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강진소방서는 13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조산사를 초빙하여,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이 진행되면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급대원 분만 술기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분만 경험이 많은 박명애 조산사를 초빙해 ▲임산부 응급상황 대처 및 분만 이론 ▲ 분만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구급차 내 응급분만 사례를 대비해 위급상황 시 구급차를 이용하는 임산부와 새로 태어날 소중한 생명의 안전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강진소방서는 임산부를 포함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속초시는 11월 13일 오후 2시, 보물 제1981호인 신흥사 극락보전에서 속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하반기 국가유산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신흥사 극락보전은 18세기 중엽에 중건된 다포식 팔각지붕 양식의 건물로 영동지방의 왕실 원당 사찰로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6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다. 이번 훈련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국가유산을 산불, 방문객 실화, 전기 시설 불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속초시와 속초소방서, 산불진화대,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사무소, 신흥사 자체 소방대 등이 참여했으며, 신흥사 직원의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기와 옥외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소방차 및 구급차의 현장 출동과 대피 유도, 최종 화재 진압까지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속초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국가유산 소유자와 방문객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양양소방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13일 소방서 집견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된 것으로, 지난 5월‘가정의 달’에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첫 참여한 이후 각 공공기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양양소방서의 경우 장준경 삼척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양소방서는 소방서 공식 SNS에서 캠페인을 적극 알리며 많은 이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다음 참여 기관은 고성소방서를 지목했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책무를 가지고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면 좋겠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양양소방서는 13일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퍼레이드는 양양군 주요도로·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등 소방차량 13대가 동원돼 진행됐다. 소방서는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불조심을 강조하고 화재 예방 등 인식 개선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차량용 소화기 구비 등을 홍보하기 위해 양양읍, 현남면, 강현면 등에서 퍼레이드를 전개했다. 김문하 서장은 “소방차 퍼레이드를 지켜본 많은 군민들께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재난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차들에게 길을 양보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지난 12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시장 및 산불방지대책 본부 직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산불 없는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 낭독, 대표자 선서, 시장님 격려,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대원들은 산불예방의 최일선에서 우리시의 귀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불법 소각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ZERO)화 달성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작년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기상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의 참여의식 덕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경상남도 산불대응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어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 김병찬 소방교가 오는 13일 '2024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하여 1계급 특진을 했다고 전했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 국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선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에겐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또 김병찬 소방교는 지난 2019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하트세이버 5회, 브레인세이버 1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 소방청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311건의 구급출동을 했고, 특별구급대 시범사업 참여와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활동 등 각종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급활동을 전개했다. 김병찬 소방교는 "환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답고 고마운 직업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마음 상처까지도 어루만져 주는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원 서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항상 모범이 되는 김병찬 소방교의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3일 도청에서 재난 현장 활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소방청 주관 우수 소방공무원으로 선발된 유공자 4명에게 특별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특별승진은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주어지는 수상 특전으로 소방공무원에 있어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소방교에서 1계급 위인 소방장으로 특별승진한 유공자는 △‘화재 대응’ 천안동남소방서 이주원 소방장 △‘우수 구조대원’ 천안동남소방서 홍동기 소방장 △‘생명 보호 구급대상’ 천안서북소방서 김병찬 소방장 △‘세이프(SAFE)대상’ 홍성소방서 김다혜 소방장이다. 화재 대응 분야 천안동남소방서 이주원 소방장은 대응 2단계가 발령된 화재 현장 등 110여 건의 화재 현장 활동과 화재 현장 신속 구조장비 개발 및 행동 요령 연구 활동, 다양한 훈련 참여 등 화재 진압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구조대원 분야 천안동남소방서 홍동기 소방장은 5년간 도내 곳곳 1000여 건의 재난·구조 현장에서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발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n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영동소방서장는 지난 12일 황간면에 위치한 물류창고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충북형 화재진압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북소방본부에서 개발된 충북형 화재진압 전술 매뉴얼을 토대로 효과적인 차량 배치, 소방 용수 공급 등 현장지휘팀 중심의 일사불란한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황간면 물류창고 시설에서 화재 발생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대 임무 부여,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인명구조 등 재난 상황에 맞춰 분야별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창고 화재 대응 및 진압 체계 숙달 ▲메시지 부여에 의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현장 대응 조치 ▲사상자 발생에 따른 119구급대응 ▲현장응급소 설치 운영 등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충북형 화재진압 전술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소방의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활약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2일 제주 애향운동장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 보건복지안전위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격려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민자 본부장과 참석자들은 구호 제창을 통해 62년 소방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라는 소방 조직의 핵심 가치를 재확인했다. 오영훈 지사는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1~12일까지 이틀간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도내 상급 지휘관 22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에서 초기 선착대장이 상황을 적절히 판단하고 원활하게 지휘할 수 있도록 재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재난에서의 지휘관의 역할 △재난현장 지휘 및 사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관리 △경남소방의 현재와 미래 등 통합지휘관으로서 소방조직관리와 현장지휘능력으로 진행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지휘관의 위기 관리 능력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 본서 1층 로비에서 임재만 소방경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퇴임 환송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임 소방경은 1991년 5월 소방 입직 이래 지난 30여 년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소방 현장에서 소임을 다했다. 특히 재직 중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 후배 소방관들의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존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김희곤 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수하고 발자취 기념행사와 그동안의 소방 생활을 추억하는 퇴임사와 격려사를 주고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많은 동료 소방공무원과 함께 하는 기념사진 촬영과 환송 행사가 열렸다. 동료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작별 인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김희곤 서장은 “임재만 소방경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임재만 소방경이 걸어오신 길이 인천소방의 발전에 큰 발자취로 남았듯이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22. 기준 올해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32건으로 6.73ha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와 ‘소각’이며, 올해 대형 산불은 없었으나, 전국적으로 ‘17년 이후 지속적 대형산불이 발생이 했음으로 산불 화재 예방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컨설팅 및 교육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취약지역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실시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확충▲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관내 등산로 및 인근 지역에 대한 순찰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서산소방서는 산불로부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난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와 난로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 특성상 자칫 과열될 위험이 있고, 주변 가연물로 불티가 옮겨 붙으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소방 관계자는 특히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대형 산림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후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 주변에 가연물 적재 금지 ▲ 인화성 물질 방치 금지 ▲ 연료를 넣고 투입구 반드시 닫기 ▲ 연통에 찌꺼기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하기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택화재로 시작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보은군은 12일 충북도와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영환 도지사, 정남구 소방본부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이 참석해 △충북소방교육대 부지확보 △각종 인허가 및 기반 시설 설치 협조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추진단 구성·운영 등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충북소방교육대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부지 공모를 통해 지난 9월 최종 선정되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보은군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 강의시설, 소방 훈련 탑, 소방차 조작 훈련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충북소방교육대 보은군 건립은 보은군의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교육대를 성공적으로 건립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14시경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호텔 사우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호텔 관계자가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2층에 위치한 남자 목욕탕 내 건식 사우나실에 위치한 히터기에서 장시간 과열에 따른 목재 가림막 축열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호텔 관계자가 신속히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을 했다. 또한 경보설비 작동으로 이날 있었던 예식장 하객들의 대피까지 이루어져 연기흡입환자 5명을 제외한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여수소방서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14시 53분경 초기진화 및 15시 19분경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으며, 사망자나 큰 부상자 없이 마무리 됐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18대와 현장대원 50명이 동원됐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넓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최초이자 최고의 무대들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임영웅 첫 단독 특집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2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임영웅과 친구들' 2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들과 함께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불후’ 721회 시청률은 전국 6.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음악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팬'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네 번째 친구인 최유리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제가 이분의 찐팬"이라며 최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유리는 "그동안 임영웅 선배님과 친분이 있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너무 유명해서 말 아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는데 임영웅이 최유리를 향해 "제 노래 안 들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천호진 가족들이 일을 향한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일우와 정인선은 삭막한 분위기속 협업을 시작한다. 6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매달리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페 매니저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은오에게 지혁은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간절히 부탁했다. 절박한 그의 태도에 은오는 결국 창고에 머무는 지혁을 받아들였다. 이후 지혁은 밤낮없이 일에 몰두했고, 세수하다가 졸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 은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철(천호진 분)은 전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며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분투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어머니 조옥례(반효정 분)도 아들을 돕고자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첫날부터 사돈 김장수(윤주상 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좌충우돌 이집트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벌어진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아르바이트 중단 사태는 물론 이집트의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긴 로컬 여행이 펼쳐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집트에 도착한 ‘밥값즈’는 웰컴 키트로 식비를 제외한 활동비와 안내 책자에 이어 빵 공장 아르바이트생 구인 공고를 받았다. 특히 시급이 한화로 약 900원이라는 사실에 총무 곽준빈은 “3시간 일해서 안 될 것 같은데? 내일 하루 종일 일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을 내비쳐 만만치 않은 밥값 여정을 예감케 했다. 추성훈이 중국 연변 여행 후 남겨온 공금 8,000원으로 시장에서 저렴하게 식사하기로 한 가운데 ‘밥값즈’는 아타바 시장에서 파스타, 마카로니, 쌀, 양파튀김을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는 이집트 국민 음식 코샤리로 3,000원에 한 끼를 해결했다. 다음 날, ‘밥값즈’는 목적지만 있고 정해진 노선, 정류장, 버스 번호 없이 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