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의원, CCTV 통합관제센터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마련 강조

  • 등록 2024.07.22 15:30:05
크게보기

사후 대응에서 사전 대응으로 재난관리시스템 개선 필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7월 17일에 진행된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타시도의 경우 이미 CCTV관제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전남도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아직도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채 각 시군에서 받은 정보에 의존하는 현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전남도가 시·군, 경찰서, 소방서와 재난 대응에 있어 원팀이 되어 초동 대응력을 높이고 통합관제센터의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관련기관 간 신속한 협조로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시 재난 상황 관리 및 전파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허요셉 기자 Cyb0409@naver.com
저작권자 @ 가디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1로 22(나성동,디펠리체)803-110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396 등록번호: 세종,아00143 | 등록일 : 2023-03-14 | 발행인 & 편집인 : 김태훈 | 대표 전화 : 010-5886-7738 뉴스 제보 : news7738@naver.com Copyright @가디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