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성경 제1차관은 2월 21일 서초소방서를 방문하여 현장 소방관들의 화재진압 활동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기술개발을 통한 지원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조성경 제1차관은 소방서 시설을 둘러보고, 대기 중인 소방관들을 만나 현장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소방 활동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힘든 점과 보람있었던 점 등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기술적인 지원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과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화재의 감지 및 진압과 관련된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방청의 수요를 근거로 과제를 기획하거나, 소방청과 협업하는 다부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소방분야 연구개발의 경우, 현장의 상황과 제약요건 등을 고려하여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 소방관의 경험과 의견을 연구개발 과정에 비중있게 반영하는 추세이다. 조성경 제1차관은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의 노력과 희생에 대해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내 4개 권역별로 전담의용소방대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 활동보조와 지역 봉사에 중심을 두고 활동하는 일반의용소방대와는 달리, 소방서 등 소방기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소방차량 및 진압장비를 갖추고 초기 화재 대응과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조직으로 현재 도내 17개 소방서에 39개 전담의용소방대(968명)가 운영한다. 산불의 이해, 진화 장비 사용법, 방화선 구축, 안전사고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산불정책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주(동남부권), 영덕(동북부권), 안동(북부권), 상주(서부권)에서 전담의용소방대별로 교육 대상자 3명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기관에 의한 신속한 대응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전담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출동 태세를 확립하여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빈틈없이 해 주시 길 부탁드린다”고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하여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6,308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1,021여 대의 장비를 동원,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갖추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현장 대응 및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 상에서 근무하고,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관서별로 전 직원 불시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를 강화하여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한다. 그리고, 화재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자율안전관리 방법을 지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정월대보름 축제‧행사장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 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연천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와, 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군포시, 서울시 공동주택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작은 불씨에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평상시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2월 19일부터 2월29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내용으로 ▲방화문 폐쇄・훼손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유무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컨설팅 ▲현지시정 조치 등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행된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방화구획용 방화문 폐쇄・훼손 행위는 화재 시 유독가스로 인한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파트 입주민・관계자분들께서도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하여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월 21일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는 매년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울철에 중단됐던 건설공사가 재개되고 새로 착공되는 현장이 많아지면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올해 3월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토사나 암반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굴착면 기울기를 완만하게 하고 흙막이 지보공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토사 붕괴 등 해빙기에 발생하는 주요 사망사고 사례와 사고별 주요 원인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현장 길잡이'와 함께 건설현장 핵심안전수칙 및 핵심점검사항을 배포하여 사업장의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해당 자료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도 계속된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9일 시작했으며, 4월 말까지 집중 실시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남소방서는 20일 공장밀집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화재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증가하는 공장 등 산업단지의 화재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 및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옥천농공단지 각 업체 관계자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대규모 공장화재 사례 소개, 안전관리 주요 문제점 파악, 중점 협력 사항 안내,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화재 예방 안전의식 고취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공장 등이 밀집한 산업단지는 대규모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면서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과 초기대응 능력 강화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청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 필요한 시점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시도경찰청 직속 기동순찰대ㆍ형사기동대를 신설했다. 2월 20일부터 기동순찰대는 전국 28개 대 2,668명으로, 형사기동대는 전국 43개 권역 1,33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그간 경찰은 지구대·파출소, 수사, 형사, 교통 등 기능별 업무와 관할구역이 구분되어 있어 비정형적인 치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미흡했고, 이에 따라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집중적인 경찰력 투입이 필요한 경우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난해에도 신림역(7. 21.)ㆍ분당 서현역(8. 4.)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다중밀집 지역 대상 특별치안 활동을 했으나, 일시적 조치가 아닌 광역 단위 전담 조직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경찰은 범행 시간ㆍ장소 등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사건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현장 치안 활동의 핵심인 지역 경찰 인력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조직재편을 통해 탄력적 운용이 가능한'기동순찰대ㆍ형사기동대'를 신설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경찰은 범죄통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전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장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9개 해상교통관제센터장이 참여하여, 올해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하고, 해역별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유사한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4년도 중점 추진정책으로는 ▲ 제주·동해·포항권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구축·운영 ▲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관제기술 도입 ▲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전문 교육훈련센터 최초 운영 및 활성화 방안 ▲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주변국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센터장들은 해역별로 발생한 주요 사고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선박에 안전한 바닷길을 안내하는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업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됨을 인식하고, 선박운항자 입장에서 최적의 해상교통 안전 정보 제공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도출된 개선방안을 통해 국민에게 공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16일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 긴급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본부 과장, 22개 소방서 및 특수대응단 현장대응단장, 대응구조과장 등 2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북 문경시 공장화재 현장 순직사고 발생 관련 현장지휘 및 재난현장 대응활동에서 반복되는 문제점 등 현장의견 수렴하고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안전사고 방지대책, 현장지휘관 중심 “내부 진입 명령권” 확행, 대응단계별 “현장지휘관‘일원화, 현장 활동 간 문제점 및 개선사항 공유 등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개선대책을 발굴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119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지난 6일 정부의 의사인력 확대 방안을 발표에 따라 전국 5대 병원 전공의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의한 상황이다. 이에 119구급현장에서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중심으로 우선 이송하되, 병원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 선정을 전담할 방침이다. 구급대 중증도 분류에 따라 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으로, 비응급환자는 지역 응급의료센터나 응급의료기관 등으로 이송이 이뤄진다. 또한 119응급의료 상담 신고전화 폭주를 대비해 현재 2대(2명)인 상담 수보대를 파업단계 시 3대(3명), 장기화 시 4대(4명)으로 증설하는 등 수보대 및 상담 인력을 단계별로 보강한다. 도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친절 응대 기조하에 의료상담, 병원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한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산부인과와 분만 시설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제공해 임산부 응급의료 지원과 정부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군지역 정주 여건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남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산청, 함양, 합천 등 8개 군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U-119 안심콜로 온라인 가입을 하거나 소방서, 119안전센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산(입원)·응급진료 이송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U-119 안심콜은 119안전신고센터에서 본인 또는 대리자가 등록할 수 있다. 가입자의 주소, 나이, 임신개월수, 출산예정일 등 정보를 사전에 입력해 119에 신고할 시 안심콜 가입자의 정보가 출동 구급대원의 휴대전화 단말기로 전송돼 환자의 상태를 미리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언제나 임산부에게 맞춤형 의료 상담이 가능하고,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위해 영어권은 물론, 동남아 8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태국, 라오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월 20일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진화 장비 운영 상황과 봄철 산불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먼저, 이 본부장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 방문해 산불진화를 위해 해외에서 임차한 헬기 운영 상황과 공중진화체계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 본부장은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진화 자원동원·훈련실시 등 산불 진화역량을 결집해 줄 것과 대응 과정에서 산불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역대 최장 진화시간을 기록(213시간)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점검하고 소각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계도와 순찰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하여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20일부터 119구급 비상 활동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2월 20일부터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집단행동 참여 의료 기간 파악, 구급상황 관리센터 인력 및 수보대 증설, 예비구급대 운영, 진료 가능 병원안내 등을 위한 119종합상황실 직원에 대한 사전교육, 의료기관 및 유관 기관과의 통신망 및 핫라인 점검 등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집단행동 기간에는 상담 및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한 진료 가능 의료기관 안내, 중증 환자 등에 대한 군 병원 등 대체 의료기관으로의 이송, 응급환자 장거리 및 병원 간 이송 시 119구급차 및 구급 헬기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고로 의료계 집단행동 시 응급의료정보시스템(e-gen),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 등을 통하여 이용 가능 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023년 한해 구조활동 통계를 발표 했다. 2023년 전남소방은 구조출동은 30,670건으로 17,064건 처리하고 4,544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에 84회 출동해 47건을 처리하고 12명을 구조한 셈이다. 구조유형별로는 교통사고 출동이 9,042건(29.5%)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 7,196건(23.5%), 위치확인 5,411건(17.6%), 자살 2,299건(7.5%), 승강기 792건(4.6%), 인명갇힘, 수난·산악사고 등 5,930건 순이었다. 처리건수는 교통사고 5,267건(30.9%), 화재 3,236건(19%), 위치확인 3,105건(18.2%) 순으로 출동건수와 비슷했으나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1,818명(40%), 승강기 650명(14.3%), 위치확인 598(123.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교통사고 유형이 구조출동, 구조처리, 구조인원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여름철 8,912건(29.1%), 봄철 7,644(24.9%), 가을철 7,248건(23.6%)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9일 철골·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화재진압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철골 판넬조 건축물에 주로 사용되는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이나 판자 속 스티로폼, 우레탄 등 단열재를 넣은 건축물 자재이다. 슬라브나 벽돌보다 저렴하고 공사기간도 짧아 공장이나 물류창고 등을 지을 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재 시 엄청난 열량의 화염과 다량의 유독가스 연기를 배출하여 현장 작업자들의 시야를 가려 대피를 힘들게 한다. 또한 외부 도금강판은 건물 안팎에서 아무리 물을 뿌려도 소방용수의 침투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있고 단열재 부분이 급격히 녹아내려 건물이 빠르게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실정을 바탕으로 지난달 발생한 경상북도 문경 공장 화재와 이번 달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를 주제로 간단한 사건 개요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에 대해 토론을 실시했다. 소방관계자는 토론결과를 각 센터에 공유하여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결승전급 패자부활전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10회에서 마침내 영광의 TOP 10이 공개된다. 18호, 19호, 26호, 27호, 28호, 37호, 59호, 65호가 TOP 10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단 2장의 티켓이 걸린 패자부활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호, 23호, 30호, 44호, 55호, 61호, 76호, 80호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무대를 선보일 전망.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강력한 실력자들 가운데 남은 두 자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번호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는 TOP 10 ‘명명식’도 기대를 높인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이름을 내건 무대는 또 어떤 감동을 자아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시즌 통틀어 가장 치열했던 패자부활전이다.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한 감동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TO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의 박신혜가 아슬아슬한 위장 취업 작전을 본격 개시한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8년 만에 tvN으로 돌아온 박신혜를 필두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장르의 한 획을 그을 준비를 마쳤다. 오늘(15일) 박신혜의 은밀한 이중 생활이 담긴 ‘언더커버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차분한 정장 차림과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신문을 펼친 ‘홍금보’의 손안에는 어딘가 어설프지만 사랑스러운 ‘홍장미’의 모습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이 탈인간급 로코 케미로 찾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15일, 본격 인간세계 궁상 로맨스를 예고하는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와 운명이 바뀐 월드클래스 축구스타의 유쾌하고 설레는 ‘혐관’ 로맨스를 그린다.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특별한 관계로 얽힐 은호와 강시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구미호 계의 금쪽이’ 은호가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뒤에 숨긴 여러 개의 꼬리와 여우 구슬 그림은 은호의 비밀스러운 정체를 드러낸다. 덕을 쌓아 인간이 되는 것보다 돈을 쓰며 인간처럼 사는 것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가 제작발표회에 오른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15일, 임현준(이정재 분)부터 위정신(임지연 분), 황대표(최귀화 분), 박병기(전성우 분) 그리고 권세나(오연서 분)까지 총출동한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멜로장인’ 계정을 탈퇴하며 ‘영혼있음’과의 추억을 정리한 임현준은 현실의 위정신에게 더 마음을 쓰기 시작했다. 여전히 온 신경이 ‘멜로장인’을 향해 집중된 위정신한테 임현준의 진심이 닿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재형(김지훈 분)과 윤화영(서지혜 분) 사이에도 변화의 가능성이 비치기 시작하며 다이내믹하게 얽힌 네 사람 관계의 후반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기대 속에 돌아온 국민 드라마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예부 기자들이 모두 모이는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임현준과 황대표, 박병기는 또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