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교육훈련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직장 교육훈련은 홍성소방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위근절 자정 결의대회 ▲관서장 특별교육(반부패·청렴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외부 전문강사) ▲현안사항 및 부서별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 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25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안전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조직으로 현재 홍성군 내 23개 대 492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홍성군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서 나이가 65세 미만인 자로, 신체가 건강하고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11일간이며, 홍성소방서 또는 관내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인원은 총 198명이며,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자를 선정하고 합격한 사람에 대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조례에 의거 소방업무 수행에 따른 수당·피복·자녀 장학금이 지급되며 우수 대원 표창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금산소방서는 지난 19일 금산군청을 찾아 관내 소년‧소녀 가장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08만2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소방서 직원 175명이 자발적으로 매월 1인당 1000원씩 모아 마련됐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이 해당 가정에 잘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년‧소녀 가장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금산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자율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성환e편한세상, 직산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 아파트에서 완강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특수 시책은 피난기구 체험 기회가 적고, 체험을 위해 별도 체험시설(안전체험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관내 아파트와 협의하여 단지 내 완강기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입주민에게 자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천안서북소방서는 전했다. 또한,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에게 안전한 우리 아파트 만들기에 힘써달라는 당부 말씀과 함께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했으며, 이후 2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교육 체험 등을 실시했고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게시판을 설치하여 자율적으로 아파트 안전관리에 힘쓸수 있도록 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화재들로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어 완강기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비상상황에서 입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고 화재예방에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19일 여수 국가산단 내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오일허브코리아)을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울산 온산공단 옥외탱크 발생에 따른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도내 국가산단 내 주요 위험물시설의 소방안전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오승훈 본부장은 사업장과 방재실을 방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위험물 시설 작업자 안전을 위한 작업절차 매뉴얼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옥외탱크저장소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 확인 ▲ 위험물 취급 작업 중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 주요 시설물의 방재 시스템 및 화재 대비 매뉴얼 확인 등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는 국가산업의 중추적인 시설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여수 국가산단 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권역별 4개소 전담의용소방대 산불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초기대응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담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일간 경주(동남부권), 영덕(동북부권), 안동(북부권), 상주(서부권)에서 총 1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정책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산불의 이해 ▴진화 장비 사용법 ▴방화선 구축 및 안전사고 방지 등 실무적 요소를 강조해, 대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에서 산불진화차와 진압 장비를 갖추고, 초기 화재 대응 및 생활안전구조 등 소방 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경상북도 내 17개 소방서에서 37개 전담의용소방대(845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강화된 대응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성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소방헬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항공기 사고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소방헬기 한라매의 안전 운항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소방 119항공대는 1월부터 3월까지 119구조대 등 소방서 현장 대응부서를 순회하며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21개 부서 16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은 ▲지상에서의 신호홍염을 이용한 헬기 유도 ▲환자 인양용 호이스트 안전 통제 ▲닥터헬기 등 환자 인계 시 헬기 주변 안전한 접근 절차 등이다. 또한, 한라매를 이용한 환자 도외 이송 시 주요 공항과 병원 헬기 착륙장의 입출항 절차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주영국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소방헬기 한라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19항공대에 “항공 임무 수행 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소방 헬기 한라매는 2,000시간 비행에 따른 정비점검을 수행 중이며, 3월 중 임무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진주시에 위치한 무림파워텍 발전시설을 방문하여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2024년 1월 1일 부임 이후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울산 온산공단 옥외탱크 화재로 인명 피해와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량 위험물 저장ㆍ취급 시설인 무림파워텍을 찾았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위험물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무림파워텍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울산 온산공단 화재를 분석하며, 옥외탱크저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취약요인과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 및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며, 소방훈련은 실전처럼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정전기 등 아주 작은 불씨라도 방치된다면 화재진압을 위해 수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2월 18일 대구면 강진청자축제장에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에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용인 서장은 청자박물관 내 소방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홍보부스 및 축제 관련 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및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 내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하며 축제장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강진소방서는 청자축제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준비를 갖추었다. 또한 펌프차량과 구급차량을 행사장에 고정배치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을 현장에 배치해 행사장 주변을 집중 순찰하며 실시간으로 안전사고에 대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진소방서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 고층건물 비상대피 체험(VR) 등 소방안전체험교실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글박물관, 부산 반얀트리 건설 공사 현장 등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을 사전 예고 없이 불시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불시 단속 대상은 △영업장 개장 등을 맞추기 위해 공사 기간 단축이 예상되는 대상 △단열재, 내장재 등 다량의 가연물 적치 건축공사장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용접·절단·연마 공정이 많은 건축공사장 등 50여 곳이다. 중점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착공 신고 및 감리자 지정(감리원 현장 배치) 확인, 임시 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및 소방안전관리자 화기 취급 감독 등 업무 실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및 계단 통로와 같은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 소방본부는 조사를 통해 사용 승인 후 소방·피난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도내 발생한 공사장 화재 건수는 133건으로 다행히 현재까지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한 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도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2월 12일부터 17일까지의 총 3일간 관내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을 위한 신형 굴절사다리차 화재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천119안전센터는 지난해 11월 신규 배치된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 장비는 고층화재 대응을 위해 23층까지 전개가 가능한 70m 굴절사다리차로, 고층 건물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화재 대응능력 향상 및 사다리차 방수기법 훈련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고층건축물 화재 출동훈련 ▲굴절차 송수훈련 ▲탑-다운(Top-Down) 방수훈련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고층건축물 화재는 초기에 빠른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6일 오전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성공적으로 응급분만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6시 20분경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셋째 출산을 앞둔 임신 39주 차 40대 산모가 진통을 호소했다. 산모가 병원으로 가기 위해 자차에 탑승하던 중 남편이 “아이가 나오는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연동119센터와 외도119센터는 간호사 자격 보유자 5명과 구급교육 자격자 1명으로 구성된 구급대원 6명을 즉시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태아의 머리가 이미 나온 상태에서 탯줄이 목을 감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산모의 동의를 받아 구급차 안에서 응급분만을 시작해 오전 6시 33분 건강한 여아를 분만했다. 산모와 신생아는 곧바로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건강한 상태다. 이번 응급분만에는 특별한 사연도 있다. 현장에 투입된 부현수 소방교와 배민욱 소방사는 각각 올해 5월과 7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올해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고 밝혔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공사장 등에서의 용접 및 용단 작업 중 불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 용접 및 용단 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인한 화재는 400건에 달하며,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다. 재산 피해는 약 87억원에 이른다. 특히, 3~5월에는 146건(36.5%)의 화재가 발생해 건조한 봄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 및 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크기는 작지만, 온도가 1,600℃에서 3,000℃에 달하며, 작업 환경에 따라 수평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될 수 있다. 불티가 가연성 물질에 떨어지면 즉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곳에 떨어진 불티는 몇 시간 후 발화해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 이와 같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현장 주변에 가연성 물질과 인화성 위험물을 제거하고, 이를 제거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불티 비산 방지 덮개, 불꽃받이, 용접 방화포 등을 구비해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작업자는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심리지원단 수석상담사, 전문상담사를 초빙해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상 찾아오기 쉬운 PTSD, 우울증, 수면장애, 직무스트레스 등 정신겅강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은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관리를 통해 재난 현장 스트레스 예방과 심리적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설문조사 결과 상담 ▲집단·개인 상담 프로그램 실시 및 치유 관련 자문 활동 ▲고위험군에 대한 추적·관리·심층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받는 PTSD등 심리적 충격을 전문 상담사분들과 상담을 통해 조기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전은 화재 시 사용하는 비상소방용수 시설로, 진압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신고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잠깐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 문화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 범정부·민관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 학계·업계·문화콘텐츠 전문가 총출동, 현장성과 전문성 확보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봄날을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0회에는 사랑이 꽃 피는 청해 마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의 중년 로맨스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청춘 로맨스까지 핑크빛 설렘이 배가됐다. 이지안, 류정석의 이야기는 미미할매(강애심 분)를 통해 하루아침 청해 마을 전체에 퍼져 나갔다. 장난스러운 농담과 놀림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류정석은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랑하러 가자”라며 커플 헬멧을 쓰고 보란듯이 마을 주민들 앞을 지나갔다. 이에 이지안이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하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우리 지금 이 순간에 좋은 거, 행복한 거 당당하게 누리면서 살자”라며 공개 연애의 행복을 만끽했다. 이효리, 류보현은 둘만의 비밀 여행을 감행했다. 어른들은 어설픈 연기와 귀여운 거짓말에 모른 척 속아줬지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마이 유스’가 감성의 보법 다른 첫사랑 재회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어른이 되어 다시 꽃피울 화양연화를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감성 온도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미의 세포들’ 이상엽 감독X‘런온’ 박시현 작가, ‘감성 장인’ 제작진이 완성할 감성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상엽 감독은 “살아가면서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