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10월 14일 가평소방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 지역 사회 내 긍정적 양육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매 년마다 아동학대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아동학대는 사회 전반에 걸친 경각심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장이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과 권웅 포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0일 '2024 두근두근런' 행사에서 선경수 구급대원이 심정지 소생 유공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두근두근런' 행사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했으며, 심정지 소생자와 함께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마라톤 경기 전 심폐소생술 홍보의 유공이 있는 소생자 1인과 심정지 소생 유공이 있는 2인에게 심폐소생술 관련 기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일 기리고자 상장을 수여했다. 광명소방서 소속 선경수 구급대원은 2020년 3월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행사에서 심정지 소생 유공 상장을 받았다. 선경수 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여 소생자분과 함께 상장을 받아 구급대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심정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25일 관내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자원순환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소방대상물에 대해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수가연물 화재는 연소확대가 빠르고, 진화까지 장시간이 소요되며 소화수로 인한 토양 및 하천 오염가능성이 있어 화재예방 및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특수가연물의 종류, 화재발생 시 특성 및 초기대응 방법 안내 ▲최근 화재사례 전파 및 관련 제도 개선방향 안내 ▲화재발생 원인 및 화재에방 방안 교육이다. 이상태 서장은 “특수가연물 화재는 대규모 소방력이 투입되고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업장에서도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삼숭동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양주시 내 요양시설 관계자 대상으로 한 합동 소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노인 요양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익히는 것을 통해 자율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요구조자 유형별 분류 및 재실 알림판 제작 안내 ▲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 사례 공유 ▲소방시설 및 사용 방법 안내 ▲완강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피난 약자들이 다수 있어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앞으로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10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4명의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시험이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 ▲수중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9개의 고난도 인명구조 실기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한 소방교 유혁상‧ 민경남‧ 신현민, 소방사 박시영은 실기시험 중 가장 고난도로 꼽히는 수중 인명구조 훈련을 위해 비번 날과 휴식시간을 쪼개며 집중 훈련에 매진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내에서도 통과하기가 어려운 시험인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시험을 계기로 현장에서 강한 소방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영동소방서는 25일 영동군 매천리 소재 영동체육관에서 영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7번째를 맞은 영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소방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호수 끌기 ▲속도방수 ▲개인안전장비 착용 릴레이 등 소방기술과 관련된 경기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3개대 3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진압은 물론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주민 안전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참여, 소방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형성된 단결심을 발판삼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고흥군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24일 고흥팔영체육관(운암산 인근) 일원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운암산 인근에서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로 발생한 대형산불이 주변 다중이용시설 및 전기차 화재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고흥군을 비롯한 산림청(영암산림항공관리소), 순천국유림관리소, 전라남도, 고흥소방서, 고흥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단체의 2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계되었다. 훈련 과정은 재난 상황 발생 순서에 따라 산불 정보통신기술(ICT) 카메라를 활용한 초기 감지, 지역 주민의 신고, 등산객 대피, 부상자 구조, 주불 진화, 잔불 정리 등 산불 발생부터 종료까지의 모든 절차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 헬기 5대, 산불 진화 차량 10대, 특수 진화 차량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1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는 동시에 기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각 역할에 맞는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역할 등 기본 소양 교육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소방업무 보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수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임무도 맡는다. 강기원 서장은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공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 기간 산림공원과 및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과 산불 감시기동대원 120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에 나선다. 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의 안정적 확보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지휘차, 진화차, 무전기, 단말기, 등짐펌프, 갈퀴 등 산불장비를 일제 정비하고 보강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이·통장 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와 마을 방송, 마을 회관 방문 등을 통해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산불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3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이월드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놀이공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철에는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월드는 연간 약 320만 명의 관람객이 이용하는 대구의 대표 종합 테마공원으로, 하루 최대 2만 2천 명이 방문하며 수용 인원은 최대 3만 6천 명에 이른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이날 이월드 내 주요 시설과 소방 설비를 둘러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이월드와 소방본부, 기타 유관기관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확인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가을철 놀이공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9일~31일 중앙소방학교(공주)에서 실시 예정인 2024년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을 앞두고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인명구조사 1급 자격 실기시험은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등 4개 종목 9개 세부 평가 항목을 통해 평가되며, 응시자격은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하고 인명구조사 1급 교육과정을 수료하거나, 소방공무원으로 근무경력 3년이 경과한 사람이 응시한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이에 필기시험에 합격한 2명이 인명구조사 1급 최종 합격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자격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 구조대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25일 중구와 서구를 시작으로 28일 대전시와 대덕구, 31일 유성구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28일 대전시와 대덕구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통합 연계훈련은 대덕산단 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전기차 충전재 화재, 건물 붕괴 등 재난대비 태세를 총괄 점검할 예정이다. 29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 20여 대도 동원한다. 대전시는 최근 대형 재난 사고가 잦은 만큼 반복적으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전방위적 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반영한 초동대응 능력 숙달, 외국인 사망자 발생에 따른 대응 업무 수행,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 강화,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훈련 등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 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된 현장 훈련을 실시간 연계하여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 경찰, 재해(재난) 의료지원팀(DMAT) 등 1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태안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대규모 합동 훈련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태안농공단지 내 ㈜실크로드티앤디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태안해경, 한전, 고용노동부, 서산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등 13개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및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태안농공단지 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사망자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에 맞춰 재난 수습 및 대응 훈련이 진행됐으며, 산불지휘차와 청소차, 집게차, 굴삭기 등 총 32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실제 재난상황 관리 기구를 가동,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절차부터 수습 및 복구 대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일사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024년 ‘청렴·세대공감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광양소방서, 우수상은 무안소방서·신안소방서, 장려상은 여수소방서·순천소방서·나주소방서·구례소방서가 차지했다. 전남의 22개 소방서가 청렴 그리고 세대공감을 주제로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했고, 입상작은 참여율,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해당영상은 전남소방 유튜브에 확인 할 수 있다. 수상자들은 “청렴 그리고 세대공감을 주제로 선·후배 동료들간 협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오승훈 본부장은 “세대 간의 갈등과 부조리한 조직문화는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극복할 수 있다”며 “전남소방에 세대간 소통과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10월 19일 강진군 작천면 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경보음을 울려 초기화재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9일 6시경 강진군 작천면 한 주택의 음식물을 올려놓은 주방쪽에 불이 붙었으나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화재의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렸고 집주인 A씨는 119 신고 뒤 곧바로 화재를 진압했다. 주방에 설치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불은 냄비만 그을리고 화재가 진압됐다. 자칫 대형 화재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 피해를 막은 사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대피를 유도하는 등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넓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최초이자 최고의 무대들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임영웅 첫 단독 특집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2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임영웅과 친구들' 2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들과 함께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불후’ 721회 시청률은 전국 6.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음악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팬'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네 번째 친구인 최유리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제가 이분의 찐팬"이라며 최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유리는 "그동안 임영웅 선배님과 친분이 있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너무 유명해서 말 아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는데 임영웅이 최유리를 향해 "제 노래 안 들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천호진 가족들이 일을 향한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일우와 정인선은 삭막한 분위기속 협업을 시작한다. 6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매달리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페 매니저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은오에게 지혁은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간절히 부탁했다. 절박한 그의 태도에 은오는 결국 창고에 머무는 지혁을 받아들였다. 이후 지혁은 밤낮없이 일에 몰두했고, 세수하다가 졸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 은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철(천호진 분)은 전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며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분투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어머니 조옥례(반효정 분)도 아들을 돕고자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첫날부터 사돈 김장수(윤주상 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좌충우돌 이집트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벌어진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아르바이트 중단 사태는 물론 이집트의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긴 로컬 여행이 펼쳐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집트에 도착한 ‘밥값즈’는 웰컴 키트로 식비를 제외한 활동비와 안내 책자에 이어 빵 공장 아르바이트생 구인 공고를 받았다. 특히 시급이 한화로 약 900원이라는 사실에 총무 곽준빈은 “3시간 일해서 안 될 것 같은데? 내일 하루 종일 일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을 내비쳐 만만치 않은 밥값 여정을 예감케 했다. 추성훈이 중국 연변 여행 후 남겨온 공금 8,000원으로 시장에서 저렴하게 식사하기로 한 가운데 ‘밥값즈’는 아타바 시장에서 파스타, 마카로니, 쌀, 양파튀김을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는 이집트 국민 음식 코샤리로 3,000원에 한 끼를 해결했다. 다음 날, ‘밥값즈’는 목적지만 있고 정해진 노선, 정류장, 버스 번호 없이 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