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한 순간도 하차할 수 없는 범죄 액션 스릴러 '브링 힘 투 미'가 4월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루크 스파크 | 출연: 베리 페퍼, 제이미 코스타, 샘 닐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개봉: 2024년 4월 19일] 영화 '브링 힘 투 미'는 임무를 막 마친 드라이버가 한 남자를 태워 자신에게 데려오라는 의문의 협박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 '브링 힘 투 미'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할리우드 대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스타일리시 심리 스릴러 액션으로, 2023년 CinéfestOZ 영화제에 공식 초청 된 바 있다. 또한, 제63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국내에서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빈스 역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린 마일'로 잘 알려진 베리 페퍼가 위험한 운명으로 달려야만 하는 드라이버를 맡았으며, 제이미 코스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승객으로 분해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심리 게임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앙상블을 선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다이하드' 시리즈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를 담은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이 4월 16일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제시 아틀라스 ᅵ 출연: 브루스 윌리스, 앤디 앨로, 놈자모 음바타 ᅵ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은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에 몸에 직접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하는 액션 영화이다. 4월 16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를 중심으로 앤디 앨로와 놈자모 음바타가 좌우로 진중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 잡고 있어 긴장감 넘치면서 웅장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이어 하단에 위치한 ‘인간의 몸을 조종해서 미션을 완수하라!’라는 카피는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 그 자체가 되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관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쌔신: 드론전쟁'은 자신의 육체가 아닌 다른 이의 육체를 통해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는 ‘아바타 액션’이라는 신박한 SF 액션 소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2일 14시에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대형선박과 해상교량 간 충돌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26일 미국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계기로 국내 대표적인 해상교량인 인천대교에서의 선박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으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인천대교(주), 인천항만공사 등 9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대형선박이 조종능력을 상실하고 교각에 충돌하는 상황이 예상될 때 관계기관 간의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신속한 도로통제 등 안전관리를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세심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선박이 갈수록 대형화되면서 해상교량 충돌사고는 선박 손상을 넘어 교량 붕괴 등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무엇보다 훈련을 통한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상교량 사고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보완해 나가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국방부는 4월 12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M프렌즈)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M프렌즈’는 다양한 국방정책 및 국제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청년의 시각으로 국방현장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이다. ‘M프렌즈 9기’는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지원서 및 포트폴리오 심사 등을 거쳐 국방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학생 30명을 선발했다. 국방 정책 이해도와 콘텐츠 완성도, 포트폴리오의 참신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발된 이번 M프렌즈 9기는 특히, 체스 국가대표, 대학교 홍보대사, 웹드라마 촬영감독, 학군단 후보생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렸으며, 김선호 국방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 위촉장 수여, △ M프렌즈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 △ 단체 및 개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M프렌즈 여러분은 국방부의 청년 오피니언 리더로서, 여러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4월 11일 부산항을 방문하여 해상감시 현장 및 용당세관 해상특송화물 통관장을 점검했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무역항으로, 관세청은 분선 밀수 등 부산항에서의 해상 불법 행위를 감시 · 단속하기 위해 세관 감시정 등을 배치하고, 감시 종합상황실에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감시정에 승선한 고 국장은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직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최근 마약 · 총기류 · 담배 · 면세유 등 밀수품목이 다변화되고 있고 밀수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바다 위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빈틈없이 감시 · 단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용당세관 해상특송 통관장을 방문해 통관시설을 점검하며 최근 급격히 늘어난 특송화물을 통해 위해 식·의약품 등 불법 물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통관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2024년도 기관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4월 19일에 개막하여 8월 18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2년 ‘바이러스의 고백’, 2023년 ‘탄소C그널’에 이어 세 번째 과천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으로, 인류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기 위하여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주를 탐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전시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1부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빛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본다. 또한 이러한 빛들을 관측하는 주요 망원경에 관해 설명한다. 2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암흑물질, 블랙홀, 중성미자, 암흑에너지 등 6개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했는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서는 인류가 우주를 탐구해 가는 과정과 더불어 미디어 아트 작가인 ‘언해피 서킷’의 인터렉티브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문기관의 참여와 협조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한국천문연구원, 고등과학원,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목조아파트 실현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LH 토지주택연구원 공동 실무협의회를 4월 11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는 ‘탄소중립 단지 구현을 위한 LH 아파트 목조화 방안 기획 연구(’24.01~’24.10)’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목조건축 관련 연구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사업화, 구조설계, 에너지·설비, 층간소음·공업화 등 각 분야에 대해 기술·제도적 세부사항의 자문 요청 및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 및 국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목조 등 친환경 건축물의 확대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임을 강조하고, 목조아파트 실현과 관련한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수준 및 기술·제도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양 기관의 건축, 목재 분야 전문가 1:1 매칭을 통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속적 협업을 약속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상민 과장은 “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인 경기 안양시 학의천 하상도로 일대 현장을 점검한다. 하상도로란 하천가의 위쪽에 만든 도로를 말한다. 학의천 하상도로는 도심지에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학의천이 합류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다소 높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침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안양시에 국비를 지원하여 학의천 일대 하상도로 4개 지점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자동차단시설은 설정된 통제기준까지 도로가 침수되면 자동으로 차량의 출입을 차단하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침수우려 하상도로 270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지자체에 국비 총 202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안양시 관계자로부터 하상도로 관리현황과 자동차단시설 설치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 하상도로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우기 전에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해줄 것을 주문한다. 또한 지자체 재난부서,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선과 도선(이하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부터 유·도선 기동점검단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총 9년 동안 유·도선 기동점검에 해양경찰과 민간인, 유관기관 인력 총 1,905명(누적)을 투입하여, 유·도선 1,346척과 선착장 1,019개소를 점검하여 31건의 법령위반행위를 단속 후 행정처분하고, 3,290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월, 해양경찰청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993년 10월 292명의 승객이 사망한 여객선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로'유·도선법'이 개정되면서 1994년 1월부터 해수면 유·도선에 대한 사업면허권, 행정처분권 등을 해양경찰청에서 수행하게 됐다. 또한, 2014년 4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하자 다중이용선박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 유·도선 선령제한 제도 신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쉽게 설명하고, 제도 운영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달 12일부터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국 277개 경찰관서를 비롯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국·공립대학교 등 약 2,500개 공공기관의 청탁금지법 담당자를 대상으로 혼동하기 쉬운 해석사례와 과태료 미부과 등 자주 놓치는 부분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선물의 범위에 포함된 상품권 종류 등 혼동하기 쉬운 내용 설명 ▴ 식사 후 커피까지 마시는 경우 수수 가액 산정 방법 등 주요 쟁점별 해석례와 판례 등 소개가 있으며 그 밖에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각급 공공기관이 청탁금지제도를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탁금지법의 규범력을 제고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등 11,127곳과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4,023곳을 점검한 결과,'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7개 업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과 함께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14건) ▲보존식 미보관(4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건) ▲건강진단 미실시(3건) ▲시설기준 위반(2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참고로 조리식품 등 총 1,605건 수거·검사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282건은 기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인식 수준과 마약류 사용에 대한 동기·지식 수준 등을 조사한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마약류 관련 인식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차별화된 예방 교육·홍보, 효과적인 사회재활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마약류 관리 강화 의의에 따라 정기적으로 마약류 인식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대국민 마약류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류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1 마약류 물질(16종, 붙임2)에 대한 인지도 성인은 대마초(95%), 코카인(93.7%), 처방전이 필요한 마취제(90.5%) 순으로, 청소년은 코카인(90.2%), 대마초(90.2%), 마약성 진통제(83.5%) 순으로 인지도가 높았다. 반면, 인지도가 낮은 마약류 물질로는 캐치논류(성인 5.8%, 청소년 9.6%), 케타민(성인 21.3%, 청소년 11.8%) 등이었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전국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만개 상황과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를 참고해 제때 예방 약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제공한 과수 만개 시기 예측 결과를 보면 배 주산지인 울산광역시, 전남 나주, 경북 상주는 4월 둘째 주(4.8.~14.) 현재 대부분 꽃이 활짝 핀 것으로 나타났다. 배보다 다소 늦게 꽃이 피는 사과는 경남 거창, 대구 군위, 충북 충주 등 주산지를 중심으로 4월 셋째 주(4.15.~21.) 무렵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나 농촌진흥청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발송하는 알림 문자를 참고해 꽃 감염 위험도를 확인한다. 꽃 감염 위험도가 ‘위험’ 혹은 ‘매우 위험’ 단계라는 경고가 표시되면 24시간 안에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는 날씨 자료(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이 큰 시기를 예측해 알맞은 약제 살포 시기를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정보 검색이 어렵거나 알림 문자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농가에는 과수원 꽃이 절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국방부는 2024년 4월 11일(현지시각)에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워싱턴D.C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일라이 래트너(Ely Ratner) 인태안보차관보 및 앤드류 윈터니츠(Andrew Winternitz)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을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확대회의(Plenary Session)를 통해, 한미가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이하 SCM)에서 합의한 ‘한미동맹 국방비전(Defense Vision of the U.S.-ROK Allinace)’ 의 세 가지 핵심축인 ▲대북 확장억제 노력 강화, ▲과학기술동맹으로의 진화를 통한 동맹능력 현대화, ▲유사입장국과의 연대 및 지역안보협력 강화에 주안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KIDD가 한미동맹 국방비전에 따른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법무부는'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23~’27)'추진 2년 차를 맞아 불법체류 문제에 대하여 범정부적 차원에서 엄정하고 일관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 범죄, 민생 침해, 불법체류 조장 알선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하여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당한 이유 없이 단속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영장을 발급받아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공무원을 다치게 하는 등 업무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속과정에서의 적법절차 준수와 외국인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는 출입국·이민정책은 필요한 분야에 외국인력을 적절히 투입함과 동시에 불법체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단속 등 불법체류 감소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외국인 체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부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4회에서는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40인이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을 펼쳤다. 예측을 뛰어넘는 조합과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단이 팀 조합은 물론, 대진까지 구성한다. 각 팀은 1970년부터 2010년대 중 심사위원단이 정해준 연대별 명곡으로 대결, 같은 연대를 받은 팀끼리 맞붙는다. 승리 팀은 전원 합격, 그리고 패배 팀은 최소 1명 이상이 탈락한다. 대망의 2라운드 ‘팀 대항전’의 포문은 1970년대가 열었다. 첫 무대는 ‘난 너에게’ 75호와 윤종신의 ‘슈퍼 어게인’ 40호로 구성된 ‘맘스온탑’이 장식했다. 1라운드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두 사람은 이장희의 ‘그건 너’를 재해석한 무대로 변화를 꾀했다. 이들의 대결 상대는 ‘이러쿵 저러쿵’ 67호와 탈락 보류에서 추가 합격의 기적을 이룬 17호가 뭉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 방송 첫 주부터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지난 3일(월), 4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 2회에서 서지혜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스포츠은성’ 연예부 최연소 부장 윤화영 역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1회에서 화영은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전배된 위정신(임지연 분)의 무용담 같은 인사이동 보고서를 보고 “무협지야?”라고 냉소적으로 반응하며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떠들썩한 팀 분위기와 달리 정신의 합류에는 무심한 태도를 보이며, 오직 연예계 이슈에만 집중하는 프로다운 면모로 첫인상을 확실히 남겼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서지혜 특유의 도회적 매력과 강단 있는 에너지가 빛을 발했다. 2회에서는 첫 취재부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이 문성근의 복수 플랜을 100% 완수하고 진짜 행복을 찾았다. 지난 4일(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악인 가선영(장윤주 분)을 응징하고 인생 리셋에 성공한 김영란(전여빈 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7.1%, 수도권 7.1%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는 2025년 ENA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ENA 드라마 역대 2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기준) 가선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된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뜻대로 김영란은 살해 현장을 담은 CCTV 영상을 가성그룹 주주총회장에서 터트리며 가선영을 궁지로 몰았다. 여기에 가선우(이창민 분)가 가지고 있던 가선영의 가예림(이다은 분) 살해 영상까지 증거로 제출하면서 가선영은 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목숨을 건 인생 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힙합을 넘어 K-공연을 대표하는 탄탄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2025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지난 4일 오후 NOL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이후 3분 만에 사흘간 회차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7집 수록곡명에서 착안한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같은 타이틀로 진행된 공연이 초고속 전석 매진과 최고의 관객 만족도를 기록했고, 올해는 전국투어로 스케일을 확장해 12월 20, 21일 부산, 24일 대구, 27일 광주,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에서 열린다. 다이나믹 듀오는 3년 연속 서울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다이나믹 듀오는 단독 콘서트에서 명곡이 끊이지 않는 셋 리스트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개코와 최자가 보여주는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