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상상․나눔하며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이벤트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실감할 수 있다.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서도 박람회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19일 9시 20분에 개최되는 박람회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기조강연, 박람회 투어로 운영되며,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기조강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매년 수능 이후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1월 14일 수능 당일에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당일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세종 남부․북부 경찰서, 세종시청,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의 소속 직원 80여 명이 이번 합동 생활지도에 참여했다. 학생 생활 지킴이 80여 명은 총 3조로 나뉘어 오후 6시부터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읍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그 일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학생 생활 지킴이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피시(PC)방, 노래방 등 학생 다중이용업소를 살펴보았다. 이어,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를 방문하여 사업자에게 신분증 확인과 인증 등을 강화하도록 요청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사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세종시교육청은 ‘학습 코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습 코칭’이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유형과 장애 요소를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학습 코칭’의 핵심은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오송 에이치(H)호텔 세종시티에서 중등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2024년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워크숍’은 중등 교원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등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 코칭 전략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김현미 강사가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나도 학습코칭 전문가’라는 주제로 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비행과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는 충청북도교육청 3국 2담당관 1단 12과와 10개 교육지원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각 시군구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학생 일탈 행위 예방 ▲사이버도박 및 범죄 예방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학생 안전사고 발생과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 및 처리를 통한 대책 마련도 강화한다. 아울러, 수능 이후 12월 31일까지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학교는 학교 주변 및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적인 교외 학생 생활지도로 수능 종료 후 들떠 있는 학생들을 살피고 지도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보람있는 학년 마무리를 위한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종합 계획을 도내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내실있는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앞장선다. 학교별 학교교육과정운영계획에 따른 학사운영 준수를 기본으로 △등교수업 원칙 △원격수업 학사 운영 지양 △편법적 출결처리 방지 △진로상담과 자기계발 지원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 운영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강화의 방향을 안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직접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기획해 운영하는 교과ㆍ창체 연계 교육콘텐츠, 공연, 특강, 전시, 체험 등의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건강교육 프로그램, 자기계발․진로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안내해 학교가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촘촘한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년말 학생 안전 우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새벽 5시경부터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청주시험지구(제55지구)의 시험장에 문답지 배송 상황을 점검하며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14일),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교육지원청을 찾아 파견감독관, 호송 경찰, 시험장 학교 교직원 등을 격려하며, 많은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아침 6시경부터 세광고, 산남고, 청주고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문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뜻한 대(大)로, 탄탄 대(大)로! 너의 꿈을 응원해!' 라는 슬로건과 함께 “수능은 인생의 수많은 관문 중 하나일 뿐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눈부신 내일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1월 14일 아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홍성시험지구 홍주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임광섭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하여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 교육감은 “이번 수험생들은 대입 정책 변화와 학창 시절 겪었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묵묵히 준비해왔다”며 “오늘의 시험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와 가족들에게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설전문가 등과 함께 시험장학교를 점검했으며, 특히 시험장학교의 난방기 점검과 방송시설 점검 등을 철저하게 실시했다. 7개 시험지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소속 교원 및 퇴임 교원들로 구성된 대전교사합창단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 ‘추억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 시민을 위해 친숙하면서도 따뜻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사합창단은 2000년 창단된 이후, 대전지역 초·중등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초청 공연에도 참여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음악 전공 교사와 비전공 교사들이 함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대전교사합창단의 특별한 의의와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의 테마는 '추억 속으로'로, 한국 가곡과 민요, 대중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의 젊은 예술가들과 협업한 무대가 마련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국악인 이슬이 대금 연주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오심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13일, 도교육청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글 포 에듀케이션 한국 총괄 소피 배(Sophy Bae)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학교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충남의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혁신적인 글로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과 디지털 학습 콘텐츠 제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도 진행됐다. 최근 충남교육청과 구글은 구글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한 교실 수업 혁명 연수 과정을 공동 개발하여 희망하는 학교에 적용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양 기관이 협력 체제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3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3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그동안 활발한 모금 활동과 기금 확보를 통해 2008년 설립 이후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목적사업비를 약 20% 증액 편성하여 대전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금 1억 6,440만원(1인당 120만원, 137명 선발), 체육우수 장학금 4,680만원(1인당 60만원, 78명 선발), 국제교류 지원금 4,000만원(교당 100~800만원, 12개교 선발) 등 2억 5,1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내년도 장학금과 국제교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희망 교원 총 37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제작 현장(프로덕션)인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융복합 프로그램 NO.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융복합 프로그램 NO.2’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교육부 특교)의 하나며, 공연예술과 대중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관람하며 화려한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에 몰입했다. 특히, 초․중등 학생들은 공연 전부터 무대 뒤에서 뮤지컬 창작과 준비 과정(분장, 무대 동선 파악 등) 등을 직접 체험하고,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았으며, 이후 뮤지컬 예행연습(리허설)에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뮤지컬 기획부터 연출까지의 전반적인 뮤지컬 제작 및 공연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추진 사업 중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가치 오독오독(五讀娛讀)' 책놀이 프로그램을 2024년 11월부터 운영한다. 우리 가치 오독오독 슬로건은 3 부터 5세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이 즐겁게 책놀이를 하면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누리과정의 5개 영역에 맞는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언제나 책봄' 사업을 유아 연령 단계에 맞게 접목한 사업으로 ▲나눔과 사랑 ▲배려와 우정 ▲관계와 소통 ▲칭찬과 존중의 인성 덕목에 맞추어 8차시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직속기관인 교육도서관 연계 인력풀을 활용해 11명의 책놀이 강사를 선정한 후, 16시간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책놀이 강사는 2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직접 제작한 인형들을 활용하여 동화를 들려 준 후, 그림책과 연계한 나만의 놀잇감 만들기, 역할극놀이, 칭찬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놀이 경험을 확장해 간다. 이러한 그림책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더욱 친숙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 오전,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 K-EDU교원연합 대표들과 교원 정원 감축과 관련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수 감소로 교사 정원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학교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대표들은 윤건영교육감에게 교원감축으로 인한 업무 및 수업부담 증가, 학생 지도 및 상담 시간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업무경감 및 교권보호대책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정원 감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중앙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기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교원 기초정원제 ▲미래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원정원항목 신설 ▲(가칭)교원정원법령개정전문위원회 운영 등을 포함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건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정원외 기간제 등 교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S컨벤션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 총 104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 초등교원 핵심교원 인증장 수여식을 운영했다. 이번 인증장 수여식은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 추진 성과 발표, 분야별 대표교사의 소감 발표 및 인증장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진 초등 교육과정․초등수업․학생평가 단계형 교원연수는 총 75시간의 기본 및 심화, 전문가과정으로 이루어졌고, 역량 있는 대학교수 및 현장교원으로 연수 교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 및 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핵심교원은 주말, 방학 중에도 특강, 현장 적용 실습, 그룹 및 개별 과제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의 3단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위원들의 철저한 인증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인증된 핵심교원들은 교육과정, 초등수업, 학생평가 분야별로 지원단, 코칭단, 컨설턴트, 자료개발, 연수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학급 및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충북 초등교육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 90명의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씨름 80kg 청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종고등학교 3학년 김병창 학생은 “씨름 지도자인 하태건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유연성, 체력 그리고 기술을 고루 갈고닦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후배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정상에 오를 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 범정부·민관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 학계·업계·문화콘텐츠 전문가 총출동, 현장성과 전문성 확보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봄날을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0회에는 사랑이 꽃 피는 청해 마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의 중년 로맨스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청춘 로맨스까지 핑크빛 설렘이 배가됐다. 이지안, 류정석의 이야기는 미미할매(강애심 분)를 통해 하루아침 청해 마을 전체에 퍼져 나갔다. 장난스러운 농담과 놀림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류정석은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랑하러 가자”라며 커플 헬멧을 쓰고 보란듯이 마을 주민들 앞을 지나갔다. 이에 이지안이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하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우리 지금 이 순간에 좋은 거, 행복한 거 당당하게 누리면서 살자”라며 공개 연애의 행복을 만끽했다. 이효리, 류보현은 둘만의 비밀 여행을 감행했다. 어른들은 어설픈 연기와 귀여운 거짓말에 모른 척 속아줬지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마이 유스’가 감성의 보법 다른 첫사랑 재회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어른이 되어 다시 꽃피울 화양연화를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감성 온도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미의 세포들’ 이상엽 감독X‘런온’ 박시현 작가, ‘감성 장인’ 제작진이 완성할 감성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상엽 감독은 “살아가면서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