 전력 유관기관, 자동차·충전기·통신 분야 기업, 학계·연구기관 등 민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전기차를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는 데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는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을 전력망으로 다시 공급하는 기술을 우리나라 전력계통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전략 및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농촌진흥청 이동준 연구사가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초고성능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해 농생명 빅데이터를 빠르고 손쉽게 분석하는 프로그램 ‘아그로믹소(AgrOmicSo)’ 개발 관련 특허출원으로 지식재산처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3일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개막식에서 열렸다. ‘아그로믹소(AgrOmicSo)’는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연구자가 일반 윈도우 프로그램을 이용하듯 개인용 컴퓨터에서 아그로믹소를 실행시켜 데이터를 입력, 분석하면 된다. 아그로믹소는 이를 자동으로 농촌진흥청 초고성능컴퓨터로 보내고, 초고속으로 분석한 결과를 받아 연구자에게 제공한다. 연구자가 간편하고 빠르게 생명 빅데이터 인공지능 연구의 핵심인 다양한 자원의 유전체별 차이점을 찾아낼 수 있도록 분석 속도, 안정성, 정확성에 기반한 3가지 유전형 분석 프로그램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퍼컴퓨터 등 일반 사용자가 조작하기 어려운 고성능 전산 기반 시스템에 접속해 초고속으로 데이터 분석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구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농촌진흥청은 우리 고유 품종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고품질 유전체(Genome) 지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우는 국가 육종 프로그램을 통해 육량과 육질은 향상됐지만, 우수 씨수소의 집중 활용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줄어드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는 장기적으로 근친 교배 위험 증가, 질병 취약성 확대, 개량 효율 저하 등 생산성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과학적 기반의 유전정보 관리가 필요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와 충남대학교 연구진(김준 교수팀)은 개량 초기의 유전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계통축을 대상으로 2002년·2009년·2022년 세대별 대표 개체의 유전체를 정밀 해독했다. 2022년 개체는 부모 개체(부·모) 유전체까지 함께 분석해 유전자 출처(부계·모계)를 구분할 수 있는 국내 첫 고품질 유전체 지도를 확보했다. 이렇게 구축된 유전체 지도를 전 세계 15개 소 품종과 비교, 한우에서만 나타나는 고유 유전 변이 2만 7,000여 개를 확인했다. 기존 기술로는 찾기 어려웠던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관세청은 부가가치세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미발급 기준에 대한 실무 운영 가이드라인을 담은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을 마련하여 12월 5일부터 외부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미발급 사유별 처리 기준을 구체화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전국 세관의 발급 업무 기준을 통일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그간 불명확한 ‘미발급 사유’로 인해 발생하던 행정적 해석 논란을 최소화하여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수입자가 수입 시 세관에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수입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추후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아 납부세액을 줄일 수 있다. 이때, 과세표준이나 세액이 변경되면 이 매입세액 공제 금액도 달라지므로 이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세관장의 경정 또는 수입자의 수정신고 시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발급되지만, 관세포탈 행위 등 부가가치세법령상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발급이 제한되어 추가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10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6주간 세계관세기구(WCO) 회원 4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몰도바, 튀르키예)을 대상으로 '세계관세기구(WCO) 지역관세분석소(RCL 분석전문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중앙관세분석소가 2018년 세계관세기구(WCO)로부터 지역관세분석소(RCL)로 지정된 후 올해로 5회째 운영 중이며,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의 관세 분석 역량 강화 및 분석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6주간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국 세관 직원을 대상으로 품목분류 분석 실습, 신종마약류 분석기법,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교육기구 방문(관세인재개발원, 탐지견훈련센터)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국가별 쟁점 물품에 대한 맞춤형 분석기술 제공과 분류 논리 발굴을 통해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곽재석 중앙관세분석소장은 “각국 세관 실무직원의 관세분석 능력을 배양하여 동반성장 기반의 관세 분석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긴밀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지식재산처는 12월 5일 10시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2025년 해외 지식재산 보호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일부 행사로 진행되며,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지식재산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실제 우수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세미나는 세 가지 세션으로 특허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 상표·디자인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 수출 도전기업 지식 재산 위험 대응강화 우수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특허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 세션에서는 기계·자동차, 전기·전자 등 분쟁 환경이 다른 분야에서 특허보증, 특허권 행사, 특허 피침해 감시 등과 관련된 분쟁 대응 지원 사례가 소개된다. 상표·디자인 세션에서는 의류 업계에서 발생한 해외 상표 무단선점 문제해결 사례와 가맹점 상표를 겨냥한 위조·모방형 침해 대응사례가 발표된다. 수출 도전기업 지식 재산 위험 대응강화 세션에서는 초기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시 종합적인 특허·상표·디자인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분쟁 예방을 위한 대응전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다소비 식품인 김치찜, 해물탕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공유주방 총 3,812곳을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5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13곳) ▲건강진단 미실시(11곳) ▲보관기준 등 기준 및 규격 위반(2곳) 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찜, 탕, 찌개류 등 조리식품 총 114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 음식점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도 국민의 소비경향을 반영하여 안전관리 강화 대상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도 횡성군에서 잣을 생산하는 구본상(64세) 태기산잣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강원도 횡성군 태기산은 잣나무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품질의 잣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다. 구 대표는 2007년부터 태기산 자락의 국유림 잣나무 조림지를 임대해 잣 생산을 시작했다. 잣 수확은 매년 8월 말부터 시작되는데, 잣송이를 장대로 쳐서 땅으로 떨어뜨려 수확한다. 구 대표는 사업 초기 잣을 수확해 가공 없이 판매해 수익성이 낮았지만, 2020년부터 수익 증대를 위해 수확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 사업 확대를 위해 구 대표는 산림청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2018년 산림청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신식 가공공장을 설립했고 최상품의 잣을 엄선하고 깨끗하게 세척·건조해 판매하고 있다. 구 대표가 생산하는 잣은 향긋함과 고소함이 강해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품질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14.3톤의 잣을 생산·판매해 연매출 12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김용진 산림청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업통상부가 후원하고 플랜트 EPC 9개社가 공동 주최하는 '제9차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이 12월 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플랜트 EPC 기업, 공적수출신용기관(ECA), 발전 공기업, 유관 협·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은 플랜트 EPC 업계 관계자를 격려하고, 정부와 업계가 함께 플랜트 수주 확대와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정부는 삼성물산 김광수 PM, 대우건설 이준행 책임 등 해외 플랜트 수주와 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발표 및 토론 세션에서 임병구 플럭스전략연구소 소장이 ‘플랜트 시장환경 급변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고, 이어서 김창학 플랜트산업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업계 전문가들과‘플랜트 EPC 지속 성장방안 모색’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도 올해 수주 목표인 350억불을 초과 달성한 우리 플랜트 업계에 감사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업통상부는 12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기산업 유공자 및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 이준호 대한전기학회장, 정치교 한전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전기(電機)산업의 날' 행사는 전기산업 공로자를 포상하고 산업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변압기, 전력케이블, 차단기 등 전기산업 수출이 사상 최대인 165억불 달성이 예상되어 의미가 더욱 컸다.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30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중기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에이피이씨 백승남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전기기기 국산화 연구개발, 재생에너지 확산 및 해외시장 개척 공로가 인정됐다. 대통령표창은 ㈜효성 한영성 상무가 수상했으며, DC전력기기 국산화 등 기술자립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무총리표창은 ㈜우진기전 성병준 부사장과 한국중부발전㈜ 김유신 처장이 수상했다. 이날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전환 위험을 유전체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조기 예측과 예방이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매년 약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찾아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치매 코호트인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BICWALZS, 연구책임자: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 674명(정상 81명, 경도인지장애 389명, 치매 204명)의 임상 및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비교·분석하여 한국인 맞춤형 치매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그 결과, 여러 유전자 중 APOE, PVRL2, TOMM40 등이 치매 위험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개발된 모델의 예측 정확도(AUC)는 최대 0.88로 나타났다. 또한 2년 후 실제 치매로 진행된 사례와 비교한 결과, 일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2월 5일 오후 4시, 와이티엔(YTN)홀(서울 마포구)에서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행사: 성장의 기록, 연대의 미래’를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행사를 찾아 ‘꿈의 예술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꿈의 예술단’은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사업이다. 오케스트라(2010년~)를 시작으로 무용단(2022년~), 극단(2024년~), 시각예술 분야의 스튜디오(2025년~)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 현재 전국 110개 거점에서 아동·청소년 4천5백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재 양성 효과도 거두어, ‘꿈의 오케스트라’를 졸업한 단원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사례도 나왔다. 올해 8월에는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극단 17개소와 해외 청소년 합창단 3곳이 함께한 합동캠프 ‘2025 꿈의 페스티벌’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전국에서 예술단을 운영해 온 거점 73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4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대설로 퇴근시간 교통혼잡 등이 발생한 만큼, “도로교통 상황, 대피요령, 대체교통 수단, 안전안내 사항 등을 즉시 안내하고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5일 영하권 추위가 전망됨에 따라,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서울 등 지방정부에서는 주요 간선도로와 함께 이면도로, 보행로, 골목길 등에 대하여 결빙 방지를 위한 후속제설로 출근길에 문제가 없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과, “귀갓길이나 출근시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증차계획 마련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을 시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3일 박연문화관에서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사업 경과를 살펴보기 위해 ‘2025 한글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비전을 함께 실천한 1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최민호 시장의 환영사와 김동빈 시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아카펠라 가수 ‘튠에이드’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한글 관련 행사나 대회, 사업 등에 직접 참여한 5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한글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연구원과 함께 올 한 해 추진한 핵심 사업을 돌이켜보며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문화도시 조성 조례 전부개정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성황리 개최 ▲한글상점 조성 및 한글런·한글 상품 박람회 개최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소 등이 꼽혔다. 이어 시는 ‘2027 제1회 한글 비엔날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코팅 프라이팬 이렇게 사용해요! -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요!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날카롭지 않은 조리도구와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요. 코팅이 벗겨지거나 손상된 프라이팬은 새것으로 교체해요. - 빈 프라이팬은 오래 가열하지 않아요! 빈 프라이팬은 기름이나 음식물이 있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더 높은 온도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코팅 손상 및 안전상의 이유로 주의가 필요해요. ■ 알루미늄 식기 이렇게 사용해요! - 염분이 많은 식품과 산도가 높은 식품에 주의해요! 레몬, 토마토, 김치류, 장류 등 산도가 높거나 염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알루미늄의 산화 피막을 손상시켜 알루미늄이 쉽게 용출될 수 있게 하므로 가능한 사용을 피하고, 장기간 보관하지 않아요. - 산화알루미늄 피막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요! · 양은 냄비*는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날카롭지 않은 조리도구와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요. 피막이 벗겨져 색상이 변하거나 표면이 손상되고 찌그러진 제품은 새것으로 교체해요. *표면에 피막을 처리한 알루미늄 냄비의 한 종류 ■ 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6년 이동이 즐거워진다! 출퇴근길, 여행길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집니다. ■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K-패스 혁신 '26년 1월 시행 예정! K-패스, 확 달라집니다. - 모두의 카드 신설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상품 도입! - 어르신유형 신설 환급률 30%로 혜택 확대 - 지방 우대 및 전국 확산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가속화! 수도권 출퇴근 혁명 GTX - GTX-A, '26년 삼성역 무정차 운행 및 '28년 완전개통 목표 - GTX-A·B·C 노선 연장 및 D~H 노선 추가 적극 검토 ■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코레일-SR 통합 및 개선 철도 개혁 - '26년 3월, 코레일-SR 교차운행 실시 - '26년, 예매 및 발매 시스템 통합 - '26년 말 목표로 기관 통합 신속 추진 ■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 및 서비스 접근성 강화 교통 사각지대 해소 - 교통기본법('26년 제정) : 모든 국민의 '이동권' 명문화 및 최저교통서비스 기준 마련 - 광역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고용노동부 과태료 조회·납부, 이제 모바일과 웹에서 스마트하게! ■ 모바일 전자고지 알림 메시지(카카오톡 또는 MMS) 고지서 수신 후 바로 납부 1. 수신동의 및 본인인증 2. 고지서 조회 3. 계좌이체·카드 납부 ※ 모바일 전자고지 미열람자 및 수신거부 시 우편으로 종이고지서 발송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과태료 조회·납부 -대표홈페이지 → 민원 → 과태료 조회·납부 1. 본인인증 2. 고지서 조회 및 출력 3. 계좌이체·카드 납부 4. 납부 이력 조회 ☞ 문의사항: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고용관리과(지역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