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우주항공청은 위성개발 현장을 방문하는 한국형 시스템엔지니어링 핸드북(이하 ‘KASA 핸드북’) 활용 교육을 위한 수요조사를 1월 19일부터 실시한다.
KASA 핸드북은 우주청 개청 1주년을 맞아 2025년 5월 27일에 제정‧배포한 인공위성 부문 연구개발사업 적용 매뉴얼이다. 위성개발 경험이 부족한 국내 신생기업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엔지니어링 주요 산출물의 지침‧예시 등을 핸드북에서 제공하고 있다.
우주청은 지난해 KASA 핸드북 배포 이후 위성개발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관계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의 집합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국내기업 ㈜두시텍은 “실무자 대상의 교육을 통하여 정보 교류가 필요하다”며 현장 맞춤형 교육을 요청했다. 또한, ㈜나라스페이스는 “핸드북 세션별 교육이 필요하다”며 산출물 작성 및 테일러링 실습 등 상세 교육을 요청했다.
이번 활용 교육은 현장의 요청과 함께 우주청 개청 이후 지속해 온 '민간 역량 강화를 통한 위성산업 자립화'를 위한 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교육대상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는 1월 19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여 기업에 소속된 핸드북 신청자에게 수요조사서를 송부하고 핸드북 전담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 대상은 수강인원, 접근성, 활용분야 등을 고려하여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핸드북 기술자문단이 최적의 교육장소, 시기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은 “민간 주도 개발역량 강화는 위성개발 및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전략 목표”라며,“KASA 핸드북의 주기적인 개정과 활용 교육 등을 통해 국내기업이 글로벌 우주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