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전 세계 공간정보 전문가와 정책결정자들이 한국에 모인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제14차 유엔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UN-GGIM-AP) 총회와 제11차 유라시아 공간정보협의체(ESDI) 콘퍼런스'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킨텍스,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인 UN-GGIM-AP(UN 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anagement for Asia and the Pacific)와 유라시아 공간정보 협의체인 ESDI(Eurasian Spatial Data Infrastructure)가 공동 주최한다. 아시아·태평양 및 유라시아 지역의 공간정보 관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원국, 국제기구 및 국내 관계자 등 약 30개국 150여 명(해외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두 국제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간정보 정책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간정보를 활용한 글로벌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엔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청년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9월 동행축제(9.1∼30)와 연계해 영동 전통시장의 우수제품인 젓갈, 막걸리 등도 판매해 지역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상인을 중심으로 꽃꽂이, 키링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청년상인 우수제품 홍보관’을 통해 태안 감태, 광주 양갱, 아크릴 키링, 애완동물 디퓨저 등 전국의 우수한 청년상인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영동국악엑스포(9.12~10.11)와 연계한 영동 난계 국악단 공연, 세계문화공연을 비롯해, 트로트무대(9.19), 청년 뮤직페스티벌(9.20), 폐막공연(9.21)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매일 열린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활동중인 청년상인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여덟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11.28 시행)으로 재난을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내용이 구체화됨에 따라 정부 관계부처에서 협의 중인 ‘재해 소상공인 복구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가 주관한 재해 소상공인 복구지원 방안에는 피해조사요령, 지원단가 기준 등의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재정 부담능력과 피해 소상공인의 시설복구 및 경영안정 지원이 양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정부지원과는 별개로 소상공인이 스스로 재난 대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하고, 풍수해보험과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중기부는 재난 안전법 시행 이전(11월 28일)까지 부처협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지원방안을 확정하여,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보다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9일 경상북도 포항시 신창2리항의 어촌뉴딜300 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 신창2리항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돌미역 유통센터, 창바우 생활문화관 등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전 장관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해수부는 소멸위기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9일 환동해 관광거점항만 도약을 위한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전 장관은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하면서, 국제여객터미널은 국내외 여객 수요에 대비하고 포항이 가지고 있는 관광 잠재력을 향상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장관은 아울러, “포항시와 민간기업이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여객터미널 여객수요 가시화에 대한 지역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라며, “북극항로 경제권역 핵심 거점 항만 중 하나인 영일만항이 환동해 관광 거점 항만으로도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는 등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KOTRA)와 함께 프랑스 첨단기술 기업의 국내 투자유치를 위한 '한-프랑스 투자 설명회(Korea-France Investment Forum)'을 현지시각 9월 19일 오후 2시 30분 프랑스 샹그릴라 파리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에어버스, 다쏘시스템, 사프란(이하 우주‧항공), 오피모빌리티(수소), 에어리퀴드(산업용 특수가스) 등 프랑스 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 한국 투자환경 및 주요산업, 한국-프랑스 기술협력 방안 및 사례, 국내 탄소중립 환경 및 정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 자율주행사업부 마크 버코(Mark Vrecko) CEO가 한국 투자 성공 사례를 발제하여 프랑스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발레오는 2022년 한국 대구에 첨단 자율주행차 부품 공장을 신설하여 사업(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을 영위하고 있으며, 영남대,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 등 대구 지방대학교 및 마이스터고와 취업연계형 산학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9월 19일 15시, 천안아산역 평택-오송 2복선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 부처 및 현장 관계자들과 사업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기존 왕복 2선(단선 2개) 구간을 왕복 4선(복선 2개)으로 확장하는 국가 기간 교통망 확충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열차 운행이 집중되는 병목구간으로, 선로 용량 부족에 따른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로 용량을 확충함으로써 수송 효율성과 열차 정시성이 향상되고, 철도 이용자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현장 관계자들과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평택-오송 2복선화와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지역경제와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적기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해당 구간이 계획대로 2028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사업은 올해 1·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각각 1천억원씩 증액된 만큼, 집행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9월 19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한 고군산발전협의회 윤갑수 회장을 비롯한 신시도, 야미도, 선유도 마을 이장단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고군산 관광 활성화와 새만금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군산군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새만금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 말 개통되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의 기대감을 표하며, 고군산 대교 개통 이후 급증한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새만금 사업 관리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제시했다. 김의겸 청장은 “고군산군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한 새만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면서,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제5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급안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요 품목별 대응 방안으로 공급과잉인 무의 공급량 조절, 양파·마늘의 추석 성수기 정부 비축물량 대형유통업체 직공급, 작황부진으로 가공용 확보가 어려운 감자의 할당관세 적용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선제적 수급관리를 기반으로 가격안정제를 도입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농산물 생산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정부 지원 방안 등 선제적 수급 관리 체계의 구체화 방안을 폭넓게 모색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주요 노지채소류의 공급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담당 부처인 기상청을 수급조절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하여 정부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수급 대응 기반을 넓히고, 수급관리 전반의 대응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국 농업 현장을 찾아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9월 19일에는 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형(모델)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경북 칠곡의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찾아 시범사업장 운영계획을 들었다. 칠곡군은 올해 꿀벌-농가-소비자 상생 사업 ‘칠곡 허니웨이’를 제안해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천연벌꿀 검사 시스템 조성, 칠곡벌꿀 상품화(브랜드화), 스마트양봉 시험장(테스트 베드) 구축, 병해충 경감 기술 등을 지원받는다. 이 청장은 칠곡군 꿀벌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칠곡, 고령, 성주 지역 양봉 농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진흥청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우수 기술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했다. 이 청장은 꿀벌응애, 말벌, 농약으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보급이 절실하다는 양봉농가 의견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꿀벌응애 조기진단 장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9월 19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와 성심당 문화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골목상권을 점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구 부총리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 설치된 스카이로드를 따라 상점가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지역 골목상권을 점검하고, 지역 청년창업 및 지역(로컬)브랜드 육성에 대한 대전시 청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9월 15일(월),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발표된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자금 공급 확대 및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에 대한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기대와 의견을 경청했다. 구 부총리는, 이번 대책은 추석 물가 안정과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에 집중했으며, 국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태 다다르다 대표는 지방 중심 내수 활성화가 장기적인 국가성장을 위한 초석이라고 화답하며, 정부의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인 지원으로만 끝나는 것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9일 오전 위례 신도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단지인 「위례 자이더시티」를 방문하여, 단지 내외부 시설을 살펴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GS 건설 관계자, 입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년 도입된 민간참여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공동 사업시행자가 되어 공공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는 건설비 투입과 설계 및 시공을 전담하며 자사 브랜드 아파트를 짓는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사업이다. LH는 이 사업을 ’14년부터 본격화하여 올해까지 10만호 규모를 추진했다. 특히 ’24년 2.4만호, ’25년 3만호를 추진할 정도로 업계 호응이 높은 상황이며, 「주택공급 확대방안」(9.7 대책)에 따라 ’30년까지 LH가 직접 시행하는 5.3만호도 민간참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늘 김 장관이 방문한 위례 자이더시티는 ’20년 5월 공모를 통해 GS 건설 컨소시엄이 건설한 800세대 규모의 공공분양 주택 중심의 소셜믹스 단지로, ’23년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아파트 외관과 세대를 둘러본 김 장관은 “민간 아파트에 못지않은 우수한 디자인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9일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에서 열린 「울산 석유화학기업 사업재편 간담회」에서 나프타분해시설(NCC; Naphtha Cracking Center)을 보유한 울산지역 석유화학기업의 신속한 사업재편을 촉구하며 정부의 산업 구조개편 의지를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3대 방향 및 정부지원 3대 원칙 등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추진방향」을 발표했으며, 석유화학 업계도 같은날 산업계 자율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270~370만톤 규모의 NCC 감축, ▲고부가ㆍ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지역경제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산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늘 간담회는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울산지역 석유화학 기업들의 속도감 있는 사업재편 협의를 촉구하고, 관련 애로사항과정부 지원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 장관은 “기업 간 진행중인 협의에 속도를 내어 사업재편 계획을 빠르게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정부도 맞춤형 패키지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관세청은 9월 1일부터 시행한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의 자료 제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업체 참여율이 72%에 달한다고 밝혔다.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통관단계에서 필수 과세자료를 미리 확보해 신고 오류를 조기에 확인·치유하고, 납세자의 불필요한 과세자료 제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됐다. 제출이 필요한 과세자료를 주요 8개 분야로 특정하고 소규모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중복된 자료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하는 등 기업 편의를 높였다. 제도 시행 3주 차를 맞은 현재, 과세자료 일괄제출 대상 업체 중 약 72%가 적극적으로 자료를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괄제출 대상은 전년도 납부세액이 5억 원 이상인 1만여 개 업체다. 가격신고를 이미 완료하여 신고 수리된 업체라도, 유니패스 시스템의 첨부서류 사후제출 기능을 활용하면 자료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자료 제출 대상 8개 분야에 해당 사항이 없는 경우라도 ‘미제출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관세청은 미제출 업체에 대해 단계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모든 미제출 업체에 대해 일괄 안내문을 발송한다. 안내문을 받은 업체는 신고 내용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조달청은 9월 19일 코리아크레딧뷰로와 해나소프트를 방문해 데이터 활용 현황과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조달데이터 활용 전략을 논의했다. 코리아크레딧뷰로는 공공조달용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신용평가를 받은 업체에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신용평가사이며, 해나소프트는 조달업체에 맞춤형 입찰정보를 제공하고, 입찰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플랫폼 ’크제비‘를 운영하는 IT 기업이다. 전태원 공정조달국장은 “데이터는 AI 시대의 핵심”이라며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해 공공 AI 대전환에 조달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지성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22일(오늘) 첫 방송을 2주 앞둔 시점에 지성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2035년 이한영의 모습으로 판사석에 앉아 있다.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로서 주인이 시키는 대로 판결을 내려온 그는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죄수복 차림으로 억울함을 토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한 한영의 모습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동그란 안경테 등 외적인 변화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성은 겉모습 변화 뿐 아니라 두 번째 삶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 이한영의 복잡한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5 MBC 연기대상’의 특별한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바로 이성경, 채종협, 아이유, 변우석, 신하균, 허성태 등 내년 MBC 드라마를 이끌 화제의 주역들이다. 오는 12월 30일(화) 밤 8시 50분에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이들의 호흡을 미리 만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서로 운명처럼 만나 얼어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불허 로맨스,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주역 이성경과 채종협이 ‘연기대상’ 시상자로 전격 출격을 예고했다.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성경과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빼앗은 배우 채종협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첫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21세기 대군부인’의 두 주인공 아이유와 변우석이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음악과 연기, 두 영역 모두에서 정상의 자리를 증명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와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 역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영화 '동창: 최후의 만찬'이 2월 극장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제 작 : 에이치 크리에이티브 그룹 | 공동제작 : 제이포엔터테인먼트 | 배 급 : ㈜이놀미디어 | 감독 : 배세웅 | 출연 : 장희진, 정수환, 이정현, 장용원, 조수연 외] 영화 '동창: 최후의 만찬'은 오랜만에 열린 동창회가 부동산·연봉·유학·브랜드로 서로를 평가하는 친구들로 인해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최후의 만찬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우정 폭망 코미디다. '동창: 최후의 만찬'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다. 최근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비롯해 [악의 꽃],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서 활약해 온 장희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신병] 시리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정현, [개그콘서트]의 ‘데프콘 어때요’로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개그우먼 조수연, 유튜브 채널 ‘예상치 못한 필름’의 ‘용원 게이’로 유명한 장용원,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로 친숙한 정수환까지 개성 강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 밖에도 가수 산이, 배우 홍석천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1월 개봉을 앞둔 '나는 갱년기다'가 갱년기 인식 개선을 위한 상영회 개최를 목표로 한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제 작: 스튜디오 션샤인 | 배 급: ㈜이놀미디어 | 감독: 조연진 | 출연: 김영선, 전현숙, 유담연, 성일, 박건락, 안재원, 이민아(특별출연) 외] 박수현 작가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장편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영원한 소녀들의 두 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세 친구들이 몸과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이번에 오픈한 ‘여전히 사랑스러운 '나는 갱년기다'’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는 갱년기가 성별을 떠나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신체적인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갱년기에 대한 폐쇄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초경에 대한 성교육은 있으면서 왜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돼, 많은 이들이 제대로 말해본 적 없는 갱년기라는 낯선 시간을 모두가 더 잘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는 갱년기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보고 갱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