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2월 21일 충북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 및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이 향후 5년간의 혁신 이행 목표를 선언하고, 발굴한 대학혁신모델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혁신 이행 협약식과 2부 혁신 확산 전략 토론회(포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 유튜브에서 생중계되고 관련 자료는 교육부 누리집에 공개된다. 먼저, 1부에서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2023년에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 및 8개의 광역자치단체가 글로컬대학별로 달성하고자 하는 혁신 목표와 역할, 지역과 정부의 지원 범위가 포함된 ‘혁신 이행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대학‧지자체‧정부는 글로컬대학 비전을 함께 달성하겠다는 다짐과 각오의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글로컬대학이 제시하는 혁신모델이 전국 대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략을 모색하는 ‘혁신 확산 전략 토론회(포럼)’를 진행한다.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은 발제를 통해 ‘2023년 지정 글로컬대학의 혁신과제 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의 뜻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94.1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구간으로 대청동 주민들은 중첩된 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구는 대덕구, 충북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지자체가 참여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를 출범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엔 중부내륙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대청호 유역 규제개선에 전과는 다른 의미있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상수원보호구역도 범위 설정 당시 합리적‧과학적 고려 없이 기존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지정됐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지금부터 규제 개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대청호 유역 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신규 공무원 47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FIRST DAY(031 첫날)’ 행사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신규 임용자들을 만나 “세계경제 판이 바뀌고 있다. 기술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왔고, 기후위기 문제는 미래가 아닌 현재”라며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나 정책결정권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 경기도는 확실하게 다르게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모인 경기도의 집단지성이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한다. 경기도와 대한민국 발전에 다 함께 한 팀이 되자”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무원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 지사는 “공무원의 획일성을 깨야 한다.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다른 생각이 있으면 목소리를 내기 바란다”며 “씩씩하고 용감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의 실력을 기르고, 인간적인 성숙함과 공익에 대한 헌신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소신 있게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공립 및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4 행복한 미래를 여는 유치원 교육을 위해 대전동·서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과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융합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모두 함께 행복한 맞춤교육,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을 중점으로 현장에서 꽃 피울 다양한 정책의 세부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이 자리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가르침을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경험하는 교육, 인성과 창의성이 조화로운 인재 양성이 중시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유아·놀이중심 교육’이 단위 유치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꽃 피울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기회가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유아기의 뿌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교육철학을 존중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24명을 선발하여 2024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투입한다. 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공고를 진행했고,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원자 총 58명 중에 최종 24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 중에서 선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전담 조사관들이 학교 사안처리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28일까지 집합과 실습의 2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총 3일 15시간 과정으로 지난 14일과 16일에 진행됐으며, 28일에는 실습 연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법령과 제도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사안조사 방법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고서 작성 요령 ▲사례 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시민이 자긍심을 갖는 일류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강력한 변화를 추진중에 있는 대전시는 시민들과의 약속사업인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선8기 공약 5대 분야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공약실천계획 대비 추진실적 및 사업별 이행현황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완료사업은 '대전음악창작소 확충',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확대',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등 14개(16.1%)였다. 정상 추진 사업은 70개(80.5%)로 '대전0시축제'중앙투자심사 통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GB 조건부 해제 완료, '나노·반도체산업단지조성' 기본계획수립(시-LH-도시공사협약체결)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착수, '고속도로 문화재, 대전육교'공간디자인 용역착수 등 사업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추진중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실효성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사업의 구체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재설계, 세수 감소 및 건전재정 운영에 따른 투자계획 등을 반영하여 전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2월 20일 국무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학교폭력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해학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여,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을 발표했고, 국회와 협력하여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도 완료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개정(2024.2.27. 공포, 2024.3.1. 시행 예정)은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임과 동시에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감이 ‘조사·상담 관련 전문가(학교폭력 전담조사관)’를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교원들이 사안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학부모 협박, 악성 민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27명, 학부모회 임원 16명, 그리고 각 업무담당자 10명 등 총 53명이다. 유공자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전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가 서로 협력하고 신뢰하며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간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및 업무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김동문 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과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의 서예 초대전이 2월 20일, 동부교육청 봄빛갤러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봄빛갤러리를 방문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전시가 이루어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두 교육장과 함께 대전학교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번 초대작가전은 서예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명의 전·현직 교육장이 출품한 서예 작품을 통해, 교육적인 내용과 품격있는 미적 수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청인 김동문 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서예에 늦게 입문했지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등 서예가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자의 말씀으로 전하는 ‘學不厭敎不倦(학불염교불권)’과 상촌 선생의 시, 겸손, 청렴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복재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특선과 제26회 동춘당전국휘호대회 대상 수상 등 다수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 외부 전문상담사·코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4년 전문상담사·코치 49명을 위촉하여, 대전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을 제공한다. 전문상담사와 코치는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그 결과, 지난 9년간 에듀힐링센터의 상담 만족도는 98.2%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는 2가지 방식으로 위촉한다. 우선,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에듀-카운슬러 중 상담관리 능력이 뛰어난 우수 에듀-카운슬러를 선정하여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공고를 통해 상담 및 코치 분야 지원자를 모집하고, 관련 자격증,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운영 능력(보고서) 등을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1급, 임상심리사 1급 등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에듀-카운슬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에듀-카운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계약부터 배차 및 대금 지급까지 일괄로 지원하는 ‘2024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급단위의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6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 지역 내 체험처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유치원 29교, 초·중등 50교 등의 관내 학교에 총 29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사전 안전 교육과 교통안전 점검 등을 함께 실시하여 지원 학교 전체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활동을 다녀올 수 있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선점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체험학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이달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70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립 2년 차 이내 학원·교습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제반 장부 비치와 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이다. 대상 학원 등의 운영자에게는 자가 진단 점검표, 준수 사항,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사전에 배포하여 점검일 이전에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학원장 11명으로 구성된 ‘학원자율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사전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원 운영 관계법, 각종 위반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원이 개원 초기부터 적법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부모가 겪게 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지난 2월 5일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전체 초등학교의 약 44%)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2월 16일(금) 현재 15개 시도교육청이 발표를 완료했고, 나머지 2개 교육청은 2월 19일(월)까지 발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별로 살펴보면 관내 전체 초등학교 수 대비 10% 이하로 참여한 곳이 1곳(서울), 10~20% 참여한 곳이 2곳(울산, 전북), 20~30% 참여한 곳이 4곳(인천, 광주, 강원, 충남)이며,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의 30% 이상의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100%)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참여학교 수가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975교), △전남(425교), △부산(304교) 순이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대학이 대학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하여 자율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주기 사업(2019~2022)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이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전체 전문대학의 약 80%인 102개교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문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6,179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2023년 성과확산 공유회에서는 고등직업교육 관련 주제 발표와 교육혁신, 산학협력 등 전문대학 우수사례(44건)와 학생 역량개발 사례(11건)를 공유하고 우수 전문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대학 주도의 혁신 원동력을 강화한다. 또한, 각 대학의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도 함께 공유한다. 2023년에 신설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조달청은 9월 10일 오후 12시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정인과 함께 ‘마음조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사연을 조달청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정인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된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 정인과 백승보 조달청장은 마음조달로 접수된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퇴직 후 집에서 무료하게 계시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를 시작하신 아버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국민 사연, ‘회사가 코로나 등 판로와 매출실적 부진으로 어려울 때 우수제품에 대해 알게 됐고 이를 신청하고 계약하는 과정에서 조달청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는 조달기업 사연 등이 소개됐다. 사연 소개 후 정인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기업의 성장을 바라는 곡으로 '오르막길'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인은 "조달청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공감하는 모습에서 큰 울림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13일과 20일에 세종문화예술회관-지역예술인 공동기획 '다(多)드림 조치좋지'공연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多)드림 조치좋지'는 시민들에게는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단체에게는 티켓 판매수입을 활용하여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자생적 기반을 마련코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세종문화예술회관과 협동조합 손에손에·본아트컴퍼니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9월 13일에 진행하는 움직이는 전래동화 '호랑이의 꽃길'은, 나무를 하러 갔다가 호랑이를 만난 순몽의 거짓말이 인연에 대한 감동으로 이어지는 전래동화 어린이 연극이다. 관람은 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9월 20일에는 댄스컬 산타동화 '크리스할로.WIN'이 개최된다. 매일매일 신나게 파티를 하던 산타와 토끼가 하늘신의 벌을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크리스마스와 핼러윈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전문 무용수들의 댄스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다(多)드림 조치좋지'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첫 방송이 단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앞서 버스 안내양으로 당차게 살아가는 김다미의 일상부터, 신입 안내양 신예은의 좌충우돌 적응기, 그리고 이들의 운명 같은 첫사랑 허남준과의 만남까지 미리 엿볼 수 있는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3일(토) 시청자들을 1980년대의 추억 버스로 안내할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영상은 대망의 1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드러내며 흥미를 자극한다. 첫 번째 포인트는 영례와 종희의 서로에게 반한 관계성이다. 이번 영상은 100번 버스에 한 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사력을 다해 승객을 밀어 넣고는 “오라이~”라고 힘차게 외치는 영례의 아침으로 시작되는데, 이처럼 그녀는 이른 아침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는 모범 안내양이다. 종희는 “버스 차장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를 향한 진심들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1회에서는 이효리(최윤지 분)의 뇌종양 수술이 결정되며, 그와 이지안(염정아 분)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정석(박해준 분)과 류보현(김민규 분)은 물론, 청해 마을 주민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기약 없이 기다리던 이효리의 수술이 앞당겨진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지안은 왠지 모르게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속이 답답했다. 정문희(김미경 분)는 말하지 않아도 그 걱정과 두려움을 모두 안다는 듯, “내가 옆에 있을 테니까 우리가 단단하게 효리 지켜주자”라고 그를 다독이며 안심시켰다. 누구보다 이지안을 걱정하는 건 수술의 당사자인 딸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류정석과 데이트를 핑계로 만나서 수술 소식을 알렸고, “엄마의 인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군분투”라면서 엄마를 부탁한다는 말을 돌려 전했다. 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