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지난 55년간의 국방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군의 전력 증강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국방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경제효과와 산업연관효과 등을 분석한 ‘국방과학연구소 55년 연구개발 투자효과’를 공개했다. 첨단 과학기술이 현대전의 판도를 바꾸는 상황에서, 지난 55년간 국과연의 국방과학기술 투자는 단순한 국방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어 왔다. 국과연은 1970년 창립 이래 총 303개의 무기체계를 개발했고, 이 중 146종을 전력화하며 우리 군 전력 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 수준은 세계 8위권에 올라섰다. 지난 55년간 투입된 국방연구개발비는 약 65조 원에 불과하지만, 국내연구개발을 통해 예산절감, 전력증대, 사회적 연구개발 비용 절감, 기술파급효과 등으로 약 697조 원의 경제효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국과연이 개발한 무기체계의 수명주기비용 절감만으로 약 575조 원에 달하는 획기적인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었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농촌진흥청은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곡류 종자 및 가공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천연색소인 루테인, 제아잔틴 등 6종의 카로티노이드 함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미량영양소에 해당하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는 식이성 프로비타민 에이(provitamin A) 전구체인 레티노이드(retinoid)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들은 사람이 스스로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결핍 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식품 내 카로티노이드 조성과 함량 연구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은 첨단 분석 장비를 이용해 쌀, 보리, 밀, 옥수수, 귀리 등 국산 곡류 38종의 건조중량 기준 카로티노이드 총함량(1g당 μg)을 측정, 비교했다. 그 결과, 옥수수의 함량(28.4 μg)이 가장 높았으며, 흑미(2.5 μg)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옥수수에서 제아잔틴(zeaxanthin)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흑미는 루테인(lutein)이 주성분으로 구성돼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밥, 오트밀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유니베라와 8월 14일 유니베라 본사(충남 천안)에서 흑삼 기능성의 인체적용시험 수행과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흑삼 제조 기술과 기능성 연구 결과를 민간과 공동으로 검토, 실증해 산업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그동안 표준화된 가공(증삼) 공정을 거쳐 제조한 흑삼 추출물을 전립선, 간 건강 등에 적용하기 위한 기능성 평가를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흑삼 기능성 추출물의 제조 표준화, 품질기준 설정, 기술자료 등 기능성 검증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체의 기술적 기반 마련과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유니베라는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흑삼 제품 개발, 시장 분석, 유통 전략 수립 등 제품화 실현을 위한 민간 실증에 주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술 적용의 대표 사례로 삼고, 흑삼 기능성 소재 실용화와 기능 중심의 인삼산업 구조 전환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이번 협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앞두고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 출동 건수는 총 4,205건으로 연평균 약 1,402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479명(사망 39, 부상 440)이 발생했다. 시기적으로는 봄철인 4~5월에 102명(21.2%)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게 집계됐다. 다가오는 봄철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약화 된 지반으로 인한 낙석이나 추락, 미끄러짐 등에 의한 등산객의 안전사고 발생이 매우 높고, 평소 산행을 즐기지 않던 등산객이 무리한 산행을 한 경우에는 부상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 이용 ▴돌이나 바위, 낙엽 등을 밟지 않기 ▴절벽이나 협곡 등을 지날 땐 낙석 주의 ▴겨울철에 준하는 보온용품 준비 ▴랜턴 및 예비 배터리 지참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 ▴최소 2명 이상 동행 등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등산 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예산소방서는 4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5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장, 남 여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대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질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임명된 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 업무 보조 및 생활 안전 활동을 지원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영수 서장은 “새롭게 임명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9~10일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충남소방본부 예선 대회를 통해 참가 분야별 1위 팀에게는 충남 대표로 전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4개 분야이며 팀 구성은 5인이다. 선수자격 제한 대상은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치의예과·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초·중·고등학생)은 오는 3월 7일까지 해당 학교를 통해 홍성교육지원청에 신청하고, 성인부는 오는 6일까지 홍성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경연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재난 현장 대응에 대한 현장지휘관들의 자유로운 발표 시간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현장 대응 단계별 절차 이해 등을 통한 빈틈없는 임무수행 및 소방기관 중심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개최됐다. 재난안전법, 긴급구조현장지휘규칙 등 재난 관련 법령에 관한 이해를 시작으로, 2025년 긴급구조대응계획과 관련한 주요 내용 및 다수사상자에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지휘관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대변인실에서 직접 효율적인 언론브리핑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뤄지면서, 현장지휘관이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달을 위한 언론브리핑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지휘관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해남소방서 소속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는 한파 및 폭설 시 취약계층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방지 순찰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마산면 실종자 발생 시 우리 마을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수색 활동을 펼쳐 실종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으며, 북일면 수난 사고 현장에서는 드론 활용 수색 활동 및 해안가 순찰 실시 하여 실종자를 발견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연합회장은 변함없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8일 시·도 간 교류로 전입한 소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임용장 전달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과 전입 직원들과의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입한 소방공무원들은 각 지역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인재들로, 천안서북소방서에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종욱 서장은 “천안서북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예산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을 멈춰 줄 것을 당부하며, 구급대원 보호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최근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폭행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 걸쳐 731건 발생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가해자의 80% 이상이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다기능 조끼와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을 폭행하면 소방기본법 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최병철 현장대응단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행위”라며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폭언 등 폭력 행사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 자전거 등에 장착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과충전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순식간에 온도가 치솟으면서 연쇄적으로 발화가 되는 ‘열 폭주’현상이 일어나는데 소화기를 사용해도 불을 끄기 쉽지 않아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예방을 위한 구매, 사용, 충전, 보관, 폐기 등 단계별 올바른 이용수칙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식 인증(KC) 제품 구매, 사용 중 냄새나 소리, 변색 등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사용금지, 충전이 완료된 후에는 코드 뽑기 또는 배터리 연결선 제거, 가연물 근처 또는 현관 등 탈출로 피하여 보관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최근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 생활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배터리 화재는 일반 소화기만으로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김해 신문동에 위치한 롯데호텔&리조트에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예산 편성, 장비 관리, 청사 건축 등 소방 행정 분야의 업무 담당자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 하기 위한 맞춤형 강의와 2025년 업무추진 방향 논의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예산편성 및 집행(회계) 전문교육 ▲ 담당별 업무 추진방향 및 토론 ▲ 업무 개선방안 논의 ▲ 소통과 화합의 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담당자들은 이를 통해 실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강화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방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현장대원들이 더욱 빛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부서로써 최선의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과 도민 안전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8일 농번기철 파쇄기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봄철 과수 전정 작업으로 파쇄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파쇄기 안전사고는 총 84건으로 연평균 16건 이상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82명이다. 과수 전정·정지 작업이 늘어나는 3~4월에 전체의 절반이 넘는 총 47건이 발생했다. 손상유형별로는 절단손상이 42.8%(36건)로 가장 많았고 열상 33.3%(28건), 타박상 11.9%(10건)로 분석됐다. 또한, 심정지로 인한 사망도 2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농업종사자가 많은 동·서부 읍면지역에서 전체 사고의 66.7%(56건)가 발생했으며, 서귀포시 동지역이 17.8%(15건), 제주시 동지역이 15.5%(13건)로 뒤를 이었다. 특히,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파쇄기 말림(끼임)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계 특성상 중증의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작업 시 각별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장흥소방서는 27일 119구조대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잠수장비 사용법 및 적응훈련, 수난구조 관련 이론교육,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훈련, 수중수색법 과 비상시 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구조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6일 함안군에 위치한 강남제비스코를 방문하여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남제비스코는 건축, 선박, 자동차, 강관 등에 사용되는 도료와 합성수지를 포함하여,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운송·운수 등에 활용되는 복합성형재료를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최근 울산 온산공단 옥외탱크 화재로 인명 피해와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량 위험물 저장ㆍ취급 시설인 강남제비스코를 찾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강남제비스코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울산 온산공단 화재를 분석하며, 옥외탱크저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취약요인과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 및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체소방대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고, 소방 훈련은 실전처럼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페인트 공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