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제주소방서가 소방청 주관 ‘2024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전국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구급대응훈련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 수행 및 운영 능력 등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24일 제주대학교에서 건물 붕괴사고를 가정한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0개 유관기관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통합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제주소방은 평소에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사상자 병원 분산 이송 등 자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통합대응능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평가단은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임무 수행과 현장 전문성, 적극적인 유관기관 자원 활용을 통한 원활한 상황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영동소방서는 29일 영동군 전통시장 일원에서 영동남성의용소방대, 영동군청, 영동군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과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 난로·히터 등 난방 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영동군 전통시장 장날로써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영동군청,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민간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 시장 내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1점포 1소화기 설치 ▲전열기구 장시간 사용 금지 ▲노후화된 전선 및 콘센트 점검 ▲평상시 자체 점검 및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점포 내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이다. 한편 전통시장은 복잡한 미로식 통로와 가판대, 물품적치로 유사시 인명대피 및 소방 활동 장애가 우려되는 만큼 소화전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 소방통로 확보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26일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대형산불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산불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대비·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 적극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천안서북소방서는 동남소방서, 특수대응단, 의용소방대, 천안시 산불진화대 및 태학산 자연휴양림 등 인원 60여 명과 차량 15대를 동원한 가운데 태학산 치유센터 능선 화재로 인해 산림으로 연소 확대되어 산불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흐름은 화재발생, 초기대응, 방어선 구축, 상황종료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훈련 내용으로 ▲ 유관기관 역할분담 합동 진화 및 방어선 구축 ▲ 산불진화차·등진펌프 등 활용한 현장대응 ▲ 산불 예방 캠페인 병행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광범위한 피해로 확산되므로, 사고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산불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홍성명동상가 상인회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대형소화기’ 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대식 발전위원장, 김병태 상인회장과 상인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증한 대형소화기는 홍성 명동상가 거점장소로 지정된 총 10곳에 각 1점씩 비치하여 상가화재에 대비할 방침이다. 차대식 발전위원장은 “명동상가 내 화재가 발생하였을 시 신속한 대처로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대형소화기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장비 기증을 통해 화재 피해저감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준 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지원단체의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이날 상인회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요령,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신축·증축 등 건축 허가를 신청하는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에는 주택 전용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함에 따라 화재 안전 성능 기준에 맞게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28일 공주 힐스포레에서 도내 각 소방서 업무 담당자 대상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연립·다세대 주택 대상 소방시설 설치 의무는 지난 2022년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연립·다세대 주택이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2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권혁민 도 소방본부장은 “그동안 소방시설 사각지대였던 연립·다세대 주택에 처음으로 소방시설이 적용되는 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소방서 담당자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이라면서 소방시설 설치·관리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도내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59건이며, 인명피해는 6명(사망 1명, 부상 5명)으로 집계됐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4년 통제단 운영 등 개선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평가’ 정착을 위한 착안사항 등 전파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리조트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됬다. 충남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이광복 소방경은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긴급상황반 운영을 통한 통제단 초기 무질서 극복’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긴급상황반’은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으로 4개팀 2명씩 4조2교대로 근무하며 각종 재난발생 시 선제적으로 현장에 출동하여 긴급상황보고 및 지휘메뉴얼에 의한 현장자문(컨설팅)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상황에서는 긴급상황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현장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8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2024년 통제단 운영 개선사례 발표대회에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긴급구조통제단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남소방본부의 발표를 맡은 김해동부소방서 김영관 소방경은 "통제단, 재난 대응의 폭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은 지난 105회 전국체전 기간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며 도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지킨 사례로, 다중운집 인파 사고를 가정한 선제 대응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예상되는 모든 재난과 사고에 소방력을 총력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28일 재난 상황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지엔에스트(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화재 발생에 따른 대규모 정전 및 다수의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해, 훈련 참여자의 임무와 조치사항·대응 방안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대상처 위치 및 출동로 파악 ▲건축물 개요 및 수용시설 특이사항 ▲층별 용도 및 수용인원 파악 ▲대응단계 발령 시 센터별 차량 부서 위치 파악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진압 작전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산소방서는 25일 시민 참여 '가로·세로·안전으로' 안전 상식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 대회는 대형 화재가 빈발한 겨울철을 대비해 재미있게 문제를 풀며 안전 상식을 습득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퀴즈 대회는 경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제를 풀고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QR코드는 경산소방서 홈페이지와 경산소방서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답 제출 기간은 11월 29일 금요일 09:00부터 12월 13일 금요일 18:00까지다. 경산소방서는 정답자 중 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분말소화기(3.3kg) 1개와 콘센트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붙이는 자동소화패치(16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움츠러드는 시기로 대형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해 간단한 안전 상식을 배우며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가상현실에서 화재·재난 등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체험 코스는 안전 체험관 대표 코스 ▲화재(지하철 화재)·지진·태풍·응급처치·캠핑장·항공기·물놀이 등 13종 ▲소방 차량·소방헬기 탑승 체험 ▲구조·구급 장비 전시 공간 체험 등 장비 전시 공간 또한 재구성해 VR(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며 소방청 메타버스 누리집,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상식 서장은 “메타버스는 시·공간 제약 없이 가정에서도 쉽게 소방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발맞춰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논산시가 저출산과 인구감소라는 지역소멸 위기 속 독창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초로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전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226개 지자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및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등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국방군수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청년들을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증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논산시의 혁신 행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27일 아산시에 첫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1시 도로제설 총괄 전진기지(용화동)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전진기지(용화작업장) 현장에서 새벽 시간 사전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제설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또 실옥3통 한파쉼터에 방문해서는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의 난방비 염려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 검토와 난방비 추가 지원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며, 어르신들이 한겨울을 따듯하게 나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도로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11월 27일 09시 40분 기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36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기관이 경합을 벌였다. 전북자치도는 본선에서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을 통한 대형 재난 신고 폭주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하며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도입한 기술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긴급 신고를 신속히 처리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기존 119 접수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며, 신고자의 음성 메시지를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긴급도를 자동으로 판단한 뒤 긴급 신고를 우선 처리한다. 기존 119 시스템은 접수대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긴급 신고와 비긴급 신고를 구분하지 못한 채 순차적으로 처리됐고, 이로 인해 신고가 폭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해 대상 시설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 관리 필요성을 심의했다. 평가 항목은 소방시설 여부, 화재이력 및 안전관리, 소방차 접근성 등이다. 2025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총 134개소로, 기존 117개소에서 17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추가된 대상에는 3·5류 위험물을 보관하는 위험물 제조소등, 지하 5층 이상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대상, 2차전지 제조업체 등이 포함됐다. 김규주 서장은 “위험성 평가와 대상 시설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라며, “선정된 시설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한 ‘2024년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11월 21일부터 22일,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해 ‘온전한 쉼’을 주제로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출동과 행정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여 명의 참가자들은 피로를 풀고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소방은 이외에도 마음건강 설문조사, 찾아가는 상담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넓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최초이자 최고의 무대들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임영웅 첫 단독 특집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2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임영웅과 친구들' 2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들과 함께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불후’ 721회 시청률은 전국 6.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음악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팬'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네 번째 친구인 최유리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제가 이분의 찐팬"이라며 최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유리는 "그동안 임영웅 선배님과 친분이 있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너무 유명해서 말 아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는데 임영웅이 최유리를 향해 "제 노래 안 들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천호진 가족들이 일을 향한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일우와 정인선은 삭막한 분위기속 협업을 시작한다. 6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매달리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페 매니저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은오에게 지혁은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간절히 부탁했다. 절박한 그의 태도에 은오는 결국 창고에 머무는 지혁을 받아들였다. 이후 지혁은 밤낮없이 일에 몰두했고, 세수하다가 졸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 은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철(천호진 분)은 전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며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분투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어머니 조옥례(반효정 분)도 아들을 돕고자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첫날부터 사돈 김장수(윤주상 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좌충우돌 이집트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벌어진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아르바이트 중단 사태는 물론 이집트의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긴 로컬 여행이 펼쳐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집트에 도착한 ‘밥값즈’는 웰컴 키트로 식비를 제외한 활동비와 안내 책자에 이어 빵 공장 아르바이트생 구인 공고를 받았다. 특히 시급이 한화로 약 900원이라는 사실에 총무 곽준빈은 “3시간 일해서 안 될 것 같은데? 내일 하루 종일 일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을 내비쳐 만만치 않은 밥값 여정을 예감케 했다. 추성훈이 중국 연변 여행 후 남겨온 공금 8,000원으로 시장에서 저렴하게 식사하기로 한 가운데 ‘밥값즈’는 아타바 시장에서 파스타, 마카로니, 쌀, 양파튀김을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는 이집트 국민 음식 코샤리로 3,000원에 한 끼를 해결했다. 다음 날, ‘밥값즈’는 목적지만 있고 정해진 노선, 정류장, 버스 번호 없이 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