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8월 12일,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로 인해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제주 동부지역을 방문하여 급수지원 및 당근 파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및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땅 마름 현상으로 새싹이 말라 죽는 고사 피해 및 미파종, 미 발아로 인한 재파종 등 다수의 피해사례를 확인했으며 특히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근 파종 농가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상봉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폭염 종료 시까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의회사무국은 기존 1국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1국 4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관 5명을 신규 채용하고 정책지원팀에 배치해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기초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 감사 지원 등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담팀 신설로 정책지원관들은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연희 의장은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팀 신설을 계기로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8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2일 중원구단체장연합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과 사회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과 단체장들은 중원구에서 진행 중인 주요 개발 사업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노인 등 중원구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차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체장연합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시작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배우 마동석 등 유명인이 마음을 모아 참여하고 있다.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최호정 의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sss) 등을 통해 도박 위험성을 알린다. 최 의장은 “모든 시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서울시의회는 사이버도박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온‧오프라인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도박 문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도의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이 12일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도의회 신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강원도의회 청사자문단은 2026년 착공 예정인 신청사 건축 전반에 대한 현안 사항을 비롯해 공간 배치, 동선, 층별 시설 및 규모 등을 자문하고 있다. 이날 충북도의회 신청사 건립 현장 방문에는 이양섭 의장과 이동우 원내대표(국민의힘), 이정범 교육위원장(충주2), 이종갑 의원(충주3), 변종오 의원(청주11)이 동행해 강원도의회 청사방문단에게 공사 현장 곳곳을 안내했다. 현장 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신청사 건립 현황을 공유하며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건립에 따른 어려움 등 세부적인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의장은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신청사는 민원 편의시설, 사무공간 배치, 회의실 조성 등 세밀하게 검토해야 할 사항도 많지만,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2022년 11월 착공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4번지 일원(옛 중앙초교 부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지난 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1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차현민, 황혜진, 전학익, 최현숙, 김소은 의원을 비롯해 공원녹지과, 녹색환경과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장갑수 교수의 ‘광(光)이 만드는 식물의 경쟁 그리고 숲의 변화’ 특강이 마련됐다. 이후 빛과 식생의 관계에 대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의응답과 정책 토의가 이어졌다. 차현민 연구단체 회장은 “숲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시켜 나간다면, 수성구의 숲과 환경 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수성구 내 공원, 숲 등 자연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실효성 있는 환경전략을 통해 수성구의 미래지향적 도시숲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올해 연말까지 남은 연구 활동 기간 동안 4회의 정책간담회가 추가로 예정되어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8월 12일 전남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쌀 가공식품 홍보 등‘전남 쌀 소비’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이는 하루에 밥 한 공기 반(약 155g) 정도가 소비되는 수치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쌀 소비량 감소 및 쌀값 하락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계기관, 기업체, 단체와 함께 ‘전남 쌀 소비촉진’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쌀 생산량보다 소비가 더 빠르게 줄고 있어, 농촌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남은 위기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항암 기능성 쌀 개발·재배부터 혈당 강하, 노화 방지, 면역강화 쌀 등 다양한 품종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궁극적으로 전남 쌀 소비로 이어져 농가에서는 소득을 올리고, 국민은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전남의 우수한 쌀이 널리 알려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2일,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8월 낭그늘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악4중주단 ‘더 현’과 도의회 기타동호회 ‘달빛소리’가 출연하여 8·15광복절에 맞는 선곡으로 다채롭고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더 현’은 동요 '고향의 봄',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에디뜨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등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으며, ‘달빛소리’는 '눈물젖은 두만강', 동요 '반달'. 가수 현숙의 '건곤감리 청홍백' 등 익숙한 곡들을 통해 애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봉 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에게 매우 특별한 날’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공연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기림과 동시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하여 광복절에는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했다. 수원평화나비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윤경선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와 결단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의 진실된 사과를 이끌어낼 때까지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故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이어받아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선포·결의된 날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0일 8월 1일부터 제주 유도회관에서 합숙훈련중인 2024 유도 청소년대표팀을 방문하여 제주방문을 환영했고 13일간 제주에서 힘든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도 청소년 대표팀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 “전지훈련시 다치지 말고 다양한 기술과 경기력을 높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송도국제도시 고층 아파트에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주민 피해 상황을 듣고 문제해결에 나섰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이강구 시의원, 입주자 대표회,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및 인천경제청 공무원 등과 만나 송도국제도시 내 한 고층 아파트 에어컨 미작동에 따른 냉방 중단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자대표의 입장과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의견을 듣고, 서로 간의 타협점을 찾아가며 중재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냉방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에 대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포스코이앤씨는 시방서에 명시된 정상 자재 사용 및 하자보수 기간 만료를 주장하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정 의장은 송도국제도시의 명성에 걸맞도록 주민과 시공사가 최대한 빠르게 의견을 조율․협의해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중재했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과 시공사 측과의 입장 차를 직접 들어보니 서로 간의 이해점을 마련하지 않는 한 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9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0시축제’에 참석해 개막식 행사를 함께 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내외빈들을 환영하는 가운데,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0시축제가 과학도시 대전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글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오늘부터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자매·우호도시 외빈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대전0시축제에 참여를 위해 방문한 해외 대표단 및 공연단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으로 대전0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 간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협력과 다양한 분야로 결속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월 9일 오후 별내역 대합실에서 열린 별내선(8호선 연장) 개통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념식과 함께 별내선 시승(별내역~암사역사공원역)이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별내선은 별내역에서 시작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 등을 거쳐 8호선 암사역과 연결되며, 잠실 등 시민들의 서울 지역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일 개통행사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지하철 8호선의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며 직접 열차에 탑승해 시승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별내선의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별내선이 개통되기까지 긴 시간 동안 고생하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별내선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길 바라며, 시민들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 뜨거운 화제 속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을 마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3회에서 2라운드 최종 진출자가 확정됐다. 3회 수도권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3회 방송은 시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주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 ‘OST’ 조의 무대로 시작했다. 시장, 헬스장, 줌바댄스 등 높은 텐션이 필요한 장소에 사랑받는 곡이라는 말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73호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OST ‘쌈, 마이웨이’로 6 어게인을 받았다. 무대를 가득 채운 긍정적인 에너지는 심사위원석에도 전해졌다. 임재범은 “너무 행복했다. 행복을 준다는 것이 음악의 또 다른 힘인 것 같다”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병헌의 플레이리스트 1번 곡인 드라마 ‘내일은 사랑’ OST ‘내일은 사랑’을 가창한 46호의 무대는 올 어게인으로 모든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재범은 “음악은 연령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얄미운 사랑’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29일,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 오연서까지 다이내믹한 관계성으로 유쾌함과 현실 공감을 유발할 연기 베테랑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를 비롯해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하는 오연서까지 믿고 보는 배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황동주와 강신일이 하승리 집에서 미묘한 대립을 펼친다. 오늘(29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의 집 뒷방 입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강민보(황동주 분)와 이옥순(강신일 분)의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앞서 한국에서의 거처를 구하던 민보는 마리네 집의 실소유주 엄기분(정애리 분)에게 마리네 집 뒷방이 매물로 나왔으니 그곳에서 살아보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다. 곧장 부동산으로 향한 민보는 의외의 복병을 마주했다. 결혼에 관심 없는 아들 이풍주(류진 분)에게 대응하는 최후의 방법으로 가출을 선택한 이옥순(강신일 분)이 같은 방을 노렸기 때문. 민보와 옥순의 마리네 집 뒷방 쟁탈전이 예고된 와중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마주친다. 집을 나오기로 결심한 옥순은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마리네 집을 방문해 찬찬히 집을 둘러본다. 한편, 연락이 되지 않는 시라를 만나러 온 민보 역시 마리네 집으로 들어선다. 공개된 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뒤엎을 역대급 반전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 28일(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0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 앞에 죽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이 등장,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4.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가선영의 자작극으로 인해 살인교사 혐의로 경찰서에 붙잡혀간 김영란은 변호사 이돈(서현우 분)의 도움 없이 스스로 누명을 벗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가선영이 뉴욕에서 가예림(이다은 분)을 살해한 증거를 가지고 있던 가선우(이창민 분)가 먼저 김영란에게 거래를 제안하면서 복수 계획도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가선우의 계획과 행방을 모두 알고 있었던 가선영은 길호세(양경원 분)를 시켜 가선우, 그리고 김영란을 모두 제거하고 증거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피를 나눈 친동생마저 살해하려 하는 가선영의 악독함은 섬뜩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