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오마이뉴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60%로 한 달 만에 반등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직전(12월 셋째 주 55%)보다 5%p 오른 수치가 나왔다. 부정 평가는 33%(3%p↓), 모름·아니오 7%로 집계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 ±3.1%p, 전화 면접 방식(응답률 11.6%)으로 중앙선관위 심의 기준 충족했다.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외교'(30%)로, 최근 중국 국빈 방문과 시진핑 주석 정상회담 성과가 크게 반영됐다. 갤럽은 "대통령 중국 방문 일정으로 외교 사안이 재부각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제·민생'(14%),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7%), '직무 능력'(6%), '추진력'(4%) 순이었다. 코스피 4500선 돌파와 경제 지표 호조가 뒷받침됐으며, 부정 이유 1위도 '경제·민생'(22%)으로 양극화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5%p↑), 국민의힘 26%(변동 없음)으로 격차 19%p 벌어졌다. 조국혁신당·개혁신당 각 3%, 진보당 1%, 무당층 21%다. 민주당 상승은 대통령 지지 반사 효과로 풀이되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계엄 사과에도 변화 없었다.
이혜훈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병기 민주당 의원 논란 속에서도 지지율이 꺾이지 않은 게 주목된다. 중도층 긍정 평가는 66%(6%p↑)로 외교 성과가 핵심 동력이었다. 새해 첫 조사에서 60%대 복귀는 지방선거 국면 여당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갤럽은 "외교 재부각과 경제 기대감이 부정 요인을 상쇄했다"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