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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정치는 흔들려도 교육은 흔들릴 수 없다”… 기초학력·교권·학교폭력 해결 ‘3대 책임교육’ 강조

행정통합 법사위 부결 이후 “충남교육, 정치보다 안정과 연속성이 우선”… 7대 과제 제시하며 ‘현장 중심 혁신’ 약속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정치는 흔들려도 교육은 흔들릴 수 없다”
“정치 일정에 흔들리지 않는 충남교육, 안정과 혁신 병행 추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충남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병학 예비후보(충남교육혁신연구소 소장)가 “정치 환경이 변하더라도 교육은 멈출 수 없다”며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5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부결과 관련해 “행정 구조 논의는 정치의 영역이지만, 교실은 아이들의 성장 공간”이라며 “충남교육은 어떤 제도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구조 논쟁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체계적 혁신”이라며 충남교육의 방향으로 7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핵심 과제는 ▲기초학력 강화 및 학습격차 해소 ▲교권 보호 실효성 제고 ▲학교폭력 예방·사후관리 강화 ▲인성·예절교육 내실화 ▲농어촌 학교 맞춤형 지원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체계 구축 ▲교육재정의 안정적 운용 등이다.

 

이 후보는 “기초학력은 공교육이 반드시 보장해야 할 기본선”이라며 “단계별 진단을 정례화하고, 학습결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임지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데이터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학교폭력 대책과 관련해서는 “학교폭력은 단순한 생활지도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신뢰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사후대응보다 예방 중심의 조기탐지 체계와 피해 학생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인성과 예절은 성적보다 앞서 형성되어야 할 교육의 토대”라며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교육과정 속 인성·예절교육을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공동체 가치와 책임 의식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정치 환경이 바뀌어도 교육은 흔들려선 안 된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둔 실천과 책임의 행정으로 학부모·교사·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충남교육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