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024년 7월 13일(토) 선문대학교 자연관에서 “인도 황홀한 죽음”이라는 주제로 이거룡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강연이 열린다. 선문대 이거룡 교수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공부한 뒤 인도 마드라스대학에서 석사학위, 델리대학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선문대학교 대학원 통합의학과 교수로 있으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장, (사)한국인도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에는 인도 외무부 산하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가 수여하는 '저명 해외 인도 학자상'(ICCR Distinguished Indologist Award)을 수상했다. 현재 세계자연건강포럼 대표, 요가학교 리아슈람 명예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이거룡의 인도사원순례>, <몸 또는 욕망의 사다리>(공저)를 비롯하여, <두려워하면 갇혀버린다>,<구도자의 나라>(공저), <전륜성왕 아쇼까』, <요가수뜨라 해설>, <아름다운 파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라다끄리슈의 명저 <인도철학사』(전4권), <달라이라마의 관용> 등이 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장 및 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정책이해, 우수사례 공유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2023년 20교를 시작으로 2024년 1학기 45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대전 관내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에서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을 대비하여 이루어졌으며, 대전 및 충북 지역 신규 늘봄학교 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청에서의 늘봄학교 지원 방안과 운영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였다. 또한, 2024학년도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세천초등학교와 충북 청원초등학교에서 운영체계 구축(늘봄지원실, 인력 확보 등), 늘봄교실 등 공간 확보 사례, 프로그램 편성·운영(강사 및 프로그램 확보, 시간표 편성 등), 홍보, 학생 모집 및 수용, 지역·대학·기관 협력 등 운영사례를 전달하였다. 이후 질의응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평생학습관과 함께 6월 한 달 동안 ‘聯(연), 잇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사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고 여러 기관과 연계한 예술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청사 내 ‘봄빛 갤러리’에 대전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하는 지역 주민들의 예술 작품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주민 14명이 참여해 한글·한자 서예, 캘리그래피, 보타니컬 아트(식물 세밀화) 3종 18개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지난 3월에 개강한 평생교육·재능기부 강좌 시간에 창작된 것이다. 서예 작품은 광개토대왕비문, 신흠 시, 신사임당 시, 보타니컬 아트는 동자꽃, 칡, 얼레지, 작약 등 다양한 주제로 예술적 심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이번 전시는 삶과 배움, 그리고 기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징검다리와 같다.”라며, “대전 동부교육은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예술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대전둔곡초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정상 개교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주요 사항 점검,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점검,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 ‘대전둔곡초중학교’는 대전지역 최초로 유·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학교로 내진구조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교로 조성하고 있다. 1~4층 오픈형 중앙계단홀을 이용한 학생들의 소통공간 마련, 자율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5.9m의 넓은 복도에 러닝스트리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강당 및 도서관 등 다른 신설 학교와 차별된 학교시설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급격한 기온상승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여름철 취약시기를 대비해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열사병 대비,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등 안전 상황도 꼼꼼
▲한국폴리텍대학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 신중년특화과정의 재취업 성공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기계 계열로 나타났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약 3~6개월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해 적합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 폴리텍대학은 최근 3년간(2021, 2022년, 2023년 상반기) 신중년특화과정 취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기계 계열이 각각 76.8%, 80.0%, 73.3%의 취업률을 기록해 재취업 성공률이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전기 계열이 각각 66.2%, 62.5%, 66.9%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뒤를 이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모집 때마다 훈련 참여 후 취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중장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년(2021~2023년)간 신중년특화과정은 6,500명 모집에 1만5,282명이 지원, 평균 2.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1,005명 모집에는 2,81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79대 1을 기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 신중년특화과정의 재취업 성공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기계 계열로 나타났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약 3~6개월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해 적합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 폴리텍대학은 최근 3년간(2021, 2022년, 2023년 상반기) 신중년특화과정 취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기계 계열이 각각 76.8%, 80.0%, 73.3%의 취업률을 기록해 재취업 성공률이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전기 계열이 각각 66.2%, 62.5%, 66.9%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뒤를 이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모집 때마다 훈련 참여 후 취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중장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년(2021~2023년)간 신중년특화과정은 6,500명 모집에 1만5,282명이 지원, 평균 2.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1,005명 모집에는 2,81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79대 1을 기록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에듀힐링센터의 정책과 우수 성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상담과 정신건강분석기 활용 스트레스 측정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메타버스와 정신건강분석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처음으로 마련한 국제박람회이다. 에듀힐링센터 홍보관을 방문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이 가능하다는 게 놀라웠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분석기와 AI 힐링 앱이 연동된 스트레스 관리와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유택트(U-Tact) 심리상담·코칭은 디지털 시대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5월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하여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수의 참여 인원으로 인한 차량 임차료 및 특성화 수업 비용 부담이 줄어들 수 있으며, 내실있는 체험학습 및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교사 대상의 학습 공동체는 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작은 유치원 한계를 벗어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찾고자 전문가 연수 등을 하면서 서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아 수 급감으로 취원율 하락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대상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교육력 제고 및 협력적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유치원 교사들의 관심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전 기관 및 학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국장, 직속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장, 유치원 및 학교는 원장, 교장으로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량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동영상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책임, 개정 개인정보 보호 법령,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해야 할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사이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해 모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교육을 이수할 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의 교육특색을 반영한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첨단교실)을 교류협력국인 몽골에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첨단교실 구축은 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지원사업으로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선정되어 2년간의 타당성조사와 실시협의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대전 교원들이 첨단교실을 직접 설계하여 대전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을 완성하였다. 5월 31일 첨단교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몽골 교원 대상으로 첨단교실을 활용하여 대전 교원들이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년간 지속적으로 첨단교실을 활용한 교원 디지털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 등 몽골 방문단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로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을 통해 한국, 몽골, 조지아, 콜롬비아, 부탄, 캄보디아 등 약 6개국 총 30여 명의 교육전문가가 모여 각국의 디지털 교육정책 현황 및 활용 우수사례와 디지털 교육정책의 향후 발전 방안을 공유하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10시, 대전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대전신세계로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130명에게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3년간 ㈜대전신세계의 후원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5월 장학생으로 선발된 130명의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3천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전달식은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와 추천기관을 대표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대전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대전신세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2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로 전달하는 이번 공모전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70편, 121명이 참여했다. 정성을 담아 보내온 작품 하나하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심사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8작품(금상 3편, 은상 9편, 동상 1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영상 편지에는 부모님 대신 따뜻하게 보살펴주시는 조부모님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급식실 선생님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나의 친구에게 랩과 춤을 활용하는 등 재치있는 영상 편지들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응모한 70편의 작품들을 심사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2024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대전도시공사대전교통공사대전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데이터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원)생팀 중 최고 순위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청년창업센터 입주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학(원)생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참가자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 아이디어 구체화 및 비즈니스 개발 모델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석자는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6월 15일까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https://pms.dici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 평가를 거쳐 총 12개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6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7월 18일에 시상식과 함께 수상 작품 전시회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세대간 인식차이를 해소하여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공직경력 10년 미만인 90년대생 교원 및 지방공무원 23명을 선발하여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서포터즈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한 서포터즈로서의 당찬 포부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많은 의견과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을 운영 중이며, 현장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로부터 늘봄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물품(보드게임 2종 1천 개 수량)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최하철 대전지역 초등교육전문위원장과 손기배 본부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하여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탁받은 교육 물품은 KBS도전골든벨 주니어, 워드피버 등 보드게임 2종으로, 대전늘봄학교와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위원장과 본부장은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놀이․체험 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함께 응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늘봄학교와 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해 교육 물품을 기탁해주신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첫 방송이 단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앞서 버스 안내양으로 당차게 살아가는 김다미의 일상부터, 신입 안내양 신예은의 좌충우돌 적응기, 그리고 이들의 운명 같은 첫사랑 허남준과의 만남까지 미리 엿볼 수 있는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3일(토) 시청자들을 1980년대의 추억 버스로 안내할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영상은 대망의 1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드러내며 흥미를 자극한다. 첫 번째 포인트는 영례와 종희의 서로에게 반한 관계성이다. 이번 영상은 100번 버스에 한 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사력을 다해 승객을 밀어 넣고는 “오라이~”라고 힘차게 외치는 영례의 아침으로 시작되는데, 이처럼 그녀는 이른 아침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는 모범 안내양이다. 종희는 “버스 차장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를 향한 진심들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1회에서는 이효리(최윤지 분)의 뇌종양 수술이 결정되며, 그와 이지안(염정아 분)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정석(박해준 분)과 류보현(김민규 분)은 물론, 청해 마을 주민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기약 없이 기다리던 이효리의 수술이 앞당겨진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지안은 왠지 모르게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속이 답답했다. 정문희(김미경 분)는 말하지 않아도 그 걱정과 두려움을 모두 안다는 듯, “내가 옆에 있을 테니까 우리가 단단하게 효리 지켜주자”라고 그를 다독이며 안심시켰다. 누구보다 이지안을 걱정하는 건 수술의 당사자인 딸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류정석과 데이트를 핑계로 만나서 수술 소식을 알렸고, “엄마의 인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군분투”라면서 엄마를 부탁한다는 말을 돌려 전했다. 류정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의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7화에서 봉청자(엄정화 분)가 임세라라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난 가운데, 몰려든 취재진을 피해 달리는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미소 엔딩은 컴백쇼에 찾아온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기대케 했다. 원반의 등장 등 예측 불가의 전개 속 반응도 뜨거웠다. 이날 독고철은 봉청자의 굳은 다짐이 내심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걱정은 안 해요. 내 옆엔 형사님이 계시니까. 같이 있어 줄 거죠?”라면서 환히 웃는 봉청자의 모습에 독고철의 마음 역시 흔들렸다. 달콤한 공조와 함께 컴백쇼도 순조로웠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봉청자의 컴백쇼에 고희영(이엘 분)이라는 변수가 생긴 것. 봉청자의 영입을 두고 심기가 불편한 고희영에게 ‘차라리 곁에 두는 게 마음이 편하다’는 강두원(오대환 분)의 말도 수상쩍었다. 그러나 봉청자는 만만치 않았다. 제시한 계약금 두 배에, 독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선택한 첫사랑 재회 로맨스는 역시 옳았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가 단 2회 만에 호평을 이끌고 있다. “흐뭇하게 웃다가 뭉클한 순간이 함께 찾아올 것”이라고 자신한 이상엽 감독의 말처럼, 서로의 ‘빛’이자 ‘첫사랑’이었던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15년만 재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소란한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감정의 흐름을 빈틈없이 포착한 이상엽 감독의 섬세한 연출, 박시현 작가의 위트 넘치고 곱씹을수록 여운 깊은 대사는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로맨스를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송중기, 천우희의 디테일 다른 감성 열연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선우해’와 ‘성제연’의 서사에 빠져들게 했다. 15년의 세월을 돌아 다시 시작될 인연을 알리는 눈맞춤 엔딩이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송중기는 베일에 싸인 소설가 ‘진무영’의 본체이자,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