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장흥소방서는 27일 119구조대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잠수장비 사용법 및 적응훈련, 수난구조 관련 이론교육,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훈련, 수중수색법 과 비상시 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구조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6일 함안군에 위치한 강남제비스코를 방문하여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남제비스코는 건축, 선박, 자동차, 강관 등에 사용되는 도료와 합성수지를 포함하여,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운송·운수 등에 활용되는 복합성형재료를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최근 울산 온산공단 옥외탱크 화재로 인명 피해와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량 위험물 저장ㆍ취급 시설인 강남제비스코를 찾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강남제비스코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울산 온산공단 화재를 분석하며, 옥외탱크저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취약요인과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 및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체소방대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고, 소방 훈련은 실전처럼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페인트 공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예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당진시는 27일 합덕읍의용소방대(면천로 1618-12)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장, 이상권 당진소방서장, 읍면동 의용소방대장, 합덕읍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청사 이전 개청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한 합덕읍의용소방대 청사는 총 1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완공했다. 또한, 부지면적 1,370㎡, 연면적 311㎡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 창고, 소회의실, 여대장실이 있으며, 2층은 대회의실, 남대장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합덕읍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을 통해 대원들의 근무환경이 한층 향상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와 강진소방서는 2월 27일 강진군에서 개최 중인 청자축제를 방문하여 축제장을 점검하고,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 중인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남소방본부장과 강진소방서장은 청자축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찾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방안전체험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안내 ▲가상 화재 대피 체험 ▲119 신고요령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축제장을 찾은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현장 중심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축제 기간 동안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7일 봉화군 일원에서 대형 산불 발생 시 주택 밀집 지역으로 산불이 확산되는 경우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형 산불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 인접 마을의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도심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비롯해 봉화소방서, 7개 소방관서, 7개 유관기관(산림청, 기상청, 경찰 등),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주민 자율 진화대가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산불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며 실전 같은 훈련을 수행했다. 훈련은 산불 초기에 선착대와 의용소방대의 진화 활동을 시작으로 ▴산불 확산에 따른 소방력 자원 동원 및 배치 ▴주민 대피 및 방어 지역 설정 ▴중단 없는 용수 공급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산불 진화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 진화 역량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산불 예방 현장을 찾았다. 이날 홍 시장은 북면 감계리, 마산리를 방문해 산불감시원 배치 및 주요 예방활동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와 함께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사시 즉각 진화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는 산불감시원을 격려하며 개인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를 건넸고, 산불감시초소를 직접 점검해 근무하는 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3년간 우리 시에서 발생한 산불 중 70%가 봄철에 발생한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 태세를 철저히 확립하여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작은 실수와 무관심에서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림 내 소각 행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물맞이 치유센터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무안군청 산림공원과, 안전총괄과, 환경과, 식량원예과를 비롯해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육군부대, 전문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 점검 ▲관계기관별 협업 강화 방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 대책 ▲영농부산불 불법소각 단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고 관계기관별 산불진화장비 보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다뤘다. 한편, 무안군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강화 ▲산불 발생 위험 지역 예찰 활동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모든 기관이 협력하여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27일 예산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와 화재취약대상인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먼저 금오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전영수 예산소방서장과 도 내 화재취약대상 중 하나인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화재 위험요소 점검 △소방차 통행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장 관계자들에게 전열기구 등 난방기기의 안전한 사용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을 강조하며 화재예방 노력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이 27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베니키아 호텔’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숙박시설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매해 숙박시설에서 400건 가까이 화재가 발생한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이 실시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화재 시 대피 유도 당부 ▲관계자의 자율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서 차원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무안군 의용소방대장(부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대장을 격려하고 신임 대장(부대장) 취임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이정현 소방서장, 무안군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명의 이임 대장에 대한 공로패, 감사패 전달과 함께 신임 소방대장의 임명장 수여, 이임사, 취임사와 기관단체장 축사, 소방서장 격려사 순으로 이뤄졌다. 김재영 삼향읍 남성의용소방대 이임대장은 “그동안 함께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청계면 여성의용소방대 신임대장은 “무안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대원들과 함께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의용소방대의 화재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업무분야별 전문성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근 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기본이 되는 전술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화재·구조·구급 분야 필수항목(▲소방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중 3가지와 화재·구조·구급 분야 14개의 선택항목(▲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동력절단기 조작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중 2가지를 자율 선택해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현장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대원들의 숙련도를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6일 화재 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건조한 날씨와 영농폐기물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를 예방하고자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으며, 120여대의 차량을 동원해 차량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부착하고 거점 장소를 출발해 수덕사 주차창으로 모이는 차량 행렬(퍼레이드)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최재구 군수도 봄철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군민의 생명과 산림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산불 및 화재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화재는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큰 만큼 논밭 소각을 금지하고 더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산불 예방에 다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세종소방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세종에서 발생한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총 130건이다. 세종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안전 지도,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에 나선다. 또 건설현장과 축제·행사장에 대한 화재 안전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봄철은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6일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창녕군에 위치한 관룡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룡사는 국가지정 보물 7점을 보유한 전통사찰로, 화재발생 시 인근 화왕산으로의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정안 주지스님과 함께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 및 주변 용수시설 위치 확인 ▲산불 발생 시 사찰 및 민가로의 확대 방지․진압방법 모색 ▲사찰 내 소방시설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훈련 실시 등이다. 관룡사는 가장 가까운 영산119안전센터에서 1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착까지 약 17분이 소요되어 화재 예방이 더욱 중요하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 및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사찰은 대부분 산속에 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산불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문화재 소실 및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장흥소방서는 26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8개 기관이 모여 재난대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대응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의 규모가 커지고 복합적인 양상으로 변화하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재난에 대한 통제와 관리,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재난 발생시 기관별 임무 및 협조사항과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방안 모색,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 협력 방안, 재난현장 지원업무 총괄에 관한 사항 등의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흥군 재난대응 시스템을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 범정부·민관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 학계·업계·문화콘텐츠 전문가 총출동, 현장성과 전문성 확보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봄날을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0회에는 사랑이 꽃 피는 청해 마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의 중년 로맨스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청춘 로맨스까지 핑크빛 설렘이 배가됐다. 이지안, 류정석의 이야기는 미미할매(강애심 분)를 통해 하루아침 청해 마을 전체에 퍼져 나갔다. 장난스러운 농담과 놀림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류정석은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랑하러 가자”라며 커플 헬멧을 쓰고 보란듯이 마을 주민들 앞을 지나갔다. 이에 이지안이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하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우리 지금 이 순간에 좋은 거, 행복한 거 당당하게 누리면서 살자”라며 공개 연애의 행복을 만끽했다. 이효리, 류보현은 둘만의 비밀 여행을 감행했다. 어른들은 어설픈 연기와 귀여운 거짓말에 모른 척 속아줬지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마이 유스’가 감성의 보법 다른 첫사랑 재회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어른이 되어 다시 꽃피울 화양연화를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감성 온도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미의 세포들’ 이상엽 감독X‘런온’ 박시현 작가, ‘감성 장인’ 제작진이 완성할 감성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상엽 감독은 “살아가면서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