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조달청은 ‘24년 7월 한 달 동안 총 194건 2조 2,499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46건, 1조 3,772억 원, 이월 공고는 48건, 8,727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농소~강동대로 개설공사(3공구) 등 57건, 1조 6,260억 원, 물품은 ‘24년 부선거(플로팅 도크) 1척 건조’ 등 48건, 1,386억 원, 용역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등 67건, 2,711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7월 공고 예정 물량은 상반기 조기 집행 마무리로 전월에 비해 감소가 예상됐으나 2조 2,499억 원으로 6월 공고물량(2조 2,431억원) 대비 약 3.0% 증가된 수준으로, ’농소~강동도로 1, 3, 4 공구 개설공사(3,000억원)’ 등 대형공사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698억원)’ 등 대형 용역 사업이 발주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미국에서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간 특허소송은 ’23년에 107건이 발생했으며,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미국 진출기업이 특허분쟁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 국내기업의 미국 내 특허분쟁 동향을 분석한 「2023 지식재산(IP) 동향(Trend) 연차보고서」를 6월 28일 발표했다. [국내기업 미국 특허소송 107건 중 대기업 73건(68.2%), 중소·중견기업 34건(31.8%)] 지난해 발생한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간 미국 특허소송 107건 중 대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73건(68.2%), 중소·중견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34건(31.8%)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22년 75건에서 ’23년 73건으로 감소한 반면, 중소·중견기업 관련 특허소송은 ’22년 28건에서 ’23년 34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관련 특허소송 34건 중 중소·중견기업이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이 19건으로 특허소송을 당한 15건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외국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인 특허권 행사에 나섰기 때문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6월 27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美) 상무부 장관과 “제2차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SCCD)를 개최하여 분과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양국 경제 및 산업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안 장관과 러몬도 장관은 회의 직전 한미(韓美) 반도체 협회가 공동 주최한 민관 반도체 협력 포럼에 함께 참석하여 美 상무부가 최근 삼성전자(텍사스주, 첨단 반도체 시설) 및 SKC 계열사인 앱솔릭스(조지아주, 고급 패키징 및 기판기술 기반시설)와 체결한 비구속적 예비각서(preliminary memoranda of terms)를 평가하고, 양국의 공급망, 인력개발 및 연구개발(R&D) 협력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서 양국 장관은 SCCD 헬스케어 분과에서 한미(韓美) 기업 간 원격의료 화상 쇼케이스(‘24.5월), 한미(韓美) 바이오 라운드테이블(’24.6월) 등을 통해 양국 간 헬스케어 분야 혁신 및 공급망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첨단산업·공급망 회복력 분과에서 3D 프린팅 등 적층제조 쇼케이스(’23.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6월 26일(10:30~12:00, 현지시각) 영국 런던 조세·관세청(HMRC: HM Revenue & Customs) 본부에서 캐롤 브리스토우(Carol Bristow) 조세·관세청 국경무역실장과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양 관세당국 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은 지난 한-영국 정상회담(’23.11.22.)을 계기로 체결된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한-영국 세관상호지원협정, ’23.12.22. 발효)」을 기반으로 원만히 추진될 수 있었다. 대(對)영국 수출 중 약 64%에 해당하는 38.1억 달러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들이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한-영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 체결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 고 청장과 브리스토우 실장은 양국 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 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진희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6월 27일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굿바이카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굿바이카는 2016년에 설립된 자동차(전기차) 해체 재활용업체로 현재 과테말라, 몽골, 리비아 등지에 중고차를 직・간접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사용후 배터리 응용제품에 대한 수출을 준비 중이다. 이진희 국장은 연구소 내 성능시험 시설을 둘러본 후 굿바이카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에서 업체의 자유무역협정(FTA) 특혜세율 적용을 위한 증빙서류 구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용후 배터리 및 응용제품 등에 대해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는 원산지 간이확인 방안을 검토하는 등 향후 친환경 제품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통한 수출지원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제도개선, 교육・컨설팅 등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4년 6월 28일 강소 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사업에 대해 ΄23년도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강소특구는 기존 5대 광역 연구개발특구(대덕, 대구, 광주, 부산, 전북) 외에도 기초지자체 단위로 과학기술 기반 창업, 사업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19년, ΄20년, ΄22년 세 차례에 걸쳐 전국 14개 강소특구가 지정됐다. 강소특구로 지정받은 기초지자체는 기술핵심기관(대학, 출연연 등)과 협의하여 매년 사업계획과 성과목표를 세우고, 연간 국비 60∼20억원, 지방비를 통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성과 평가는 기본적으로 강소특구가 스스로 수립한 계획과 목표를 얼마나 충실히 달성했는지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연구소기업 설립, 고용, 이에 더해 올해 평가는 ΄23년이 강소특구 제도 도입 4년 차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강소특구라는 지역 혁신 플랫폼이 기반구축 단계를 지나 실제로 잘 작동하며,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중점 검토했다. 평가 결과, 14개 강소특구 지역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기술이전 및 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미국 최우수 4개 대학에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개소했다. 동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미 상무부 돈 그레이브(Don Graves) 부장관 등 양국 정부, 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 첨단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첨단기술 국제협력을 본격 추진중인 산업부는 임팩트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대형(100억원 내외)·중장기(최대 5년) 국제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금년 하반기부터 착수할 예정으로, 우리 기업들은 금년 45개 과제 공모에 247개 컨소시엄이 응모하여 글로벌 기술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양국 기술협력의 거점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예일, 존스홉킨스, 조지아텍, 퍼듀 등 최우수 미(美) 대학에 협력센터를 구축한다. 동 협력센터를 통해 해당 미(美) 대학과 한국기업 간 연구개발(R&D) 기획, 연구자 매칭 등 우수 협력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각 대학은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연구 공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과 팁스 운영사 등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팁스 선·후배기업 상담(멘토링) 및 교류·협력(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웰컴 투 팁스'영남권 행사를 개최한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로 현재까지 지원받은 2천8백여개 이상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총 13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중기부를 대표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최근 공인된 미국의 데이터 분석·조사(리서치) 기관인 CB 인사이츠(CB Insights)에서 전세계(글로벌) 창업육성프로그램(엑셀러레이터) TOP4로 팁스를 선정하는 등 팁스 프로그램은 해외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금년도에는 성공적인 팁스의 모델을 전세계(글로벌)로 확장하는 ‘국제적(글로벌) 팁스’ 신설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팁스의 대·내외적인 성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행정안전부는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에 대한 원활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구호 지원사업비는 유가족 등 구호 활동을 위한 대기 공간 운영, 구호물품 제공 등의 소요경비에 사용될 계획이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행정안전부는 이번 화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구호활동이 촘촘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우리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군사협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6월 19일 푸틴 대통령 방북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여 상호 군사,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으로써 우리의 안보 이익을 위협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조치로서 러북 간 무기 운송, 대북 정제유 반입 및 북한 핵·미사일 개발 등 불법행위에 관여한 러시아, 북한 및 제3국 기관 5개, 선박 4척 및 개인 8명을 7월 1일자로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러시아 및 제3국 선사인 트랜스모플롯(Transmorflot LLC), 엠 리징(M Leasing LLC), 이벡스 쉬핑(IBEX Shipping Inc)은 러북 무기 운송에 관여했다. 트랜스모플롯과 엠 리징, 이벡스 쉬핑이 소유하고 있는 선박들은 다량의 컨테이너를 싣고 러시아와 북한을 오가며 군수물자를 운송했다. 러북간 모든 무기 및 관련 군수품 거래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를 넘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이다. 패트리어트(PATRIOT)호, 넵튠(NEPTUN)호, 벨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행정안전부은 지역 중소기업 등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한시적 특례 적용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7월부터 도입된 지방계약 특례(6개월마다, 총 7회 연장)는 6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고금리, 건설투자 위축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지원하고자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의 주요 내용은 ①각종 보증금의 50% 인하, ②검사 기간 등 단축, ③수의계약 절차 간소화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업체가 입찰 참가 시 내는 입찰보증금은 입찰 금액의 5%에서 2.5%로, 계약 체결 시에 내는 계약보증금은 계약 금액의 현행 10%에서 5%로 낮춰 업체의 부담을 줄였다. 계약 완료 후 발주기관이 검사하는 기간은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업체가 대가를 지급받게 되는 기간은 대금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해 계약 상대자가 신속하게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경쟁입찰 시 단독 입찰로 유찰되는 경우에는 재공고 없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베트남은 다낭, 호이안, 하노이, 호치민 등 아름다운 경치와 풍부한 문화 유산으로 유명한 여행지다. 그러나 베트남은 관광 가치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들에게도 상당한 재정적 이점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러한 이중 매력 덕분에 베트남은 더이상 단순한 최고의 여행지가 아니라 효율적이고 품질이 좋은 IT 서비스를 원하는 국제 기업들에게 전략적인 위치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베트남 IT 아웃소싱 산업의 현황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 속에서 베트남의 IT 아웃소싱 산업은 상당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베트남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협회(VINASA) 대표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산업 총매출은 1,480억 달러에 달했다. 경제 변동과 침체에도 불구하고 IT 기업들은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이는 2024년과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지난 해, 베트남은 IT 아웃소싱에 중점을 둔 Kearney의 글로벌 서비스 위치 지수에서 78개국 중 7위를 차지했다. 이 성장은 글로벌 투자와 정부의 국제 협력 강화 덕분이다. 베트남 정부는 IT 인재 풀을 확대하고, 국제 협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인피녹스가 6월 11일, 1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 MoneyExhibition에서 최고의 고객 서비스 및 지속적인 아시아 시장 내 입지 확장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인피녹스는 지난달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MoneyExpo에서 수상한 '최고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이어 총 3개 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엑스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피녹스는 올해 전세계에서 개최된 MoneyExpo에서 멕시코시티, 보고타, 그리고 방콕 엑스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글로벌 월드 투어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인피녹스 클라이언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 2009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인피녹스는 올해 초 F1(포뮬러원) 레이싱 BWT Alpine 팀을 공식 스폰서하기도 하며 다양한 대외 활동 행보에 나서고 있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 27일 14시,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인 사이언스코(Syensqo)와 이화여대의 산학협력 10주년을 기념하는 ‘이화-사이언스코 연구소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이언스코(구 솔베이)는 1975년 인천 실리카 공장을 설립한 이래 2011년 특수화학 사업부의 글로벌 본부를 한국에 설치하고, 2014년 이화여대 산학협력관 내에 사이언스코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한국 시장을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을 추구해왔다. 이화-사이언스코 연구소는 기업과 정부, 대학 간의 성공적인 삼자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한 성공적 사례로써, 배터리·그린수소 등 연구개발(R&D)을 통해 자동차·전자 등 관련 산업발전 및 양질의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동 연구소는 사이언스코의 다양한 글로벌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 외국인투자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혁신에 기여하는 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의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은 2026년 Pre-6G 기술 시연, 6G 국제표준특허 30% 확보 등 우리나라의 차세대 네트워크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금년도에 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총 27개 R&D 과제에 206억원을 지원하며 5년간 국비 총 3,731.7억 원이 투입된다. 6G 통신기술은 미래 디지털 산업의 핵심이자 기술 활용 잠재력이 높은 기술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세계 주요국 역시 6G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미국의 주도로 우리나라와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이 참여한 ‘6G 원칙 공동선언문’이 발표되는 등 6G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6G 후보주파수 발굴, 국제표준화 등에 적극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