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원주시의회는 8월 14일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원장 후보자와 원주시 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 경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하여 원장 후보자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의원들과 후보자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후보자의 비전과 계획을 확인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조용기 의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역 경제와 의료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장으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비전을 철저히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3일 오후 강남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위해 기업인․의료인․청년 멘토로 구성된 후원회인 ‘디서포터즈’의 회장과 임원 및 자립준비청년 출신 서포터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강남구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 및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손민기 의원과 ‘디서포터즈’ 이미연 회장·백혜성 단장·장은영 운영위원을 비롯한 7명의 자립준비청년 출신 서포터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지원 예산 및 강남구 취․창업 센터 등 관련 기관 연계 지원 확대, 자립청년 지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와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호귀 의장은 “2023년 4월 이향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 및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4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김경례 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준 수원시장 및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軍 작전 준비상황 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의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실수가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 관, 군, 경, 소방 모두가 실전같이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 안보 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12대 후반기 수원시의회 의장으로서 시의회도 수원의 통합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여러분과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7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부패방지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 온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인열 의장은 평소 반부패·청렴 교육 이수를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리더십을 키우며 청렴 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인열 의장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바로 청렴이라고 생각하는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의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8월 14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2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제2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및 특례시의회 현안,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의 방향성 등에 관해 논의했다.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는 창원시로 결정됐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후반기에 새로 선출되신 특례시 의장님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현안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로 특례시의회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화성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 수원, 용인, 창원, 화성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를 맞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4.5일 근무제 실시,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간병비 지원,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같은 새로운 혁신 정책 도입을 추진한다. 저출생, 돌봄, 기후대응 같은 현 대한민국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또, 8월 31일까지 중앙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주민투표 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겠다며 다시 한 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로 이런 내용을 담은 기회·돌봄·기후·평화 등 4개 경제분야 신규 사업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임기 전반기 동안 경제, 기후, 외교,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후반기에도 사람을 중심에 놓은 ‘휴머노믹스’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경제, 저출생, 기후 문제를 풀어낼 ‘경제해결사’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8월 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년 정기회를 개최하고'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공식 안건으로 채택하여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번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은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시‧군 폐지로 인해 행정의 민주성과 주민참여 약화, 지역간 불균형,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 등한계가 발생하면서 도민사회 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4년 1월 행정체제 개편 관련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장관의 요구로 실시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과 함께 지난 7월 도의회와 도 공동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연내 실시를 위한건의문'을 국무조정실 및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공식 전달함에 따라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의 9월 중 주민투표 실시 요구를 촉구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긴급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상봉 의장은 이날 정기회에서“2026년 제9회 지방선거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장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이 지난 9일, 관내 아이들과 만나 지역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장수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지역현안 콘텐츠 공동 제작’의 일환으로 멘토 역할을 맡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의 요청에 장수군의회 측이 흔쾌히 응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대성·번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는지’, ‘어디에서 주로 힐링을 하는지’ 등 호기심 가득한 질문부터 ‘장수군의회가 추구하는 의정활동의 주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장수군의 발전 목표는 무엇인지’ 등 깊이 있는 물음까지 쏟아냈고, 이에 최한주 의장은 눈높이에 맞춰 하나하나 성의있게 답변하며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최한주 의장은 인터뷰와 영상 촬영을 마친 후, “지역 현안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엿보고, 해결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귀한 자리였다”라면서, “장수군의회는 우리 지역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투자가 아낌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완주군의회가 이서면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10년 공공임대주택)의 높은 분양가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을 중재하기 위해 나섰다. 완주군의회는 1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에코르2단지 분양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이순덕 운영위원장, 집행부 김재운 공동주택팀장, 임차인대표회의 송승규 회장, 비상대책위원회 최창웅 위원장·우현숙 부위원장, 현소정·한정희 하자팀장, 분양추진위원회 박병선 위원장 외 에코르2단지 주민들 및 전북개발공사 엄태이 주거복지차장, 유수지 주거복지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에코르2단지 주민들은 주거지역 인근 공장과 악취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 열악한 교육 및 교통 환경이 분양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공사 측은 감정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법적 근거가 없는 분양가 하향 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상위법에 따라 5년과 10년 임대주택의 분양가는 이미 정해져 있어 조정이 어렵다는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주민들은 판교와 대구 사례를 들어 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홍성군의회가 8월 13일 홍주성역사관(홍성군 홍성읍)에서 청렴마인드 함양 및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날 교육에는 행정안전부 소속 정수효 서기관을 초청하여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홍성군의회 의원 일동 및 의회사무국 직원 총 29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제로는 ▲1교시 고위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2교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으로 총 3시간 동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및 성비위 등 내용과 예시 및 사례 강의로 진행됐다. 김덕배 의장은 “지난 7월 후반기 의장단 출범 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매순간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홍성군의회가 법과 원칙에 따라 군민분들의 심부름꾼 역할에 부끄럽지 않도록 유념하며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표명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3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운고등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 19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부간선수로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 제정, 학교 주변 흡연 방지를 위한 금연 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 방안, 그리고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바너클 설치 등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신정숙 의장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제안된 정책 중 현재 반영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2일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쌀 소비 증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위축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군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쌀값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두 의장은 “쌀을 포함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는 든든한 하루의 시작이자 우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두 의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창녕군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홍성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호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행정사들과 간담회를 지난 13일에 오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백노현 지회장을 비롯한 행정사 7명이 참석했으며, 백노현 지회장은 이날 오산시에서도 ‘마을행정사제도’를 도입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 등의 서류 작성과 행정관계법령·제도·절차 등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줄 것을 건의했고, 이상복 의장은 “행정사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마을행정사’를 도입하게 되면 전문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오산시의회에서도 마을 행정사가 오산시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의원 정수 확대를 비롯해 도의회 관련 특례 마련에 역량을 모은다.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장단은 오는 28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안전위원회와 전북 연고의원 등을 만나 의원정수 확대 등을 건의할 방침이다. 문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자치입법 수요가 늘어나는 등 의회의 역할 및 기능강화가 필요하다”며 “의원 정수를 늘려 변화하는 자치입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도의원 정수 확대는 지역 대표성을 확대하고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제주자치도의회가 특례로 의원정수를 늘린 사례가 있어 전북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의원 정수 확대는 문 의장의 공약사항으로, 도의회는 우선 전북특별법 특례로 비례대표 의원정수를 현행 100분의 10에서 100분의 20으로 확대하고, 시군 도의원 정수를 현행 최소 1명에서 최소 2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요청하고 있다. 도의회는 의원정수 확대와 관련해 도민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 관계자들과 공청회도 개최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정기회는 전국 광역시도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이루어진 첫 번째 교류의 장으로, 광역시도의회 의장 간 협력과 소통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의장협의회 제19대 전반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건의안은 국회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앞으로 활발하게 의장협의회 활동을 이어가며 자치분권 확대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장협의회는 14일 대전 현충원 참배를 끝으로 1박 2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 뜨거운 화제 속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을 마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3회에서 2라운드 최종 진출자가 확정됐다. 3회 수도권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3회 방송은 시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주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 ‘OST’ 조의 무대로 시작했다. 시장, 헬스장, 줌바댄스 등 높은 텐션이 필요한 장소에 사랑받는 곡이라는 말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73호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OST ‘쌈, 마이웨이’로 6 어게인을 받았다. 무대를 가득 채운 긍정적인 에너지는 심사위원석에도 전해졌다. 임재범은 “너무 행복했다. 행복을 준다는 것이 음악의 또 다른 힘인 것 같다”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병헌의 플레이리스트 1번 곡인 드라마 ‘내일은 사랑’ OST ‘내일은 사랑’을 가창한 46호의 무대는 올 어게인으로 모든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재범은 “음악은 연령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얄미운 사랑’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29일,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 오연서까지 다이내믹한 관계성으로 유쾌함과 현실 공감을 유발할 연기 베테랑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를 비롯해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하는 오연서까지 믿고 보는 배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황동주와 강신일이 하승리 집에서 미묘한 대립을 펼친다. 오늘(29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의 집 뒷방 입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강민보(황동주 분)와 이옥순(강신일 분)의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앞서 한국에서의 거처를 구하던 민보는 마리네 집의 실소유주 엄기분(정애리 분)에게 마리네 집 뒷방이 매물로 나왔으니 그곳에서 살아보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다. 곧장 부동산으로 향한 민보는 의외의 복병을 마주했다. 결혼에 관심 없는 아들 이풍주(류진 분)에게 대응하는 최후의 방법으로 가출을 선택한 이옥순(강신일 분)이 같은 방을 노렸기 때문. 민보와 옥순의 마리네 집 뒷방 쟁탈전이 예고된 와중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마주친다. 집을 나오기로 결심한 옥순은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마리네 집을 방문해 찬찬히 집을 둘러본다. 한편, 연락이 되지 않는 시라를 만나러 온 민보 역시 마리네 집으로 들어선다. 공개된 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뒤엎을 역대급 반전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 28일(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0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 앞에 죽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이 등장,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4.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가선영의 자작극으로 인해 살인교사 혐의로 경찰서에 붙잡혀간 김영란은 변호사 이돈(서현우 분)의 도움 없이 스스로 누명을 벗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가선영이 뉴욕에서 가예림(이다은 분)을 살해한 증거를 가지고 있던 가선우(이창민 분)가 먼저 김영란에게 거래를 제안하면서 복수 계획도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가선우의 계획과 행방을 모두 알고 있었던 가선영은 길호세(양경원 분)를 시켜 가선우, 그리고 김영란을 모두 제거하고 증거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피를 나눈 친동생마저 살해하려 하는 가선영의 악독함은 섬뜩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