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12일(현지시간) 미연준이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FOMC는 이 정책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점도표에서의 올 금리인하는 1회로 줄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재차 동결했다. 연준은 "최근 지표상 경제 활동은 계속 일정한 속도로 확장해왔고, 일자리 증가도 계속 견고하고, 실업률은 여전히 낮다"며 "인플레이션은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까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해왔던 연준은 같은해 9월 이후 이번까지 7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하면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연준의 기준 금리 동결로 한국(연 3.50%)과 금리차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인 최대 2%포인트를 유지했다. CPI, PPI 등의 물가지표가 하향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연준이 언급한 2%와는 거리가 있는 데다 신규 고용 실업보헙 실업률등 고용지표도 여전히 뜨거운 만큼 당장 금리인하를 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동결을 선택한 것이다, 연준의 금리동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욕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4.4월말 누계 총수입은 기금·세외수입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5조 원 증가한 213.3조 원, 총지출은 신속집행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9.6조 원 증가한 260.4조 원이다. 연간계획 252.9조 원 중 4월까지 122.7조 원 집행(전년比 +15.8조 원), 집행률 48.5%(전년比 +4.5%p) 그 결과 통합재정수지 △47.1조 원 적자, 사회보장성기금수지 17.5조 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64.6조 원 적자이다. 한편, 4월말 중앙정부 채무는 1,128.9조 원으로 전월 대비 13.4조 원 증가하였다. 총수입은 기금수입 등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5조 원 증가한 213.3조 원이다. 국세수입은 125.6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4조원 감소하였다. 법인세 △12.8조원(사업실적 저조), 소득세 △0.4조원(연말정산 환급증가 등), 부가세 +4.4조원, 세외수입은 11.1조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7조 원 증가했으며, 기금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9.2조 원 증가한 76.6조 원이다. 총지출은 신속집행 등 지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9.6조 원 증가한 260.4조 원이다. 지방정부 채무는 연 1회 산출
▲키움증권 홈트레이딩 시스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12일(수) 마감된 한국 증시는 거래소 시장은 전일보다 22.85(+0.84%) 상승한 2728.17, 코스닥시장 2.31(+0.27%) 상승한 870.61로 마감했다. 12일(미 현지시각) FOMC가 발표 예정인 점도표및 소비자 물가지수가 있음에도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수로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및 코스피 200지수는 상승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2일 코스피 시장 2,336억, 코스닥 시장 317억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 또한 코스피 100억, 코스닥 37억의 순매수를 기록 했다. 반면,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431억 및 코스닥시장에서 186억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늘 주식 시장은 그동안 주가흐름이 부진했던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300원(+1.73%) 오른 76,500원, SK하이닉스는 장중 한 때 신고가를 경신하며 전일 대비 2,500원(+1.18%) 오른 215,000원을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전일 대비 1,600원(+3.46%) 큰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는 1,000원(-0.73%) 하락한 270,000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종(+2.37%), 기계(+4.66%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위원회는 우수대부업자의 저신용층 신용공급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대부업자 유지 · 취소요건 정비 등과 관련하여「대부업등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 ‘ 24.6.12일) 하였다. 우수대부업자 제도는 저신용자 대출요건(신용평점 하위 10%) 등을 충족하는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 대상으로 은행 차입 등을 허용하여 서민 · 취약계층 금융 공급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21.7월에 도입되어 운영중이다. ’24.5월말 현재 19개사가 우수대부업자로 선정되어 있으며, 금융당국은 매 반기별 선정 · 유지요건 충족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최근 저신용층 신용공급을 지속하고자 하는 우수대부업자의 경우에도 유지요건에 다소 미달한다는 이유만으로 일률적으로 우수대부업자 선정이 취소될 수 있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우수대부업자가 은행으로 부터 차입한 금액이 저신용자 신용공급이라는 제도 취지에 맞게 운영 되도록 보다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우수대부업자 유지요건에 다소 미달한 업체에 대해 저신용자 신용공급 확대 이행계획 또는 확약서 제출을 전제로 선정취소를 유예받을 수 있는 기회(최대
▲ 뉴욕증권거래소(NYSE)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미국 3대 주요 주가지수가 11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12일 발표할 점도표(연준의 분기별 금리예측)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에 촉각을 세우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 3대 지수인 다우존스 지수는 38,747.42(-031%)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으며, 나스닥 지수는 17,343.55(+0.88%)에 장을 마감했고 S&P500지수는 5,375.32(+0.27%)로 마감했다. 9일 미 노동부는 지난 7일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지난달보다 27만2000개 늘었다”고 밝혀 시장 전망치 보다 8만 2,000여개 크게 상회하면서 올해 3번에 걸쳐 금리인하를 예측했던 주요 금융사들이 금리인하 시점을 9월 내지는 11월로 수정해 발표하고 있다. 12일 발표될 점도표에 따라 금리 인하 횟수및 인하 시점 및 소비자 물가지수및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의 내용에 따라 미국 증시및 아시아 증시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계은행(World Bank)은 6.11(화) 에 6월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을 발표했다. 세계은행은 매년 2회(1·6월)에 「세계경제전망」 발표하며 한국 경제전망은 포함되지 않는다.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시 시장환율 기준을 활용한 자체분석기법을 통해 전망하며 전망치가 IMF·OECD와 상이하게 나타난다. 세계은행은 ’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 대비 0.2%p 상향한 2.6%(시장환율 기준)로 전망했다. 이는 미국의 견조한 성장세(2.5%, 1월 전망대비 +0.9%p)를 반영한 것이다. 다만, ’24~26년중 세계경제는 긴축 통화정책의 영향,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인해 팬데믹 이전(’10~19년) 보다 0.5%p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선진국의 ’24년 성장률은 1월 전망 대비 0.3%p 상승한 1.5%로 전망했다. 기대 이상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미국과 달리, 유로존(△0.7%p)은 투자와 수출 성장세가 여전히 저조하고, 일본(△0.2%p)은 소비와 수출 둔화로 성장세가 약화되는 등 주요국간 성장 격차는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한편, 신흥·개도국의 ’24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11일(화)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5PT 오른 2705.32(+0.15%) 마감했다. 10일 (현지시각)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기관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장이 마감 됐다. 개인이 3,4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40억원, 1,19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날 선물시장에서 1.1조원 어치를 내달 팔았던 외국인은 이날은 330억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21만5,000원까치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으며 전거래일대비 4,500원(2.16%) 오른 21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75,200원(-0.66%) 하락하며 사흘째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 시가총액 상위주인 현대차(1.31%), LG화학(1.21%), LG 생활건강(+0.38%),기아(0.49%)등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NAVER(-0.29%), 삼성SDI(-0.13%)는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65포인트(0.42%) 오른 868.36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
▲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는 '24.5월 15~64세 고용률이 70%를 사상 최초로 기록(70.0%, +0.1%p)하고, 15세 이상 고용률(63.5%, 0.0%p)ㆍ경제활동참가율(65.4%, +0.1%p) 또한5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고 밝혔다. 취업자수 증가폭(+8.0만명)은 고용동향 조사주간(5.12~18일) 중 휴일(석가탄신일) 포함 등 일시적 요인 등에 영향을 받아 전월대비 축소되었다. 과거에도 조사주간에 휴일이 포함되어 근로일수가 감소(5→4일)하는 경우 취업자 증가폭이 일시적으로 축소되었던 사례가 다수 있었다. 아울러, 강수일수 증가 등과 같은 기상여건 악화도 농림어업 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기획재정부는 '일평균 수출액이 6월에도 10%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카드승인액('24.5월 3.4%), 해외여행객 입국자수 증감('24.5월 55.5만명잠정) 등 내수 지표들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고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건설업·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에서 취업자수가 감소하는 등 고용 하방위험이상존하고 있는 만큼 업종별ㆍ계층별 고용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취약부문 맞춤
▲금감원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6.11일(화), "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하 ‘지배구조법’)」(‘24.1.2일 공포, ’24.7.3일 시행)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지배구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개정된 지배구조법 시행령에서는 책무구조도에 포함되어야 할 책무의 구체적인 내용, 금융업권별 책무구조도 제출시기, 임원 및 대표이사등의 내부통제등 관리의무의 구체적인 내용 등 법률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등 새롭게 제정된 금융법령 등을 지배구조법 시행령 제5조 금융관련 법령에 추가하였다. 금융회사 임원의 자격요건 등에 적용되는 관련 법령의 범위는 책무구조도에 포함되어야 할 책무의 구체적인 내용 등을 규정하였다. 책무구조도에 포함되어야 할 책무는 금융관계법령등에 따라 금융회사 또는 금융회사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내부통제등의 집행 및 운영에 대한 책임을 의미하며, 특정 책임자를 지정하여 수행하게 하는 업무와 관련한 책무, 금융회사가 인허가 등을 받은 업무와 관련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10일 일부 언론에서 6월 9일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과 관련하여 국제금융협회(IIF)의 통계를 인용하여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여전히 세계 주요국 가운데 1위 수준이란 보도에 설명 자료를 발표했다 . "정부는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의 지속, 부동산 경기 회복세 등을 감안시 향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계부채 증가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관계부처,기관 및 민간 금융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보도에 언급된 국제금융협회(IIF)의 자료는 조사대상인 신흥국 30개국의 통계를 모두 반영하고 있으나, 조사대상 선진국 중에서는 미국, 유로지역, 일본, 영국의 일부 4개 국가(지역)만을 발췌하여 제시하고 있어 동 자료만으로는 전세계 주요국가의 부채 상황을 균형 있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제금융협회가 상기 자료와 함께 제공하는 최신(‘24.5.7일 기준)의 데이터베이스 자료에 따르면 "23.4분기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우리나라의 경우 100.5%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2024년 한국 경제성장률에 대하여 지난 전망치 2.2%(’24년 1월 전망 시점)에서 2.7%로 0.5%p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 근거는 우선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 밖으로 호조를 보인 데에 따른 것이다. 또한, 수출 경기의 회복 강도가 견조한 가운데 내수 부진으로 수입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수지 흑자 구조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며, 나아가 향후 한국 경제는 수출이 경기 회복을 견인하는 전형적인 수출 주도의 성장 구조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올해까지는 수출-내수의 경기 격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경제는 2023년 복합 불황(수출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내수 부진) 국면에서 2024년에는 수출 주도의 성장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2024년의 기본적인 경제성장률 상승의 주된 힘은 기저효과로 판단된다. 여기에 수출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강한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으로 빠른 경제심리 회복을 기대할 수 없어 수출에서 내수로의 낙수효과는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24년 경제성장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3,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화)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 및 이중한장학생 중 137명(대전행복교육장학생 125명, 이중한장학생 12명)을 최종 선발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93명 및 재능 우수(학업·자연 과학·예체능 등) 장학생 32명이 선발되었으며, 이중한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면서 재능이 우수한 학생 12명이 선발되었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2억 7,300만 원이 후원되어 재단 설립 이후 연간 기부금 수입 최고액을 달성하였으며, 2024년 현재 59억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한 장학기금을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우리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운영됐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도가 그려진 미션지를 보고 숲체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는 활동, 숲체원 자유 산책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탄소중립’은 우리 가족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에코 리더 가족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8일,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개최한 '아이리더 발대식'에 설동호 교육감이 참석해 대전지역 아이리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의 아이리더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는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로 선발된 대전지역 초, 중, 고등학생 60명에게 2024년 현재 4억 3천만 원의 인재양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대전지역 아이리더로 선발된 학생과 그 가족, 초록우산 및 후원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 이후 임명장 및 장학증서 전달, 선배 아이리더와의 만남,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대전지역 초록우산 아이리더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과 지혜,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주리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을 찾아가 전문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는 독서 기반의 심리·정서 치유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독서 인문 융합 활동 '인문학 산책, 책숲을 거닐다'와 그림책 연계 예술 활동 '세상에 반짝이는 나를 찾다'를 세부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기관별 8회씩, 총 32회의 강좌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과 취향을 고려하여 3D펜 아트, 미디어 웹툰 콘텐츠 제작과 보드게임 등 새로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개인의 창의성 발휘 및 친구들과의 사회적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이다.”라며,“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