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는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을 좌장으로 하는 ‘대전시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글로벌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고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윤희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센터장과 김경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과학협력부장 주제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한은영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실장, 서준석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 교수, 엘료르 중앙백신연구소 연구원, 박혜강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 국제담당관이 참여해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 지원을 위한 정책적 접근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윤희 센터장은 ‘대전시 외국인 인구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증가 추세와 이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두 번째 발제를 맡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9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군사무기 지원을 넘어, 특수부대 파병이라는 위험하고 전례 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면서, 러북 군사밀착의 직접적인 이해 관계자인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을 조율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표단을 급파해 북한군 파병에 대한 우리측 정보를 우방국들과 투명하게 공유토록 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한-우크라이나 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의 군사적 야합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의 전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러시아가 북한에 민감 군사기술을 이전할 가능성도 문제지만, 6.25 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의장협의회는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 4개 현안에 대한 보고의 건을 청취하고 ‘지방재정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장협의회는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에서 국세 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자주성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하고,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인 지방교부세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광역의회 3급 직위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통과됐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등 의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9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결손 자료를 종합한 결과, 전국 교육청들이 추계한 재정 결손액이 총 5조 5,346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결손 추정치는 5조 1,852억원이며, 광역시도 법정전입금 결손분은 서울, 대구, 세종, 전남, 제주, 광주, 경북 등 7곳에서 3,415억원을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결손액 추정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조 2,5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4,623억원, 경남 4,120억원, 경북 3,522억원 등 순이었다. 그리고 시도 법정전입금 결손액 추정치는 서울 2,000억원, 대구 796억원, 경북 450억원 등 지역별 편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의 시도교육청이 교부금 등의 감소에 따라 예산 지출 구조조정을 계획을 수립하거나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사업을 축소 혹은 폐지할 것으로 확인됐다. 백승아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8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 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동에는 최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참석 후 귀국한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배석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10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13명의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 신임장 제정 대상자(13명) : 지오바니 가스파리 주한교황청 대사,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파라과이 대사, 사우드 하산 알 누스프 주한바레인 대사,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 대사, 헬렌 에잇시 주한파푸아뉴기니 대사,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야니스 베르진치 주한라트비아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브루노 얀스 주한벨기에 대사,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 대사, 다리오 세사르 셀라야 알바레스 주한아르헨티나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국안전교통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소한 체험형 교육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운전자들은 4년 동안 약 600명이 체험교육을 이수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친환경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브) 교육 또한 제공하고 있다. 임채성 의장은 “교통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사안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더 책임감 있는 교육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6일 오전 국가안보실로부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보고받고, 현지 교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상황악화에 대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관으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범정부차원에서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선호 국방부차관, 김준표 주이란대사 등이 참석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6일 대청공원 동광장에서 펼쳐진 ‘2024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대회’에 참석해 “천혜의 경관으로 자연의 선물과도 같은 대청호반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평생 기억할 소중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지난 26일 자운대 주도로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찾아 민관군의 화합과 결속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군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국방산업 진흥과 제대군인 지원을 비롯한 군 관련 의정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군과 군 가족이 살기 좋은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4일 오전(현지시각) 호주 브리즈번 시청을 방문해 스테펀 햄머(Stephen Hammer) 프로젝트 매니저 등 관계자들에게서 브리즈번 메트로 프로젝트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브리즈번 메트로 프로젝트는 브리즈번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교통계획이다. 최대 150여 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전기 충전형 무궤도 트램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1년간 파일럿 테스트, 6개월간 관계자 탑승, 그리고 4주간의 시범운행 등의 시험과정을 거쳐 2025년 1월 정식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이 자리에서 트램이 아닌 무궤도 트램의 도입 이유와 프랑스, 스위스 등 다른 나라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질문하며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스테펀 햄머 프로젝트 매니저는 기존 버스웨이 기반시설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충전방식에 있어 브리즈번은 종착역 충전방식인데 비해, 다른 나라는 정차 때 마다 20초간 충전하는 기회적 충전방식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박란희 의원, 부위원장으로 안신일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행정수도 특위는 박란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김현미, 여미전, 이순열, 김재형, 김효숙, 안신일, 유인호, 윤지성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위의 활동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며, 위원들은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한 핵심 과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종시가 완전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지방법원 등 주요 인프라의 신속한 설치가 필수적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추기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강력한 추진 동력이 절실하다. 행정수도 특위는 세종시 출범 이후 지연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고, 법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의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개헌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24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아가타 콘하우저-두다(Agata Kornhauser-Duda)」 영부인을 위한 국빈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에는 한국과 폴란드 관계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행정부, 재계, 학계 인사 5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국과 폴란드는 역사적 상처를 극복하고 단기간에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어 낸 공통점을 토대로 다양한 방면에서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의 위대한 음악가 쇼팽의 음악이 한국의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폴란드에서는 수많은 케이팝 팬들이 한국의 음악을 즐기고 있다고 언급하며, 양국 국민의 긴밀한 문화적 교류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두다 대통령의 외조부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자들이 지켜낸 폴란드는 오늘날 세계 20위권의 강대국으로 발전하여,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글로벌 위기에 맞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폴란드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5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찾아‘제32회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대회’ 개최를 성원하고 장애인복지 유공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황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부모님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가족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보다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안심하고 수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 실시! 특별 단속 주요 내용 · 단속기간: 10월 27일(월) ~ 11월 14일(금) · 단속 대상: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 · 주요 단속품목: 오징어, 낙지, 명태, 활가리비, 활참돔, 방어, 뱀장어, 바지락 · 위반사항 적발 시 - 거짓표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 미표시: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AI 3대 강국 도약, 국세청이 뒷받침한다!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방안 시행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10.24.) - AI 3대 강국 도약지원, 기업현장 애로사항 해소 AI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 세무검증 최소화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그 외 AI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2년 유예 등 · 연구개발 지원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신청 우선 처리 · 유동성 지원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압류·매각 유예, 법인세·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 세무쟁점 상담 홈택스 전용 상담 서비스 제공 전국 세무서(법인세과)에 전용상담창구 운영 국세청은 현장중심의 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국세행정이 AI 3대 강국 등 경제·산업 대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소식을 취재하고 널리 알릴 대학생기자단 울림 21기를 모집합니다. 모집요강 · 모집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를 사랑하는 대학생(재학생, 휴학생 모두 가능) · 모집분야: 영상기자 00명/글·사진기자 00명 · 선발방법: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심사 · 제출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총 3매) 지원방법 ①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도란도란 문화놀이터)에서 '울림 21기' 검색 ②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21기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 내려받기 ③ 제출 서류 작성 후 양식에 맞춰 메일로 제출 (mcstkorea@naver.com) *양식(3매) 내 작성 ※ 메일제목: [울림 21기 지원] 본인 이름 (예시) [울림 21기 지원] 홍길동 모집일정 · 모집기간: 10월 27일(월)~11월 10일(월) 오후 6시 · 선발일정 - 1차 서류심사 발표: 11월 26일(수) - 2차 면접심사: 12월 5일(금) / 서울 *예정 · 합격자발표: 12월 17일(수)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블로그 공지 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예부 차장 박서준의 옛 연인이 쓴 X 소개서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극 중 박서준이 맡은 이경도 캐릭터는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으로 모난 것도, 유별난 것도 없는 인간적인 성격의 직장인. 인자한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라 대학교 졸업 후 동운일보에 취직, 문화부 에이스에서 연예부 차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중 재벌 사위와 연예인의 불륜 기사를 터트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다. 그러나 본인의 손으로 터트린 이 기사로 인해 우연히 첫사랑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경도의 고요하던 인생에 새로운 파도가 불어닥치기 시작한다. 스캔들 기사 속 재벌 사위가 다름 아닌 첫사랑의 남편이었던 것. 뜨거운 설렘과 차가운 아픔을 안겨준 첫사랑과 최악의 관계로 마주하게 될 이경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