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모든 대리점에게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행위, TTS(The Tire Shop)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가 지정한 거래처를 통해서만 소모품을 조달받도록 제한한 행위를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대리점으로 하여금 소비자 대상 판매금액 정보를 자신이 개발하여 대리점에게 제공한 전산프로그램(명칭 ‘스마트시스템’)에 입력하도록 요구하고 해당 정보를 취득했다. 본사가 대리점의 판매금액 정보를 취득하는 경우 대리점은 자신의 판매 마진(판매금액–공급금액)이 본사에게 노출되어 향후 공급가격 협상 시 대리점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대리점의 판매금액은 영업상 비밀로 유지되어야 하는 중요 정보에 해당함에도 본사는 이를 대리점에게 요구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처를 통해서만 대리점이 소모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거래계약서를 통해 대리점의 거래처를 제한하고, 본사가 지정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특허청은 4월 14일 ‘디지털증거분석실(대전시 서구 정부대전청사 4동 1층)’을 개소해 지능화, 고도화되는 지식재산 범죄 수사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은 디지털증거분석실을 정부대전청사 4동 1층에 개소해 사무공간과 분리된 독립적인 공간에서 지식재산 범죄 수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허청은 2021년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를 출범하면서 디지털포렌식 수사기법을 본격 도입하여 디지털포렌식 전문인력과 관련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오고 있다. 지식재산 범죄 형사입건 건수도 지난 3년간 2,100여건으로 디지털포렌식 수사기법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영업비밀 침해 사건의 경우 영업비밀 유출에 관한 숨겨진 증거물을 찾아내는 데 디지털포렌식이 중요한 수사기법 중 하나다. 한편, 사건 당사자의 디지털증거 선별에 대한 참여권 보장을 위한 참관실도 별도 공간으로 새로 설치되어,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투명성과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특허청은 첨단수사기법 교육 강화, 수사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4월 14일~18일까지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향상을 위해 27개국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25 한-WIPO 특허 심사실무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우리나라와 경제적 협력 관계가 긴밀하거나 성장 잠재력이 큰 27개국이다. 교육은 참가자들의 지식재산 심사역량 강화를 위해 특허심사 방법론부터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에 대한 한국의 우수한 특허심사 기준 및 심사실무를 소개한다. 특히, 혁신기술의 창출과 보호를 촉진하는 ‘명품 K-특허심사’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한국과 참여국 간 지식재산 보호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수출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 특허청 및 특허심판원의 현황 및 정책 소개 ▲특허심사 절차 및 방법론 ▲인공지능(AI) 발명 심사기준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 정책 등 특허심사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지난 5년간 교육 연수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17일 13시 30분부터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해운·조선 등 관련 산업계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해양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해사기구(IMO)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승인된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Mid-Term Measure) 규제, △선박운항 탄소집약도지수(CII) 등급에 대한 개선사항 △선박평형수 관리방식 전환에 따른 검사체계 마련, △선박 기인 해양 플라스틱 및 수중방사소음 규제 등에 대한 논의 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 내용 중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개정안에 포함되어 오는 10월 국제해사기구에서 채택된 후,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Mid-Term Measure)’는 우리 해운·조선업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요 중기조치 규제안인 연료표준제 및 비용규제 등에 대하여 해운·조선 등 관련 업계에 상세하게 설명하고, 국적선사가 국제 규범에 맞춰 탈탄소화 이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본 기념식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기관·단체와 일반 국민 총 2백여 명이 참석해 안전실천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함께하는 국민안전, 더 나은 대한민국’을 주제로, 안전다짐 선서, 주제영상 상영, 안전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다짐 선서를 통해 분야별 대표자가 각자의 영역에서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이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영상은 안전을 위한 정부와 국민의 노력과 교훈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계층이 화합해 ‘건강하고 밝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라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안전실천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국민안전’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치며 안전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이하는 방법과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지난 4월 14일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도에 1개 대학이 신규로 추가되어 전국적으로 총 9개 대학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됐으며, 부산대학교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교육수행 여건, 산업체 수요 반영 수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식품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운영비, 학생등록금(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 지원 등을 통해 푸드테크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학은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은 주민공동체 등 농촌의 경제·사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주체 대상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은 지역서비스공동체·특화서비스공동체·사회적 농업 분야 등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서비스공동체·사회적 농장·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으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체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지역 차원의 정책 연계 및 현장 운영 역량 강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교육훈련은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5월에는 사회적 농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실시되며,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치유‧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천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6월부터는 지역서비스공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월 1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고용노동부 공고 제2025-165호)와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여 형이 확정·통보된 경우,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의 내용 및 원인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지난 5년간 중대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 9월부터 반기별로 형이 확정·통보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을 공표(총 8개소)해왔고, 이번 공표는 2024년 7~12월에 형이 확정·통보된 사업장 7개소가 그 대상이다. 이번 공표 대상 사업장들에서는 작업발판으로 이동 중 떨어져서 사망한 재해, 산업용 로봇 점검 중 로봇 팔과 작업받침대에 끼여서 사망한 재해, 관리대상 유해물질 취급 중에 다수의 근로자가 급성 중독된 재해 등이 발생했고, 공표된 사업장들의 경영책임자는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김민석 차관은 “이번 공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기업은 사회적 불명예를 안게 된다는 인식과 근로자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조달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경남 진주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주택 계약 적기공급과 품질 향상을 위한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LH는 간담회에서 △설계용역 하도급 계약금액비율 권고제도 폐지 △설계용역 AI 사전검토제 도입 △평가위원 수 국토부 종심제 운영지침 수준으로 조정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안했다. 조달청은 △발주 물량 분산 △우수기술자 배치를 위한 심층면접 도입 △CM종심제 심사위원에 건축구조 분야 추가 및 위원 명부 확대 △설계용역 사후평가 환류 가점자에 대한 가점 적용 횟수 확대 등 공공주택 계약 적기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료 제공, 현안 공동대응, 제도개선 등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협력 및 소통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이 공공주택 입찰, 심사 업무, 발주 분산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조달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공주택 계약의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정부는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60일간 마약류 범죄 확산 차단을 위한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최근 해외 선박 내 대규모 코카인 적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 증가 등 해외로부터 마약류 유입 및 국내 유통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월 10일 마약류 대책 실무협의회(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를 개최하여,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 계획을 논의‧확정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크게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등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전문성 ‧ 인력 등에 있어 기관 간 공조가 필요한 부문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각 기관의 고유 전문 영역에서도 개별적인 단속을 병행하여 단속 효과성을 제고한다. 불법 마약류가 국내에 밀반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등 국경단계에서 우범 여행자·화물을 집중 단속한다. 검찰청과 관세청은 마약류 범죄 우범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정보 분석을 통해 마약류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광고대행 불법행위 대응 TF' 2025년 1분기 수사의뢰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1분기 동안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다발 광고대행업체를 검토하여 이 중 7개 업체를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해당 업체들의 주요 불법 온라인 광고대행 행위는 대형 플랫폼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계약 체결 유도, 매월 소액의 광고비만 납부하는 것처럼 속인 후 동의 없이 전체 계약기간에 대한 이용 금액 일괄 결제, 검색상위 노출, 매출 보장 등 약속 후 불이행, 계약 해지 요청 시 잠적, 계약 체결 직후 해지 요구 시 환불 거부나 과도한 위약금(최대 74%) 부과 등이다. 특히 수사의뢰한 7개 중 5개 업체는 동일한 계약서를 사용하거나 동일한 대표가 운영하는 등 사실상 한 업체가 여러 대행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온라인 광고대행업체의 불법행위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가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 전광판 광고,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소의 장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보다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한우의 성장단계와 성별을 반영한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4종을 추가 개발했다고 밝혔다. 배출계수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활동 또는 배출원별로 발생량을 수치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 감축량 평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제시한 기본값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있다. 하지만 축종별 성장 특성이나 실제 사육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 주요 선진국들은 자국 실정에 맞는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개발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 장내 발효 메탄 배출계수 4종을 추가 개발하고,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검증을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 등록을 마쳤다. 2025년부터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배출계수 4종은 △거세 한우 1~2세 △거세 한우 2세 이상 △한우 암소 1~2세 △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16일 본원 전시 재배지에서 국내 개발 목초·사료작물 품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종자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개발 풀사료 품종을 소개하고 주요 특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 생산 재배 기술교육, 향후 풀사료 산업 발전을 위한 육종 방향 및 종자 보급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될 품종은 총 3종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 ‘오아시스’, 알팔파 신품종 ‘알파킹’, 톨페스큐 ‘그린마스터 4호’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사료가치와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난 풀사료이다. 현재 국내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66%, 겨울철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84%를 차지하며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다. 2023년에 개발한 신품종 ‘오아시스’는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 품종으로 수입 품종(‘플로리다80’)과 비교해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9% 높다. 또한, 사료가치가 우수해 국산 품종의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해외 디지털 분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국내 정보통신기술 분야 대학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정보통신기술국제전문융합인재양성(ICT글로벌전문융합인재양성)'사업의 주관기관 선정 공고를 4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3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신흥국 디지털 분야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 교육과정을 지원했던'정보통신기술국제인재양성(ICT글로벌인재양성)'사업의 후속이다. 과기정통부는 종료된 사업을 통해 47개국 295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고, 이를 기반으로 형성된 관계망을 활용하여 국내 디지털 관련 기업·기관·대학 등의 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 시장 진출과 기술개발 협력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 신설되는 사업은 신흥국 외에 협력 강화가 예상되는 우방국으로의 범위 확대, 온·오프라인 단기 교육과정 도입, 디지털 기술과 타 분야 간 융합 교육과정 개설,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연구, 기업현장 탐방 및 교류 기회 제공 등 교육생의 디지털 기술·정책·연구개발에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부계약을 체결하거나 사용허가 받은 관내(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경남 서부일원) 국유림에 대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매년 대부지(대부·사용허가)등의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대부지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대부지 347건 1,892ha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사항은 ▲전년도 실태조사 지적사항 조치 여부 ▲목적사업 실행 여부 ▲타용도 사용 여부 ▲대부료 수납 여부 등이며, 실태조사 결과 일정 기간 내 시정할 것을 통지했으나 이행하지 않아'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6조(대부등의 취소)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문 실시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취소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의 엄격한 실태조사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사후 관리를 강화하여 국유림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일원 - 2025.8.22.(금)~9.7.(일)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 탱글탱글한 제철 대하를 먹을 수 있고, 대하잡기 체험과 축하공연 등 행사가 펼쳐지죠.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원(서면 홍원길 88) - 2025.8.29.(금)~9.7.(일) 홍원항의 대표 수산물인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는 곳! 수산물 깜짝 경매는 물론이고 갓 잡은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요. 광양 전어축제 -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 - 2025.9.12.(금)~9.14.(일) 광양전어가요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광양 전어축제!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예정되어 있어요. 서귀포 은갈치축제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 동부두 일원 - 2025.9.12.(금)~9.14.(일) 은갈치 무료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되는 서귀포 은갈치축제! 은갈치 이색 경매체험과 은갈치 윷놀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정인선의 친모가 이태란으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8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0회에서는 아슬아슬하게 협업을 이어가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의 관계가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은오의 친모가 고성희(이태란 분)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되며 반전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지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철거 현장 일용직 근로자로 등장해 은오를 당황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지혁과 일을 시작한 은오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카페 뒤편에서 눈치를 보며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그의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했다. 미움과 연민이 동시에 드는 복잡한 감정을 느낀 은오는 결국 박성재(윤현민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성희는 남편 박진석(박성근 분)이 ‘현유 패션’ 대표와 식사 자리를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딸 박영라(박정연 분)를 일부러 회사로 보냈다. 영라를 재벌가에 시집보내려는 속내였지만, 정작 영라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지시에 따랐고 이를 본 이지완(손상연 분)은 경악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의사 남친이 '유흥업소 VIP'라는 소문의 정체를 파헤친다. 오늘(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상위 5%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의사 남친이 수상하다"라는 고민을 안고 찾아온 여성 의뢰인이 등장한다.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인 의뢰인은 외모, 학벌, 집안까지 흠잡을 데 없는 스펙을 자랑한다. 그리고 3대째 의사 집안 출신의 현직 의사를 만나 6개월 만에 상견례와 결혼 날짜까지 확정하며 일사천리로 결혼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 청천벽력 같은 DM 한 통이 날아든다. "예비 신랑이 강남 유흥업소 VIP고, 그 안에 세컨드까지 있다"라는 제보였다.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 탐정단은 자정을 넘긴 시각 은밀히 집을 빠져나가는 예비 신랑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다. 이어 제보 그대로 강남의 유명 유흥업소로 들어서는 장면이 목격되며 충격은 극에 달한다. 거기다 의뢰인의 예비 시어머니는 "담장 밖에서 일어난 일은 집 안에선 모른 척하라"라고 당부해 의혹을 증폭시킨다. 의뢰인은 급기야 "20살 차이나는 예비 신랑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① 멀티탭에 연결할 제품의 소비전력이 반드시 멀티탭의 정격용량(W)을 초과하지 않게 사용하기 정격용량(W)=전압(V)×전류(A) ※ 예시: 16A×250V=4,000W · 정격용량 초과 시 멀티탭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 - 멀티탭 뒷면의 정격용량과 연결할 제품의 소비전력을 확인, 정격용량을 초과하지 않게 사용 ② 여러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지 말고 고출력 제품은 벽면 콘센트 사용 · 멀티탭에 많은 제품의 플러그를 동시에 연결하는 등 문어발식 사용 자제 -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가전 제품의 경우 벽면 전용 콘센트 사용 권장 ③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을 때 반드시 완전히 삽입하여 사용 · 완전히 삽입되지 않은 경우, 과열이 발생할 수 있어 화재 위험이 있음 - 플러그 부위를 잡고 끝까지 꽂아주세요 ④ 습기가 있는 장소에서는 플러그의 전원선이 아래로 향하도록 꽂아서 사용 · 반대로 체결 시 전원선 꺾임 및 콘센트 내부에 습기 유입으로 감전과 화재 위험이 높음 - 젖은 손으로 플러그를 빼거나 콘센트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⑤ 전원선과 플러그가 무거운 물건에 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